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문화재야행 연계 공연 미술관 로비에서 무료 음악 공연 9·10·11일 수원시립교향악단 연주 10일 PM 7 ‘브라운 유닛’ 특별공연 남녀노소 감상하는 다양한 레퍼토리 경기도 수원시미술관사업소(소장 김찬동)가 8월 한 달 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 ‘SIMA 뮤캉스’를 진행한다. 수원 문화재야행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1일에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0일 오후 7시에는 펑키 브라스밴드 브라운 유닛의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브라운 유닛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TV 음악 방송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색소폰 오대영, 트럼펫 유승철, 기타, 조창현, 드럼 최신권, 키보드 박현준, 베이스 김두영, 보컬 이수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레퍼토리를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일(오후 7시, 오후 8시30분), 10일(오후 8시30분), 11일(오후 7시, 오후 8시30분)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8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그동안 의회는 총 24회의 의원간담회와 임시회·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등 106개 안건을 처리했으며, 두 차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여기에 세밀한 검토를 거쳐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고, 기금운용계획 승인, 추경 예산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확정, 결산 승인 등을 통해 시민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의회는 예산안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9차례에 걸쳐 내실있는 의원교육을 실시해 의원들의 의정역량아 강화시킨 것은 물론,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동두천에 접목 가능한 우수 사례들을 둘러보고 습득했다. 출범 2년차를 맞아 이성수 의장으로부터 의회의 비전과 현안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 비전과 구체적인 운영방침은. 제8대 동두천시의회의 비전은 ‘시민행복’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은 ‘현장’, ‘소통’ 그리고 ‘의원 역량강화’다. 이에 각종 사업과 민원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파악…
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복리 증진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거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 목적이다.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부의 경제적 돌봄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부분을 해소하는 성격이 짙다. 하지만 당초 목표가 자체 수익성보단 공익에 가깝다보니 현상 유지조차 못한 채 사라지기도 한다.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은 바로 이같은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의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출범한 곳이다. 협동조합교육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협교사협)은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협동조합의 자립성을 강화시키는 게 이들의 목표다. 뜻을 같이하는 교육과 관련된 조합 16곳이 모여 협교사협을 이뤄냈다. 최희신 대표는 “남양주, 의정부, 구리, 가평, 양주, 포천, 파주, 고양, 김포, 수원, 안양, 군포, 평택, 성남, 화성 등 경기도 일대에 있는 작은 협동조합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보자는 뜻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협교사협은 사회적경제가 주가 돼…
인천 서구청장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이재현 서구청장이 “역동적인 도시 서구에서, 구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 갈 수 있는 도시,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1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구청장에게 지난 1년은 ▲서구의 미래는 뭘까 ▲서구를 어떻게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어야 하나 등을 고민했던 시간이었다. 그는 “서구는 늘 변방, 뒤 따라가는 도시, 현안이 많은 아직도 개발단계에 있는 어수선한 도시라는 이미지 속에서 서구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서구 미래 30년 비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만든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자평했다. 현재 서구는 붉은 수돗물 사태를 비롯해 수도권매립지 종료, 검단신도시의 활성화, 쓰레기 소각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갈등, 루원시티의 앵커시설인 행정복합타운,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진행 등 굵직한 현안들이 아직 맞물려 있다.이 구청장은 앞으로 “현재의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 정책에서 적극 재활용하는 쓰레기 정책에 대한 해결책 모색과 길게는 10년 넘게 끌어온 지역 현안마다 구체적으로 해결 기한을 제시하고, 마스터플랜을 만들어 꼼꼼하게 해결해 나…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숙의 과정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견제를 진행했던 1년이었습니다.” 인천 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송춘규 의장의 소감이다. 송 의장은 제8대 서구의회 개원 이후 주요 성과로 17명의 구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꼽았다. 그는 “구의회 개원 시에 초선의원 비율이 높아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구의원들 스스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다”고 말했다. 실제 서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5회 등 총 8회에 걸쳐 조례안 128건(의원발의 77건, 집행부 발의 51건)과 예산안 5건, 기타 안건 77건을 처리했다. 또 18건의 구정질문과 4건의 의정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도출한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대안 마련과 시정을 강력히 요구하며, ‘생산적인 의회 상’을 적립했다는 평가다. 송 의장은 앞으로 “2년차에는 여·야 구분없이 서로 소통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구민이 힘들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 해결할 방법을 찾고, 서구의 미…
■ 내륙철도시대 열리는 광주시 광주시가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통팔달 수도권 동남부 교통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 성남∼여주 경강선 개통에 이어 광주와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를 개통했으며, 이듬해에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 도로를 완공해 개통했다. 아울러 광주시의 숙원사업인 수서∼광주 복선전철 공사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오는 2029년에는 광주에서 서울까지 12분이면 오갈 수 있게 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광주시의 교통 및 생활여건은 물론 인근 도시들의 광역 교통망 연계 확장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6년 경강선·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강남까지 30분대… 교통수준 한단계 ‘UP’ 2017년 성남~장호원간 고속화도로 개통 국도3호선 만성적 교통체증 크게 개선 숙원사업 수서~광주 복선전철 ‘예타 통과’ 2029년 서울까지 12분, 강릉까지 70분대 사통팔달 수도권 동남부 교통중심지 부상 광역교통망 확충 호재로 부동산시장 들썩 여주·용인 등 인근 도시도 전철사업 속도…
실학박물관 ‘실학자 유금의 혼개통헌의’ 강연회 “시간을 안다는 것은 천체의 움직임을 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스트로라브, 즉 혼개통헌의는 기계식 시계가 나오기 전까지 그 역할을 해낸 가장 정확한 천문시계였습니다.”(김태희 실학박물관장)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지난 29일 혼개통헌의 보물 지정 기념 강연회 ‘실학자 유금의 혼개통헌의’를 개최하고 ‘혼개통헌의’의 실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희 실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기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전국의 실학자 후손 모임인 실학패밀리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정기준 교수는 보물 혼개통헌의와 제작자인 유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6월 26일 실학박물관 소장품 중 처음 보물(제2032호)로 지정된 ‘혼개통헌의’는 동양 삼국인 한·중·일에서 현존하는 유일의 ‘아스트로라브’이다. 아스트로라브는 천문의기로, 본래 2천여년 전부터 아랍세계에서 애용돼 오다 중세 유럽으로 전파됐고 이후 르네상스 시기에 인기의 절정을 맞았다. 특이한 점은 이 의기로 시간에 관한…
이 재 정 경기도교육감 “현재 일본은 경제를 무기로 한 침략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국민의 단합과 정치권의 지혜로 잘 풀어내야 합니다. 역사의 명령이니 잘 되리라고 봅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본지와 만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일본이 경제적 보복조치에 나선 것은 ‘경제적 침략전쟁’이라며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또 남은 3년간 교육의 변화를 위해 학교 체제를 바꾸고, 학교 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융합교육을 이끌 자질을 갖추도록 교사의 재교육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물론 정치·경제·사회·외교 전반을 관통하는 이 교육감의 ‘교육을 교육답게’를 위한 거침없는 도전을 직접 들었다. 해방후 한일청구권은 실패한 외교 역사 바로 못본 정책으로 이런 결과 ○○북중 ○○제일중 등 학교명칭 서열화·방위 사용… 일제 잔재 초교∼고교 연관성 있는 전인교육 토론·휴식·체험가능한 학교 공간 융합시대 맞는 교사들 양성 등 추진 환경·…
안병용 의정부시장 의정부시가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환경, 교통,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낸 데에는 재임기간 동안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특히 최근에는 안 시장이 탁월한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돼 경기도 차원의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을 만나 의정부시의 현안과 앞으로의 역점사업에 대해 들어봤다. ‘희망도시’ 등 5대 약속 37개 사업 민선 7기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할 것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완공 심혈 2021년까지 권역동별 녹화·정비사업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조성 장암동 자원회수시설 연장기한 2021년 자일동 이전·증설 늦출 수 없는 상황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 신청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선출 31개 시·군 현안 상생방안 모색 최선 3선 시장으로 남은 임기 3년을 어떻게 마무리 할 생각인가. 민선 5기 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중책을 맡은 이래 그동안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민선 7기 맞아 새 도약 마련 민선7기 출범 이후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동두천의 곳곳이 변화하고 있다. 동두천은 1982년 경기도에서 7번째로 시로 승격되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 보호구역, 미군 공여지 등의 각종 규제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경기도 내의 낙후지역으로 각인되고 있었다. 그러나 민선7기 경기도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그마한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운영, 道로 이관 동두천시의 재정부담 감소로 ‘숨통’ 도비 10억·동두천 등 2억5천만원 투입 양주 경계 악취 심한 축사 3개소 폐업 추진 이재명 지사, 교량건설 교부금 5억 지원 동두천·양주시 각 45억 예산 편성 나서 민선 7기 출범 이후 경기도 적극 지원 최용덕 시장 “동두천 빛나도록 道와 협력” 경기북부 어린이박물관 운영권 이관 경기도 내 시·군에는 경기도의 시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은 시로 승격된 지 38년 동안 경기도의 시설이 하나도 없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달라진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운영이 경기도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