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각종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장마가 아니더라도 비가 오게 되면 운전자들이 운전할 때 신경써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만큼 교통사고 발생가능성이 높다할 수 있겠다. 먼저 비가 오게되면 주위가 어두워지고 와이퍼 작동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대폭 좁아지게 된다. 따라서 주행중 운전자의 시력인 동체시력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될 수 있으면 주시점을 멀리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면서 주위차량의 흐름에 맞추어 운전하여야 한다. 또 비가 오는 날에는 창문을 닫고 달리기 때문에 외부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됨을 주의하여야 한다. 다른 차에서 누르는 경적소리를 듣지 못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빗길 운전중에는 라디오를 끄거나 소리를 최대로 낮추어 외부의 소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비가 오는 날에는 수막현상을 조심해야 한다. 수막현상이란 폭우 등으로 10mm정도의 물이 고이는 도로에서 타이어와 노면사이에 수막이 생겨 마치 자동차가 물위에서 수상스키를 타는 듯한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로 빗길 미끄럼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된다. 이런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속운전을 해야하며 핸
최근 미술계가 무척 이상하다. 조금은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오로지 돈과 자본을 앞세우면서 줄달음질치고 있다. 물론 이는 미술계만의 현실은 아닐 것이다. 우리 사회 전체가 그렇게 굴러 가고 있다. 이제는 미술작품의 질이나 철학, 혹은 이념이란 것은 실종되었다. 최소한 미술에 대한 고민이나 사유의 흔적 아래 작업이 풀려야 하는데 대부분이 무턱대고 그려 대거나 유치한 인테리어에 몰두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그리고 미술시장에서 팔리는 것이 유일한 척도가 되고 기준이 되고 좋은 작가의 잣대가 되고 있다. 그 정도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들 팔리는 작품을 만들어내는데 혈안이 되고 있고 미술시장의 동향에 촉수가 곤두서있는가 하면 그런 기회를 잡기 위해 마냥 분주하다. 그리고 그런 작가가 좋은 작가로 공공연하게 인정되고 있는 것 같다. 시장에서 소외되고 작품이 팔리지 못하는 작가는 형편없는 작가인양 인식되는 이런 사정이 무섭기도 하다. 근자에 들어 부쩍 보수화, 상업화되어 가는 이 사회분위기는 미술계에서도 동일하게 검출된다. 사실 우리에게는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적 삶은 부재하고 다만 미술과 미술가와 미술제도와 시장만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작업들이 미술시장에…
이태호<객원 논설위원> 6월 26일 오전 10시 50분경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저수지 부근 야산에서 김모씨(48)가 나무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2002년 이후 별다른 직업 없이 주식투자에만 매달리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14억여 원을 빌려 선물과 옵션에 투자했다가 모두 날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3일 한 증권 포털 사이트에 ‘투자에 실패해 목숨을 끊겠다’는 유서를 올려놓고 연락을 끊고 있었다. 가계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생활에 압박을 받는 서민들이나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월급이 적은 사람들은 일확천금을 하는 방법이 없나하고 눈을 예민하게 움직인다. 활황국면을 빚고 있는 주식시장이나 경마장, 조정경기장, 경륜장, 그 밖의 도박장 등이 이런 사람들을 유혹한다. 더구나 코스피 기준으로 1800 고지를 넘나들며 ‘불타는 장세(場勢)’를 보이는 주식시장은 소액 투자자나 묻지 마 투자자들을 강력히 흡인한다.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개미군단’은 곤충인 개미들처럼 조직적이거나 같이 죽고 같이 사는 의리를 발휘하지 못한 채 뿔뿔이 흩어져 움직이면서 떠도는 정보에 의존해서 소규모 주식을 사고팔아 이익을 내기도 하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도내 소규모 읍면동 가운데 22개동을 10개 동으로 통합할 방침이다. “IT기술의 발달, 행정전산망 및 전자민원의 확대 등으로 기존 현장민원 위주의 동사무소 역할이 축소되고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가 다양해져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광역행정체제가 필요하다”는 도 관계자의 행정구역 광역화 추진 설명에 우리는 충분히 동의할 수 있다. 또한 광역화 추진과정에 남게 되는 잉여 청사를 주민복지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리모델링할 경우 소요비용을 도비로 지원하는 등 행정구역 개편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해서는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을 경기도가 차질 없이 잘 추진해 주길 바란다. (본보 6월 22일, 26일자 참조) 광역동 설치에 대한 논의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대동제라는 이름으로 활발하게 논의됐으며 창원시에서는 시범적으로 적용한 사례는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 서울시에서도 대동제 실시를 발표하여 내년 6월까지 서울시내 518개 동사무소 가운데 100여개가 폐지되고, 폐지된 동사무소 인력은 복지서비스분야 등에 재배치되며 공간은 문화복지시설로 전환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지난 1999년부터 행정체계 개혁과정에서 동사무
중도개혁통합신당(대표 김한길)과 민주당(대표 박상천)이 27일, 끝내 소통합을 강행했다. 이 두 정치세력이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통합을 결의함에 따라 원내 교섭단체(원내 의석수 34석)를 가진 정당은 모두 3개로 늘어났다, 통합민주당은 박상천, 김한길 공동대표제를 채택했다. 이 당의 장래는 공동대표들의 수락연설에 잘 나타나 있다. 박상천 대표는 “빠른 시일 안에 대선기획단을 설치, 대선후보 경선 규칙을 만들어 9월 추석 연휴 이전에 대선후보를 내놓을 것”이라면서 “우리당에서도 후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으로 반한나라당 정치권에서 복수 후보가 나온 다는 약점은 있으나 대선후보 단일화로 해결할 것”이라는 희망을 말했다. 또 김 한길 대표도 연설에서 “ 통합민주당은 중도개혁 대통합을 담는 시루다. 중도개혁에 동의하고 중도개혁 대통합으로 대선 승리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다”며 문호개방을 약속했다. 이 말은 모든 반한나라 세력은 통합민주당의 깃발 아래 모이라는 뜻이다. 통합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앞장섰던 민주당과 역으로 탄핵 바람의 혜택을 입은 우리당 탈당파 일부의 연합체이다. 박 대표는 지난 2002년 같은…
주여! 이 땅의 지식인 됨을 용서하십시오. 글을 써서 세상을 속인 죄를 고백합니다. 요란한 직함으로 삼천리 금수강산의 돌을 비명으로 더럽힌 죄 용서하십시오. 기이한 돌과 뼈 조각으로 민중을 현혹한 죄, 용서하십시오. 죽림이니 자연이니 하며 제 멋에 겨워 제게 주어진 일 회피한 죄 용서하십시오. 쌀 한 톨, 실오라기 하나, 벽돌 한 장 만들지 않고도 목숨과 이름 부지한 죄를 고백합니다. 공론이란 미명 아래 패거리 지어 싸움박질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웃 나라가 우리를 넘볼 때 나라 문을 여니 닫니 하면서 시간 끌며 때를 놓친 죄를 용서하십시오. 자신의 부와 권력에 눈멀어 나라를 야수에게 넘겨주고도 나라를 위한다고 기시며 가문을 유지한 죄 용서하십시오. 나라를 잃고 나선 아무도 목숨 내놓지 않아 자기라도 바친다며 이름 남긴 죄 용서하십시오. 그러면서 무고한 백성 목숨까지 함께 가져 간 죄 용서하십시오. 가재 팔아 독립운동 한다며 목숨 부지한 죄 용서하십시오. 전위정당이니 대중조직이니 하며 혼자 눈꼴시게 논 죄 고백합니다. 아나키즘이니 생디칼리즘이니 하며 비겁하게 위험을 비틀어놓은 죄 용서하십시오. 어지러운 분파로 나라를 조각조각 내 놓고도 찬탁이나 반탁이니…
이태호<객원 논설위원> 죄 많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지 사흘 되던 날 부활하여 하늘나라에 오르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끔 성모 마리아와 함께 인류 곁으로 발현하신다. 이를 공적 계시와 대조되는 사적 계시 또는 특별 계시라 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는 1985년 윤 율리아(홍선) 자매가 사는 전남 나주시에 발현하시어 메시지와 성체 기적, 성혈 기적, 눈물과 피눈물과 향유 기적을 베푼다. 성모 마리아는 1988년 12월 8일 탈혼 상태로 들어간 율리아 자매에게 “자, 보아라. 판단과 비판함으로써 지옥의 길을 향해 가고 있는 자녀들을 보아라”고 말씀하신 후 결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셨다. 율리아 자매는 “나는 징그러워 바라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서로가 서로를 판단하고 비판할 때마다 입에서 구더기가 나왔는데 그 구더기는 방심하고 있는 상대방에게 붙어 함께 죄짓게 만들었기 때문이다”라고 술회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치판은 험구(險口)의 경연장으로 굳어지는가? 노무현 대통령이 거친 말 또는 막말을 거침없이 써서 국내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데 이어 한나라당의 이명박, 박근혜씨 등 유력한 대선 후보 진영도 이에 뒤질세라 험한 말을
해마다 이맘때면 장마전선이 한반도에 상륙하여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주곤한다. 일상에서 전기안전관리에 각별히 조심을 해야하겠지만 특별히 우기와 농번기에는 더많은 감전재해 요인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에는 많은비 예보도있었고 예년에 비해 더운여름이 예상된다고 한다. 지난해에 비해 많은 전력사용과 폭우등으로 그만큼 전개재해에 더 노출 될수있으므로 아래와 같이 전기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우기시 전기를 생각하면 감전을 떠울릴수있다. 전기가 사람이나 인체에 치명적인 사고 발생될수있다. 전력선 주변이 침수되거나 물기와 접촉하지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하고 폭우로인해 물에잠긴 전선이나 끊어진 전선을 발견시에는 접근을 하지못하도록 감시자를 세우고 한전에 연락을 취해야 안전하다. 또한 우기에는 손.발이 젖은 상태에서 전기스윗치나 전원용 플러그를 사용하다가 감전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절연용 장갑을 사용하거나 물기를 닦고 마른손으로 조작해야한다. 가정에서 누전차단기는 전기안전을 지켜내는 첨병이다. 우기전에 점검(통전시 붉은색 버튼을 눌러서 스윗치가 떨어지면 정상작동임)하여 고장시 즉시 전기공사업체를 통해서 교환이나 수리를 하여야 안전하다. 농가난 가정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3천254억 달러를 달성하여 2004년 10월에 수출 2천억달러을 넘어선지 2년 만에 3천억달러시대를 열었다. 1964년 1억 달러를 넘긴 지 40여 년 만의 쾌거이며 원화 값 강세와 고유가 등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결과여서 더욱 뜻 깊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11대 수출 강국으로 발돋움하여 수출한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침과 동시에 한국경제의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중소기업 수출은 1천41억 달러로 전체 수출의 32%를 차지했으며 이중 경기지역 중소기업 수출은 287억 달러로 전체 중소기업 수출의 27.5%를 담당했다. 중소기업의 수출증가율은 2004년 이후 대기업 수출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으나 2006년 하반기부터는 지난 2003년 4분기 이래 처음으로 대기업 수출증가율을 상회하는 등 호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디딤돌로 이제는 수출 5천억 달러, 중소기업 수출 비중 50%를 목표로 매진해야 할 때이다. 그런데 우리 앞에 놓인 수출 환경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은 게 현실이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환율로 인해 수출 채산성이 떨어지고 있고 각종 FTA로 시장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