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파주시장 “민선7기 1년차가 준비를 위한 기간이었다면 2년차는 민선 7기 시정계획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며 파주시의 역동적인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최 시장은 회견문을 통해 그동안이 시정 성과로 ▲공약실천평가 우수기관 선정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 및 CJ ENM 콘텐츠월드 유치 등 관광자원 개발 ▲GTX-A노선 착공, 광역·직행버스 노선 신설, 천원택시 운행 등 교통복지 확대 ▲공공청사 부지 매입 및 건립, 체육시설 확충 ▲파주온돌사업, 무장애 설계 MOU 체결 등 복지서비스 확대 등을 꼽았다. 이어 최 시장은 향후 시정운영에 대해 ▲통일경제특구 지정과 남북교류협력을 통한 한반도 평화수도로서의 위상 제고 ▲운정신도시 랜드마크 조성, GTX 운정역 환승센터 설치, 친수공간 조성 등 운정신도시 개발과 ‘파주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여지개발사업 등 지역여건에 맞는 균형발전을 통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하철3호선 , 대곡…
김성기 가평군수 “명품가평 건설을 위해 6개분야 56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지금까지 사업공약 추진율 93%, 이행완료율 9%로 현재 진행형 지도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제시했던 약속들을 지키겠습니다” 김성기 가평군수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1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간의 성과로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상 수상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군민이 만드는 희복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중간지원조직인 마을공동체 통합지원센터 개소 ▲제2경춘국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꼽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로 발돋움하고 인재양성의 교두보를 마련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 및 가평장학관 개관도 성과 중 하나로 덧붙였다. 김 군수는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중첩규제에 짓눌려 기업유치와 인구증가 등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이 제한돼 있는 만큼 가평의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을 활용하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가평읍은 ▲외곽순환도로 개설 ▲한석봉기념관 건립 ▲읍내리 공영주차장…
은수미 성남시장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성남의 미래 50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일자리, 문화, 지역경제 등 시책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은 시장은 “지난 1년은 오랜 과제를 매듭짓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그 토대를 놓는 시간이었다”면서 “모두의 숙원이던 복정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과 1공단 부지 근린공원 기공식을 하고 성남시의료원 개원 준비, 성남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 사업, 밀리언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동수당 100%,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등 아동정책 3종 세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방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청년과 여성, 신중년과 어르신 등을 위한 정책과 관련해서는 “두런두런 취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시행했고 대학생 반값 원룸 사업을 위한 협약을 했다”며 “10월에는 태평동에 여성비전센터를 설치해…
저출산 시대다. 지난해 국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관련 통계작성(197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사회 진출이 늦어지는데 따른 늦은 결혼, 주택문제,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 양육 부담 등이 저출산 시대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경기도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해 출생아수 8만8천200명(전국 32만6천900명)에 그치며 10만명 선이 무너졌고, 합계출산율도 1.00명으로 전국평균을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도는 이같은 인구절벽 문제 해결책의 하나로 광역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과’ 단위 전담부서인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했다. 이에 앞서 출산을 계획중이거나 출산한 산모 지원을 위해 여주에 도내 첫 공공산후조리원을 마련했다. 2021년에는 포천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원할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이용료가 민간대비 30% 정도 저렴함에도 신생아실을 비롯한 각종 시설과 프로그램이 우수, 산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는 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도 추진중이다. 산후조리비 지원에 저렴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등 산모 입장에서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셈이다. 도 지난해 출생아수 8만8200명…
취임 1주년 박남춘 인천시장 민선7기 1주년을 맞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인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붉은 수돗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해 대부분의 시간을 수돗물 문제의 해결과 피해보상, 재발방지에 대한 대책 발표에 할애하며 시민 안전에 대한 시정부의 각오를 되새긴 바 있다. 이에 취임 1주년을 맞아 “초심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박남춘 시장을 만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시민을 위해 힘쓰는 시장’ 되고파 권위주의 내려놓고 시민 중심 시정 노력 붉은 수돗물 사태 면목 없다 안전·공중보건 분야 고강도 행정혁신 노후 관로 교체·전문인력 보강 등 추진 도시재생·지역상생사업 통해 균형발전 서해5도 어장확대·조업시간 연장 등 지난 1년간 해묵은 숙원사업 해결 집중 미래 먹거리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산업 성장 기반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것 중장기적 미래 비전 10월쯤 제시 취임 1주년을…
이재명 지사가 민선 7기 경기도호를 이끈지 1년이 됐다. 이 지사의 취임 일성은 “공정함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였다.‘공정’은 이 지사가 지난 1년간 가장 강조했던 단어기도 하다. 최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도 지난 1년은 “공정의 씨앗을 심는 시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공정과 함께 이 지사의 1년을 대표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복지’다.청년기본소득, 산후조리비지원, 무상교복 등이 대표적이다.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도 새로 도입했다.이들 복지는 기존 복지정책과 달리 소득 등 특별한 기준선을 두지 않고,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보편적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복지에도 이 지사가 강조해온 공정이 녹아있는 셈이다.이 지사가 추진중인 대표 복지정책에 대해수요자 측면에서의 장단점을 들어봤다. 이재명 지사, 민선7기 경기도 취임 1년 청년기본소득·산후조리비·무상교복 등 ‘공정’과 함께 보편적 ‘복지’ 새 지평 열어 올 도내 만 24세 청년 대상 지역화폐로 분기별 25만원씩 모두 100만원 지원 2분기부터 거주일수 합산 10년으로 확대 학업 등 전출했던 사정 고려… 배려 조치 지원 대상 1분기 比 2분기 2500여명↑ “20대
취약계층 사교육 문제 해결 위해 출범 원어민 강사 대부분 결혼이민자 채용 학교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 직접 구축 고양 등 5개교 방과후 수업 진행 일반 학원비의 3분의 1 가량 돌봄사업은 고용부·부천시와 손잡고 전국 최초 오후 9시까지 시범 운영 학업도 병행 기존 돌봄사업과 차별화 요즘은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부모들의 높은 학구열에 아이들은 뛰어노는 게 아니라 학업 중심이 돼 버렸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학원을 다니는 것 자체가 경쟁이 돼 버린 듯한 모습이다. 학원을 다니지 않더라도 또래가 모두 학원에 가 있으니 혼자서 뛰어놀 수 도 없는 처지다. 교육 시스템이 학원을 다녀야만 따라갈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가정에 학원 문제는 더 심각하게 다가온다. 형편을 모르는 아이들은 학원을 보내달라며 떼를 쓰기 일쑤다. 하지만 이를 들어줄 수 없는 부모들은 속만 탈 뿐, 아이들을 달래거나 윽박지르는 것으로 순간의 위기를 모면한다. 실용교육사회적협동조합은 이같은 교육 문제를 해결하고자 출범했다. 실용교육사회적협동조합(실용교사협)은 지난 2007년 처음 설립됐다. 박민균 실용교사협 대표는 교육복지를 가장 중요한…
김 상 호 하남시장 “하남은 분명 행복하고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빛나는 하남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늘 초심불망(初心不忘)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상호 하남시장의 목표는 ‘명품 자족도시 건설’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1년 동안 제도적 골격을 만들고 발전의 초석을 놓았으며, 협치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 하남발전의 초석이 될 교산신도시 결정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두텁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을 만나 남은 임기 동안의 계획이 무엇인지 등을 들어봤다. 지난 1년간… 취임 1년간 시민 격려 덕분에 지내와 많은 현안에 고민하고 갈등한 반면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도 발견한 시간 백년도시위·시민감사관제도 등 구성 청소년과 시민의 시정 참여 폭 넓혀 보건복지분야에 많은 예산 투입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서비스 제공 앞으로는… 100세 시대 맞춰 시민 삶의 질 증진 미사강변도시 학교 증설·원도심 활력 지하철 3&midd…
군포문화재단 6년간 사업 성과·비전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 2월28일 출범,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민이 행복한 문화복지 구현’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군포문화재단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포문화재단은 전국 기초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문화예술, 청소년, 평생교육 등의 서로 다른 분야의 사업들을 동시에 운영하는 융복합형 문화재단으로써 각 분야의 시너지효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군포문화재단의 지난 6년간의 사업 성과와 향후 비전 등을 알아본다. 기초 문화재단과 다르게 융봅합 재단 문화예술회관 등 총 7개 시설 운영 서로 다른 분야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3년 연속 기관 등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청소년수련시설도 최우수 평가 획득 문예회관 명품 기획공연으로 매진행렬 재단 주최 철쭉축제, 경기관광축제 뽑혀 문예회관 수리홀 리모델링 공사 진행중 생활문화센터는 증축… 완공 눈앞에 둬 4차 산업혁명 맞춰 창의과학 교육 확대 전국에 수십개의 기초단위 문화재단이 운영되고 있지만 군포문화재단은 보통 기초 문화재단들과는 다르게 문화예술, 청소년, 평생교육 분야의 사업들을 실
가르치는 보람, 배우는 즐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봉담고등학교.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3월 개교해 올해까지 제9회 졸업식을 거치면서 총 2천74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총 27학급 908명(1학년 281명, 2학년 286명, 3학년 316명, 특수학급 2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55명의 교사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봉담고의 기본 이념은 ‘배움이 즐거워 오고 싶어 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으로 자신의 인격을 존중하며 긍지를 가지고 품위를 스스로 지킨다는 뜻의 ‘자존(自尊)’과 여러 사람이 서로 화목하게 어울림을 뜻하는 ‘인화(人和)’를 교훈으로 두고 있다. ‘올바른 인성과 미래사회 역량을 갖춘 창의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자신의 진로와 삶을 개척하는 자주적인 사람’,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새로운 것을 창출하는 창의적인 사람’,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사는 사람’을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