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국장 및 11개 부서의 전략사업 부서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2022년 아동정책 토론회 추진상황 ▲아동친화도시 조정 전략사업 2022년 추진실적 및 2023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참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실무추진단 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 및 연차별 계획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점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청년동에서는 청년의 진로 방향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 "진로집단상담" 참여자를다음 달1일까지 모집한다. 28일 시는 "진로집단상담"은 진로를 정하는 데 고민이 있는 청년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찾고 직업 탐색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4회에 걸쳐 청년 인생 기획자 강지연 강사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탐색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진행 내용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은’ ▲‘내가 잘하는 것은’ ▲‘나의 진로 방향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진로 집단상담>은 취직을 준비하거나, 진로의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는 광명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설정함에 있어 강점과 적성을 알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로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이 즐기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청년들이 성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
광명시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광명시 목감천 광화교 인근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이사회와 광명시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원 180여 명이 참여하여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의 결의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사업의 부당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맹수 광명시새마을협의회 회장은 “구로차량기지가 이전되면 광명시흥신도시 한가운데 축구장 33개 규모의 대형 차량기지가 대못을 박아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도시를 단절시키게 된다”며, “아울러 차량기지 이전 공사로 광명시의 자연이 파괴되어 수년 동안 새마을지도자들이 땀 흘려 노력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도 물거품이 된다”고 결사반대했다. 장홍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발전된 광명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와 책임을 지켜내고, 광명시민의 안녕을 위해 필사적인 저항으로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타당성 재조사의 최종 결정이 임박함에 따라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반대하는 광명시민들의 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는 3년 주기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6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시설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 복지, 여가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도내 상위 10% 기관으로 선정되며 7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서은경 소하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9년 개관한 광명시 최초의 노인복지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은 일방적인 독재적 작태를 그만두고 28만6000 광명시민의 준엄한 의회민주주의 장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는 규탄 성명서를 23일 시의회 앞에서 발표했다. 국민의힘 광명시의원들은, 지난 지방선거 결과 광명시민들이 5대 6이라는 공명한 결단을 내려 상호 협치를 통해 광명시의 미래와 시민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것을 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이 독재적이고 일방적으로 의회를 장악하고 당리당략만 앞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광명시의회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활동을 독재적·비민주적이라 규탄하고, 토론과 협치를 바탕으로 하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제277회 임시회 일체의 의사 운영을 보이콧할 것을 천명했다.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시의원 성명서 1. 시정 운영의 파트너인 국민의힘을 무시하는 일방적인 의사진행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자신들만의 이익을 위해 반민주적인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3. 광명시민들의 민생은 등한시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익과 당리당략으로 더불어민주당만을 위한 홍보활동에 매진하는 반 시민적 정치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난방비 지원을 위한 원포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경찰서장, 광명소방서장,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광명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하여 국가방위요소의 육성 및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체제를 유지해야 비상사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안보가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사명감으로 지역과 국가안보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방위의 효율적 운용과 지원을 위해 신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해 육성지원금 사업결산을 보고하고 상반기 훈련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국지도발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자 2017년 8월 이후 실시하지 않았던 전국단위 민방공 훈련을 올해 5월에 시행하기로 하고 각 기관은 상호 협조 아래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안전과 보호 체계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소하동 상업지구를 방문하여 상권활성화를 위한 주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규식 부시장은 “민원 해결에 있어 현장의 상황을 파악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난 소하1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해당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소하동 상업지구 주차단속 유예, 옥외영업 허용 등을 건의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광명시 시민소통관에서 지난 2월 17일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1차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1차 간담회에서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장 확보, 상업지구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조성 등을 논의하였으며, 관련 부서에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기업의 예비자원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적기업 창업 및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돕는 ‘올해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사회적경제 교육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 또는 전환을 희망하는 사업자 또는 개인으로 현재 광명시 거주 1년 이상인 예비창업자나 광명시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사업자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나 예비창업자 4팀을 선정하여 사회적경제 기업 요건을 갖춘 조직 형태로 전환 후 예비사회적경제 기업 지정 신청을 목표로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을 위한 멘토링을 지원받는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고시공고나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명시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을 확정하는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성환 광명시의장. 류관숙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시‧도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를 바탕으로 광명의 미래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디지털교육 및 진로‧진학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걸맞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광명의 지역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 중심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고 광명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목표는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자율)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 협력을 통한 교육생태계 활성화(균형) ▲학생 중심 광명 미래 교육 실천(미래) 등을 통한 지역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이다. 이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광명 3, 5, 7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근무할 2023년 기간제근로자 21명(지킴이 18명, 사무원 3명)을 모집한다. 광명 3, 5, 7동 행복마을 관리소는 ▲안전 순찰 활동 ▲취약계층 생활 불편 해소 ▲홀몸노인 돌봄 ▲생활 공구 대여 등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다. 성별, 경력 제한은 없으며, 행복마을관리소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공, 자격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단 중앙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참여 배제 해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지원서류 및 기타 구비서류를 갖춰 열린시민청 1층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일정 및 제출서류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임 자치분권과 과장은 “2023년에는 지역주민 대상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소통과 협업을 통해 마을 활동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마을자치센터(☎02-2680-6078, 5588)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