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회장 박명자·이하 경기도주부교실)는 2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2009년 농산물지킴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2009년 농산물지킴이 2차 교육’에는 현재 활동 중인 64명의 농산물지킴이들과 경기도지부 산하 시·군지회장 등 총 90여명이 참가해 하반기 ‘원산지 교육’의 방향성과 세부 교육 일정을 확정하고 상반기에 모든 계도교육이 끝난 여주, 이천, 양주 등은 상반기에 잘 된 곳을 위주로 다시 재교육을 가기로 했다. 또한 상반기에 원산지 표시를 지키지 않았던 업체를 대상으로 시정됐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45~50여곳의 원산지 표시 우수 업소를 선정하여 12월쯤 현판이나 현수막을 제작해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별히 경기도 농산유통과의 후원으로 원산지 표시교육에 중요한 ‘축산물등급판정관련 교육’을 전국한우협회 서울·인천·경기도지회에서 진행했으며, 강의가 끝나고 난 후에는 축산물 시식회가 진행됐다. 한편 경기도주부교실은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동안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인근을 걸으며 추석물가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과 도서를 빌려주는 이색 도서관이 수원에 등장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86-3번지의 팔달구 생활체육센터 1층에 자리잡은 ‘Happy 아이 장난감도서관’은 매교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로 사용되던 곳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168.2㎡ 규모로 만들어 졌다. 장난감 도서관에는 0세부터 5세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을 연령, 신체, 정서, 인지 등 영역별로 비치하고 이들 장난감들은 모두 위생과 안전성이 입증된 장난감을 사용해 부모와 아이들이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가격이 비싸고 크기가 커서 일반가정에서 개별적으로 구입해 사용하기 힘든 장난감을 비치하며 선호도와 이용 빈도를 파악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순차적으로 구비할 계획이다. 장난감 도서관은 주민등록상 수원시 거주자 중 일반아동은 만 5세이하, 장애아동은 만 12세까지 이용가능하다. (문의:031-236-5682,5683·월요일 휴관)
"늘 격한 캐릭터만 맡다가 밝은 트렌디 드라마를 하면서 체면이 많이 살았어요." '미남이시네요'에서 국내 최고 아이돌그룹 A.N.JELL의 리더 황태경 역을 맡은 장근석은 처음 해보는 가볍고 밝은 연기에 들떠 있었다. 장근석은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미남이시네요' 제작발표회에서 기타까지 메고 나와 새로운 모습을 실감케 했다. 그는 "처음에는 댄스를 같이 해보려고 온종일 연습했지만, 기타를 메고 춤을 추려다 보니 아무래도 모양새가 안 나와 결국 포기했다"며 웃었다. 얼마 전 디지털 싱글 '저스트 드래그'를 공개하기도 한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로 데뷔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가수에는 뜻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하나를 잘해도 모자란 판에 여기저기 나서고 싶지 않다"며 "드라마 속에서라면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다른 것도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모두 드라마 속 캐릭터가 부르는 것이고 가장 바탕이 되는 것은 역시 배우"라고 덧붙였다. 올해 22살인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A.N.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가 소속 가수들의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24일 밝혔다. 양 대표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국내외 뮤지션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소니ATV뮤직퍼블리싱(이하 소니ATV)이 원작자의 답변을 YG에 조속히 전달해 달라"며 "추후 원작자들의 요청이 있어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면 성실히 임하겠지만, YG에 문제를 제기한 4곡이 원작자 또는 법원에서 표절이 아니라는 판결이 날 경우 맞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소니ATV는 "법무법인을 통해 지-드래곤과 빅뱅, 투애니원 등 YG 가수들의 4곡에 대해 저작물 무단이용에 대한 통지서(경고장)를 YG와 해당 곡들의 작곡가 및 편곡자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소니ATV가 보낸 경고장은 법적인 효력이 없고 형식적인 서류에 불과하다며 소니ATV가 표절 의혹이 있다고 경고장에서 지적한 곡들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의 경우 미국 힙합가수 플로라이다의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와 1절의 랩이 비슷하다는 논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오는 26일 가을의 향기가 뭍어나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제7회 가을축제 ‘YOU & I FESTIVAL’을 개최한다. 재학생, 졸업생 및 가족들, 교직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학과별 장기자랑과 연예인 재학생(그룹 파란, 그룹 DNT 등)들이 참여할 특별 공연, 지역민들의 축하무대 등을 다채롭게 볼 수 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관계자는 “안산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비보이 공연과 안산 상록구 노인복지회관 스프츠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통해 주민들과 어우러지는 한마당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재학생 축제 이름 공모전에서 ‘YOU & I FESTIVAL’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기존 공연장이 보여주는 공연의 전형을 깨고 ‘파티개념의 콘서트’로 새로운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성남아트센터의 ‘수아레 콘서트’가 9월에도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 찾아온다. 이 콘서트는 25일 오후 9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시작되며 공연 전 로비에서 와인과 음료, 스낵을 즐기며 함께 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매 공연마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그룹 ‘롤러코스트’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조원선과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과 이한진 밴드는 이 가을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 11살이란 어린 나이에 뮤지컬 ‘명성황후’에 세자역을 맡아 열연했던 우정훈의 뮤지션으로의 변신도 기대해볼만 하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음악과 와인, 그리고 이야기가 있는 ‘수아레 콘서트’를 함께 하다보면, 연인끼리 친구끼리 이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서로에게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죽어서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 김훈 작가의 원작 ‘남한산성’을 눈과 귀로 즐겨보자. 올 가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남한산성’의 최종 제작발표회가 24일 서울시 중구 필동 한국의 집에서 개최됐다. ‘남한산성’은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해 일어난 병자호란(1636년 12월∼1637년 1월)을 배경으로 시대의 아픔과 고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있으며 명분과 실리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의 심리적 갈등을 다룬 이야기로 전쟁과 기아, 치욕의 역사와 역경 속에서 인간의 갈등, 그리고 어느 한 쪽이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는 대립 의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다. 세계적인 문화유산 ‘남한산성’을 알리는 창작 뮤지컬로 젊고 실력있는 뮤지컬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한 이번 작품은 탄탄한 원작과 극본을 바탕으로 화려하고 강한 무대와 현대적이고 세련된 의상, 라이브 오케스트라에 버추얼 오케스트라가 더해진 웅장한 사운드, 스펙터클한 특수효과 등을 선사한다. 이날 열린 발표회에서는 출연진들이 무대의상(사진)을 입고…
백남준아트센터가 2009 오버뮤직 9월 프로그램으로 음악가 백남준에 대한 연구와 현대 실험음악과 신음악, 플럭서스 음악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초청 강연과 공연 프로그램을 오는 26일 진행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그 첫 번째로 이날 오후 6시부터 백남준의 오랜 친구이자 현대음악 작곡가로 서울대 음대 교수였던 강석희 선생의 ‘다다에서 네오다다까지: 음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강연회을 개최한다. 강석희 선생은 백남준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예술세계를 존경하는 뜻으로 각기 곡을 헌정하는 등 수많은 실험적인 곡을 작곡한 한국현대음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작곡가이다. 이번 강연은 서양의 현대음악과 백남준 그리고 음악사의 한 흐름을 꿰뚫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백남준아트센터는 현대음악 작곡가 백병동의 곡과 강석희가 백남준에게 헌정한 곡 ‘니르마나카야’, 그리고 백남준과 황병기의 퍼포먼스를 재현하는 가야금 공연도 진행할 계획이다. 관객들은 가야금 공연을 통해 현대음악을 전통 악기인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강석희 교수의 신음악과 플럭서스에 대한 이번 강연을 시작으로…
달리는 말 위에서 긴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총을 쏘던 배우 정우성이 일상으로 돌아왔다.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멜로 영화 ‘호우시절’에서 그가 연기한 박동하는 평범한 양복을 입은 회사원이다. 시인을 꿈꿨고 유학 시절 애틋한 마음을 가졌던 여자가 있지만, 회사에 취직해 월급을 받으며 살다 보니 시인의 꿈도 잊고 애틋했던 여자 대신 다른 여자를 만나기도 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다. 그가 해왔던 적지 않은 멜로 영화들이 극적이거나 비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사랑 이야기였으니, 이런 일상적인 사랑은 사실 처음이다. 잔잔한 감정을 전할 자신이 없어 그동안 허 감독의 영화를 거절해 왔다던 그는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 일상의 아름다움”이라고 말했다. 최근 첫 시사회를 마친 그를 경복궁 인근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이 영화를 내놓은 소감을 ‘기특하다’고 표현했다. “저에게는 전례가 없는 일이었잖아요. 영어로 연기해야 하고 상대는 중국 여배우고, 그걸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중국에서 촬영했고. 우려되는 요소들이 많았어요. 결과물이 그런 우려를 덮어줘서 기특해
가수 휘성(27)이 미국의 최정상급 프로듀서인 ‘다크차일드’ 로드니 저킨스(Rodney ‘Darkchild’ Jerkins·이하 로드니 저킨스)와 손잡고 현지 팝 시장에 진출한다. 휘성의 미국 데뷔 음반은 로드니 저킨스가 프로듀서를 맡아 내년 초 2~3곡이 수록된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며 세계적인 음반사인 미국 유니버설뮤직과 음반 유통 및 투자 계약도 맺었다고 휘성의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국내의 유명 작곡가 김형석 씨가 로드니 저킨스 측과 관련있는 지인에게 휘성을 추천하며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김형석 씨는 “로드니 저킨스가 아시아 가수 중 함께 작업할 가수를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미국 R&B에 대적할 가수로 휘성을 추천했다”며 “로드니 저킨스가 노래를 듣자마자 작업을 결심했을 정도로 휘성은 국내외 작곡가들이 욕심 내는 가수”라고 전했다. 로드니 저킨스는 마이클 잭슨의 ‘유 록 마이 월드(You Rock My World)’, 재닛 잭슨의 ‘피드백(Feedback)’,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루즈 마이 브레스(Lose My Breath)’와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비욘세의 ‘데자뷰(Deja vu)’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