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지난달 29일부터 3주간 총 5회를 거쳐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안성 축제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축제의 정체성,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획자의 성공기, 벤치마킹 Day 등 축제 전문가의 강의와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가 현장 평가 후 코칭, 최종 워크숍 등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아카데미 수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주민의 축제와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 축제가 시민과 동행하며 성장해야 하는 만큼 주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지역 축제 마다의 특색있는 콘텐츠 발굴과 자생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4. 15.(월) 10:00시부터 4. 29.(월)까지 2주간 안성청년포털에서 모집한다. 최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4월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폰 촬영기법” 클래스,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감성 플라워 페인팅, 보드게임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운동화 커스텀, 동안으로 거듭나는 작은 얼굴 만들기 및 푸드쿠킹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별걸 다 들어주는 전문상담 강좌로 현직 세무사를 초빙하여 “청년세무특강 - 미리 대비하는 연말정산 꿀팁”강의 등을 개설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기업이나 교육계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이 진지하게 모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15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군포퓨처파인더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의 특허 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행 및 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의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일명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퓨처파인더는 향후 동일 주제로 추가 간담회를 1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다양한 청년 정책
화성시가 100만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 등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해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을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해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을 강화했으며,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없애고 본청으로 편재해 정책 집행기능을 일원화 했다. 세부적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됐다. 재정국, 농정해양국, 안전건설국, 주택국, 환경국 등 5국이 신설됐으며, 자치행정국은 소통행정국으로, 여가문화교육국, 시민복지국, 교통도로국은 각각 문화교육국, 복지국,
군포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의 모임인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록회 회장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포시 복지나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 시민 여러분! 제22대 평택시갑 국회의원선거 당선자, 여러분의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보내준 응원과 믿음이 모여 국가와 평택을 위해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평택시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초로 재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해준 한무경 후보님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선거유세를 도와준 선거운동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평택의 발전을 위해 모든 분과 손잡는 포용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평택시민 모두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을 되찾고, 벼랑에 놓인 민생경제를 회생시키키 위한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게 보내주신 성원 역시, 더욱 국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라는 엄중한 메시지라고 새겨 듣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맞잡아 주셨던 손의 온기가 아직 생생합니다. 그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4년 전 저를 선택해 주셨던 그 마음과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하신 그 마음을 깊이 새기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동네
존경하고 사랑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제 22대 평택을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이병진입니다. 먼저 20년의 세월을 딛고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선거 과정이었지만 평택시민의 열망과 성원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선거 운동 중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저에게 주신 목소리를 절대 잊지 않고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지역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약과 정책을 다시 점검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평택, 청년들의 삶이 희망찬 평택, 어르신이 행복한 평택이 되도록 평택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의 목소리가 중앙의 목소리로, 내일이 기대되는 평택이 되도록, 평택에 사는 일이 자부심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의정활동으로 증명해 내겠습니다. 평택항의 반도체가 병진해 대한민국의 심장이 될 평택을 위해 평택 선거구민, 나아가 국민과 함께 늘 고민하는 평택을 국회의원 이병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안녕하십니까, 평택시 병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현정 인사올립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신평동, 원평동, 비전1‧2동, 용이동, 동삭동 주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성원하시고 선택해 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눈부신 산업경제의 성장을 일궈냈습니다. 그러나 교육, 교통, 환경 같은 삶의 질을 위한 정치는 그 성장 속도를 쫓아가지 못했습니다. 누구나 적성과 자실에 걸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리며,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가꾸는데 힘쏟겠습니다. 여러분이 김현정을 선택한 한 표, 한 표를 헛되이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정부‧여당의 실정에 대한 준엄한 심판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제게 부여한 사명을 잊지 않고 윤석열 정권을 감시하고 잘못을 바로잡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무엇보다 힘겨운 민생경제를 되살리는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저 김현정은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평택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여러분께 성과를 보이고 나누겠습니다. 최선을 다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신 국민의힘 김학용 후보님과 개혁신당 박경윤 후보님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성을 바꾸라는 준엄한 명령을 따르겠습니다. 압도적인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것은 정체된 안성을 바꾸고 위태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잡으라는 안성시민의 열망이라 생각합니다. 약속드린 것처럼 안성을 바꾸겠습니다. 광역급행전철 GTX-A 안성 연장과 평택부발철도 공도역, 동안성역 신설, 경강선 안성 연장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반도체 중심 산업경제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하는 국회의원 한 사람이 안성을 얼마나 많이 바꿀 수 있는지 실적과 성과로 입증하겠습니다. 우선, GTX-A 안성역 유치를 위한 민관정 합동 범시민 추진 기구 구성에 나서겠습니다. 안성의 선대들은 몽골과 황건적의 침입, 일제에 맞선 4.1만세 항쟁에서 하나로 단결된 안성인의 의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다시 안성발전 과제 앞에 대동단결하는 안성인의 정신을 실천할 때입니다. 현재의 정파는 버리고 후대들이 자랑할 수 있는 안성을 만드는 일이라면 하나로 힘을 모읍시다. 제가
평택시가 현재 반환도 받지 못한 미 군사시설인 ‘알파탄약고’를 정장선 평택시장의 선심성 공약에 이용했다는 비난 여론에 휩싸여 있다. 더욱이 시는 반환 일정도 정해지지 않은 알파탄약고를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겠다며 비전 선포식까지 대대적으로 개최, 시민들로부터 ‘밑그림’ 없는 ‘청사진’ 제시에 급급했다는 지적까지 받고 있다. 14일 시는 정장선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고덕 국제화지구 문화공원 내에 있는 알파탄약고(14만 8156㎡)를 지난 2018년부터 문화 및 예술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 평택시를 관광도시로써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7월 정 시장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탄약고 문화예술공원 비전 선포식’을 거창하게 열고, 시민들에게 대대적인 홍보전까지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시는 지금껏 이렇다 할 사업 진행 성과도 내지 못한 채 정 시장의 임기 완료 시점인 오는 2026년 6월까지 알파탄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처럼 발표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시 도시개발과 측은 “평택시 입장에서 정확한 반환 시기를 알 수 없고, 국방부와 LH에 물어보아야 할 것 같다”며 “우리 부서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