문화재청은 천주교 의정부교구 ‘행주성당’과 ‘강릉 임당동성당’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2건의 근대 종교 건축물에 대해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09년에 지어진 천주교 의정부교구 ‘행주성당’은 1928년 현 위치로 이축하면서 상량 목부재를 포함해 당시에 사용했던 기존 부재를 대부분 재사용했다. 또 1949년에 증축하면서 기록한 상량 묵서도 남아 있어 변천과정 기록유지가 잘 되어 있다. 특히 건물 뼈대를 구성하는 목조가구는 최초건립 부분과 증축부분이 잘 남아 있고 한식 목조건축물로 건립된 보기 드문 사례로 문화재로 등록 추진하게 됐다. 강릉 임당동성당은 1955년 지어진 성당으로 뾰족한 종탑과 지붕장식, 첨두형 아치 창호 장식, 외벽 부축벽과 코니스의 강조 등 고딕 성당의 건축기법을 정교하고 세련되게 구사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30일간의 문화재 등록예고 공고를 통해 소유자를 비롯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등록문화재로 등록할 계획이다.
천주교 안양대리구 청소년국은 내년 1월16일부터 이틀동안 안양대리구청에서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수료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 이 전문화 과정 연수는 전문화 과정까지 이수한 교리교사들이 자신들의 신원과 정체성을 찾고 하느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교사로서의 소명의식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대상은 교리교사 양성교육 전문화과정 교육 수료자 전체이며 1월 10일 오후 5시30분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개인 또는 단체 신청서를 작성 후 교육 입금 영수증을 첨부, 마감일까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문의:안양대리구 청소년국 031-458-4442)
한류스타 송혜교가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신작 '일대종사'에 출연한다고 송혜교의 소속사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왕 감독으로부터 제안을 받아 영화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아직 맡은 역할을 밝힌 단계는 아니다. 현재 송혜교는 영화를 위해 광둥어를 익히고 무술을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내년 초부터 이 영화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대종사'는 리샤오룽(李小龍)의 스승 '엽문'(葉問)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량차오웨이(梁朝偉.양 조위)가 엽문 역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첸(張震), 장쯔이(章子怡)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이 영화에 출연한다.
영화 '8마일', '클루리스 (Clueless)' 등에 출연한 미국의 유명 여배우 브리트니 머피가 32세라는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세다스-시나이 병원은 머피가 20일 오전 10시4분(현지시각)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머피의 사인에 대한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지만 현지 언론은 심장마비라고 보도하고 있다. LA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께 머피의 자택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출동해 그녀를 병원으로 후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7년에 태어난 머피는 뉴저지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LA로 건너와 연기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대 초반에 TV 시리즈와 광고, 영화 등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영화 '8마일', '클루리스', '처음 만나는 자유',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등에서 주가를 높였다. 최근 들어 영화 출연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애니메이션에 목소리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인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등장하기도 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감독한 '익스펜더블
래퍼 김진표(32)는 첫 미니음반을 내며 그 작곡을 맡은 이들에게 “따뜻하고 로맨틱한 음악”을 주문했다. 그 덕택에 주제가 묵직했던 정규 음반 때와 달리 이번 음반에는 한층 달큰한 멜로디에 감미로운 랩이 담겼다. 최근 만난 김진표는 겨울에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었으며, 마침 자신이 처한 ‘환경’이 이번 음반에 큰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환경이란 지난해 5월 탤런트 윤주련과의 결혼과 득남이다. “지금 둘째를 임신한 아내와 아이가 100% 영향을 미쳤죠. 아내가 좋아할 만한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면 욕먹을까요? 친구인 싸이에게 ‘모토는 무조건 따뜻한 노래’라고 얘기했더니 싸이가 ‘여성들이 셀카 찍어 올릴 미니홈피 배경음악을 만들자’고 하더군요. 결국 여성 취향적인 음반을 뜻합니다.” 이들의 ‘전략’은 적중했다.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 작곡한 타이틀곡 ‘로맨틱 겨울’은 이미 온라인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김진표의 무게감 있는 랩 음악을 좋아한 이들은 서운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자 그는 &ldq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매년 발표하는 ‘올해의 개그맨’에서 유재석이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갤럽은 전국 13세 이상 남녀 1천726명을 대상으로 ‘2009년 최고의 개그맨’을 물은 결과 유재석이 응답자 51.6%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KBS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과 ‘놀러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 등의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은 2005년부터 ‘올해의 개그맨’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강호동으로 43.5%의 지지를 얻었는데, 강호동 역시 5년 연속 유재석에 이어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는 지난 5년간 꾸준히 유재석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그 뒤를 이수근(11.3%), 신봉선(7.8%), 박명수(4.4%), 박미선(4.3%), 안영미(2.6%), 박지선(2.3%), 김병만(2.3%), 김신영(2%)이 이었다. 갤럽은 “유재석은 대부분 계층에서 50%가 넘는 지지를 얻었고, 강호동은 응답자의 연령이 높을수록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2005년 조사 시행 이후 올해 가장 많은 여성 개그맨이 10위 권에 진입했다”며 “여성 개그맨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신봉선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올해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인기그룹 빅뱅이 ‘제42회 일본유선대상’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빅뱅은 20일 도쿄 아카사카의 TBS-TV 본사 스튜디오에서 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로 열린 ‘일본유선대상’에서 외국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최우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빅뱅은 최우수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환호와 함께 무대에 올랐으며, 멤버인 태양은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훌륭한 상을 받게 됐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빅뱅은 지난달 출시한 세번째 싱글 타이틀 ‘코에오 키카세테(목소리를 들려줘)’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 그랑프리인 일본유선대상은 신세대 엔카 왕자 히카와 키요시가 받았다. 한편 빅뱅은 30일 TBS-TV로 생방송되는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에서도 사쿠라마야 등 4팀과 최우수 신인상을 놓고 다시 경쟁을 벌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 이정식이 펼치는 ‘해피 재즈 크리스마스’ 공연이 오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펼쳐진다. 이정식은 지난 20년 동안 국내 재즈계를 이끌어 온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몇 안되는 섹소폰 연주자로 그의 대표적 브랜드로 자리잡은 ‘맛있는 재즈이야기’는 일반인들에게 ‘재즈’라는 음악 장르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는 것외에 수준높고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국제적으로도 그 위상을 굳건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섬머나잇, 비너스 등 70년대를 풍미한 추억의 올드팝송과 영화음악을 재즈로 만날 수 있고, 화이트크리스마스, 울면안돼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롤송도 마련한다. 안산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정식의 ‘해피재즈 크리스마스’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공연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가 주목한 작가, ‘제임스 리찌3D판화’전이 오는 24일부터 한달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작품전을 여는 ‘제임스 리찌(James Rizzi)’는 프랑스 FIFA 월드컵과 스위스 몬트리올 재즈 페스티벌 공식예술가로 활동하고 독일 폭스바겐사의 ‘New Beetle’을 디자인했으며 독일 중앙우체국에서 그가 디자인한 우표가 발행됐다. 그만큼 세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그리고(painting), 찍어내고(printmaking), 오리고 붙여 조각한(sculpting)것의 결과물로 회화와 조각과 판화의 경계를 조금씩 무너뜨리며 대중문화의 속성인 이해하기 쉽고, 순간적이며 화려하고 매혹적인 특징을 모두 갖추어 TV나 잡지, 광고에 나오는 이미지처럼 친숙함을 전달한다. 또한 현대인의 단순하고 감각적인 감수성을 자극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는 ‘명화시리즈’와 ‘뉴욕시 풍경시리즈’가 전시된다. 그만의 해석으로 재탄생시킨 ‘명화시리즈&rsqu
복합문화예술공간인 고양아람누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8m 높이의 색다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야간조명으로 장식한 아람누리에서 공연, 공예아트마켓, 눈썰매 등을 만끽할 수 있는 ‘2009 아람누리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를 개최한다. 고양아람누리 개관 1천일을 앞두고 시민무대 등이 열리는 아람누리 내 해받이터 공간에서는 1천개의 다양한 눈사람이 만들어진다. 하얀 눈으로 뒤덮힌 해받이터 광장에 대형 눈조각품을 비롯한 1천개의 눈사람은 도심 속 크리스마스를 맞은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나들이에 나선 가족과 시민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장터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무료 야외 공연 ‘아람누리, 캐롤누리’도 마련된다. 10인의 여성 산타가 들려주는 캐롤 ‘아트 고적대’, 6인조의 신나는 퍼포먼스 그룹 ‘미스터 브라스’, 동유럽 출신의 3인조 브라스 밴드 ‘브라스 갱스터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