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이하 오산세교3신도시)의 지구지정 고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제자족형 미래도시를 향한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시에 따르면 오산세교3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로서, 서동 일대 약 131만 평에 인구 7만 5900명, 3만 3000세대 규모의 주택이 건설되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중요한 이유는 오산세교3신도시가 현실화 될 때 비로소 세교 1, 2지구의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통합하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이 가능해져 50만 경제자족도시 오산시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23년 11월 15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발표를 한 이후 주민 열람·공고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지구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거쳤다. 아울러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바 있기도 하다. 앞서 오산세교3신도시는 지난 2009년 택지개발지구 지정 후 토지공사와 주택공사의 합병 및 수도권 남부 주택공급량 조절로 지구지정 2년 만인 지난 2011년 9월에 지정이 해제된 바 있다
오산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능력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유도와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지난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 15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해당 표창은 지난달 31일 오산시장에게 봉납하며 수상의 의미를 공유했다. 오산시는 2024년도 점검 대상 102개 사업장 중 99개소를 점검해 2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2025년도에는 105개 점검 대상 사업장 중 104개소를 점검해 1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위법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며 환경시설물의 적정 유지·관리를 유도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전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점검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
한신대학교는 지난달 31일 2026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모집인원(일반학생전형) 129명에 1,27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9.88대 1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최종 경쟁률인 7.72대 1에 대비 상승한 수치다. 모집단위별로는 특수체육학이 17.8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글로벌융합계열이 13.44대 1, 미디어계열이 10.67대 1, 휴먼서비스계열이 10.60대 1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자유전공학부는 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전년도(6.46대 1)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학생의 전공 선택 자율성을 강화한 교육과정에 대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계열별로는 문화콘텐츠계열(9.08대 1), 경영계열(9.00대 1), AI·SW계열(7.73대 1)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경쟁률을 보였으며, AI시스템반도체학 역시 6.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신대는 2023학년도부터 계열모집 제도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히고, 복수전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계열모집은 1학년 동안 계열 내 다양한 교양 및 기초과목을 이수하며 충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올해 마지막 ‘매주맛나반찬’ 배달 활동을 진행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연간 사업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매주맛나반찬’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결식 우려가 있거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밑반찬과 국 지원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는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사업은 지역 내 ‘매일만나반찬카페’의 밑반찬 제공과 함께 ‘청기와감자탕’, ‘양푼이매운갈비찜’, ‘오거리집’, ‘봉평메밀밭막국수’ 등 관내 음식점들의 국 후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모금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민·관·주민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총 40회, 1000인분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 시 관련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신뢰와 유대감을 높이고, 홀로 지내기 쉬
오산시보건소는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야간·심야 의약품 이용 불편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2025년에 이어 ‘센느약국’을 다시 지정해 운영을 이어간다. 특히 지역 주민의 심야 의약품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에서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로 변경하여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센느약국은 오산시 수목원로 466(고인돌공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심야시간대에도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구매, 전화 상담 등 의약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단순한 약국 운영을 넘어, 심야시간대 시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약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절차를 간소화하는 ‘요금 감면대상자 사전등록 서비스’를 2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 등을 대상으로, 감면 대상 차량 정보를 사전에 주차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출차 시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요금 감면이 적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그동안 안성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일부 시설을 제외하면 비대면 즉시 감면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감면 대상자들이 출차 시마다 정산기 버튼을 누르거나 콜센터에 연락해 증빙자료를 확인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출차 지연과 콜센터 대기 등 불편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공단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감면 대상자의 차량 번호를 주차관리 통합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등록된 차량은 공영주차장 출차 시 번호판 인식만으로 감면 혜택이 즉시 적용돼, 별도의 조작이나 통화 없이 바로 출차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안성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정(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이며, 신청 기간은 1월 한 달간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함께 유공자증, 장애인 등록증,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이
화성특례시민 다수가 시의 ‘AI 선도도시’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화성특례시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결과, 응답자의 71.2%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보통이다’는 24.4%, ‘그렇지 않다’는 4.4%였다. AI 기술의 우선 도입 분야로는 ‘교통’이 48.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어 ‘안전’이 36.9%, ‘보건·의료’가 23.1%, ‘행정·민원’이 21.3%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0.3%,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7%였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시민들의 AI 기술에 대한 인식과 정책·서비스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AI 기반 도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과 서비스 수요를 확인했다”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AI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5년 지자체 최초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하며 AI 비전을 대외적으로 제시했다. 시는 2026
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2026년도 본예산 심의 관련 주장에 대해 “한마디로 적반하장”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언급하기 전에, 스스로가 무엇을 근거로 말하고 있는지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29억 5000만 원 규모의 계수조정안을 ‘공식 제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 위원장은 이 지점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핵심 질문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 ‘공식 제출’이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언제 이루어졌는지부터 분명히 해야 한다”며 “계수조정은 내부 정리 문서가 아니라, 여야 간 상호 공유와 협의를 전제로 하는 공식 조정 자료”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 당 의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고, 실제 조정 테이블에 오른 적도 없다면 그것을 공식 계수조정안이라 부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위원회 서기에게 제출한 자료를 두고 ‘공식 제출’이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내부 행정 절차를 정치적으로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선을 긋었다. 반면 국민의힘이 제출한 계수조정표에 대해서는 “민주당 의원들에게 수차례 전달됐고, 수정과 재수정을 거치며 실제 협의를 전제로
이권재 오산시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5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성장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시장은 지난 2025년은 대규모 개발사업의 진전과 교통망 확충,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우리 시의 미래 비전이 더욱 선명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축적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의 성과로 연결되며, 도시의 구조와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체감되는전환의 시기였다며 이제는 방향을 논하는 단계를 넘어, 결과로 증명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시점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2026년 시정은 4가지의 큰 목표와 실현을 중심으로 힘차게 추진해 나아갈것이라고 밝혔다. ▲ 첫째,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완성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세교3지구 지구 지정이 완료되어오산의 성장 방향이 구체화되는중요한 계기를 맞이했다며 지나온 4년이 미래도시 오산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미래 구상이현실이 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둘째, 사통팔달 더 빠르고 편리한 도시,광역교통 중심도시 오산으로 도약 광역교통망 확충이 2026년을 기점으로가시적인 변
안성병원이 2일 2026년 병오년 시무식을 열고,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식을 진행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의 새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안성병원 전 직원은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청렴 서약을 통해,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청렴 서약에는 ▲청렴성에 의심을 받을 수 있는 일체의 행동 배제 ▲직무와 관련된 외부의 부당한 간섭 거부 ▲소신 있고 공정한 직무 수행 ▲모든 공·사를 명확히 구분하는 생활 실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직원들은 이를 통해 의료행정 전반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키며 도민들에게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정경태 병원장 대행(진료부장)은 “올해는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철저히 척결하고,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직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