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8일 경주시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육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원자력 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중요한 축임을 인식한다”며 “대한민국이 ‘원전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원전 산업의 육성·수출·인력 양성을 통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적 협력을 통한 원자력 기술 산업과 경제 부흥 등을 결의했다. 김정호(광명1)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지난 정권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산업과 기계설비 플랜트 제조업이 고사 직전에 몰렸었다”며 “이번 ‘한국형 원전’의 수출 성공(체코)으로 반전의 기회를 잡은 만큼 모두가 힘을 합해 정책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 방문은 도의회 국민의힘이 3일간 진행하는 현장정책회의의 첫 일정이다. 한국 원자력 산업의 위상 제고에 한목소리를 내고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도의원들은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이자 새로운 트렌드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지원으로 이천시 중소기업들이 570만 달러 수출 상담을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21~26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2024 이천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총 52건의 현지 수출상담회, 방문 상담을 병행했다. 경과원은 현지 전문 무역기관과 협력해 시장성 평가와 상담품목에 맞는 진성 바이어 발굴을 지원하는 한편, 1대 1 맞춤형 수출상담, 통역 서비스, 현지 이동 차량, 항공료도 제공했다. 참여사들은 농업용 관수시스템(신진켐텍), 기초화장품(브에노메디텍), 건축용 방수제(스마트씰)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박형석 신진켐텍 대표는 “말레이시아 스마트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미중 갈등 등 불안한 국제정세의 장기화로 인해 아세안은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 시대를 ‘경제 DNA 상실의 시대’로 규정하며 “한국인의 경제 DNA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길이 ‘사람중심경제(휴머노믹스)’”라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강연의 시작으로 야구와 다른 구기 종목의 차이점을 언급, “다른 구기 종목은 공이 점수를 내지만 야구는 사람이 점수를 낸다. 축구는 골대에 볼이 들어가야 하지만 야구는 사람이 홈플레이트를 밟아야 점수가 난다”며 ‘사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불안·불신·불만의 3불(不) 시대에 살고 있다. 지금은 경제 DNA 상실의 시대”라며 “한국인의 경제 DNA를 다시 살실 수 있는 길이 ‘휴머노믹스’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대한민국은 휴머노믹스로 가야 한다”며 “우선 성장을 해야 했던 개발연대의 절대빈곤기에는 통하지 않던 얘기지만 어느 정도 삶의 양적 조건이 충족된 지금은 빨리 과거의 성공경험을 버려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지사는 또 도에서 추진 중인 정책에 깔린 휴머노믹스를 ▲기회 ▲균형 ▲신뢰 등 3개 키워드로 소개했다. 먼저 기회에 대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1월 예술놀이터 전시장에서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 체험 전시 ‘뒤바뀐 세상'을 선보인다. ‘뒤바뀐 세상'은 ‘물체의 성질을 다르게 바꿔본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해 네 팀의 현대 예술 작가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예술 체험 경험을 선사한다. 물체가 가진 본연의 성질을 낯설게 뒤바꿔 구현한 각 팀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방이 위아래로 뒤집힌 ‘거꿀거꿀 뒤집힌 방', 기계와 식물이 결합된 ‘위잉위잉 식물 정원', 하늘과 땅이 뒤바뀐 ‘둥실둥실 구름 세상', 새로운 디저트의 공간 ‘말랑딱딱 촉감 놀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체험 ‘뒤죽박죽 도형 조종실', 자유 창작 공간 ‘'꼬불꼬불 상상 연구실' 등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김해인, 노동식, 소수빈, DOA(장진연, 이진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와 감성에 맞게 구현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김해인 작가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만들어진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가베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이번 작품은 컴퓨터 인공지능 기술로 하여금 다양한 모양들이 조합된 아이들의 상상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실현시켜준다. 노동식 작가는 솜을 활용하여 누구나 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 출장 첫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경기도 세일즈’를 본격 개시했다. 강민석 도 대변인은 29일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김 지사가 지난 28일(현지시각)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오스트리아 노동경제부 장관을 만나 뷰티 산업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코허 장관과의 회담에서 “오스트리아는 많은 히든챔피언을 가진 산업 강국”이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이 도에 진출할 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전기자동차 부품, 제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뷰티 등 4개 산업분야에 대한 협력을 제시하며 “논의를 진전시키기 위한 양측 협의채널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에 코허 장관은 “해당 4개 분야는 오스트리아에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라며 “오스트리아 기업은 한국으로, 한국 기업은 오스트리아로 서로 투자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자”고 답했다. 또 상호 협의채널을 만들자는 김 지사의 제안에 공감을 표하며 “오스트리아와 도 간 비즈니스포럼을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김 지사가 제안한 4개 협력분야는 도와 오스트리아의 주력산업으로, 김 지사는 특히 뷰티 산업을 양측의 시너지
고양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구글 코리아(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에듀테크 연구회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Google 및 Gemini Academy 콘텐츠 설명, 생성형 AI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Gemini 효과적인 사용법 및 실습, 교사 업무 및 교과와 연계한 Gemini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유미 백마고 교사는 “수업 안에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지 그리고 생성형 AI가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기관을 탐방해 실습해보니 이해가 쉽고 도움이 많이 됐다"며 "교실 안에서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기관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을 통해 교원와 교육전문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여야 원내대표는 29일 김건희 여사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둘러싼 ‘인물 리스크’를 두고 공방전을 벌였다. 앞서 지난 28일 민주당은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상설특검에 대한 여당 후보 추천권 배제 규칙 개정안과 불출석 증인 동행명령권을 국회 청문회로 확대하는 등의 국회증언감정법개정안 등을 단독처리했다. 특히 상설특검 개정안은 대통령이나 대통령 친인척이 수사 대상인 사건에서 상설특검 후보 추천위원회 구성 시 여당 추천권을 제한하는 내용인데, 여권에서는 ‘이재명 방탄’ 목적을 의심 중이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국감대책회의에서 “다수 위력을 앞세워 법적 권력을 휘두르겠다는 민주당의 의회독재 본색이 드러났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민주당은 입만 열면 검찰독재를 주장하지만 본인들이야말로 이 대표 방탄과 권력장악을 위해 의회독재 중”이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을 파국과 혼란으로 몰아가는 민주당의 의회 독재, 입법 폭주를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국민도 함께 브레이크를 걸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밝혀낸 김 여사 의혹만 30여 건에 달한다. 초대형 의혹
민선8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인 기회소득 정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경기도민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2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회보장 정책 체계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연구원이 지난 6월 14일부터 19일까지 웹·모바일 조사를 통해 도민 2500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은 기회소득 정책 및 지원 대상·금액 확대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향후 기회소득 지급 대상을 늘릴 경우 활동 중심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연구원은 현재 시행 중인 경기도 기회소득 사업의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장애인 기회소득의 경우 지원 대상·금액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소득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참여 시군을 확대하고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권역별로 순회 개최해야 한다고 전했다. 체육인 기회소득의 경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관련 행사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을 내놨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참여 농어민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를 지원하거나 농어촌 정착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고양특례시는 다음달 18일까지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노후 된 대화도서관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고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양시립대화도서관은 국·도비 27억 원 등 총 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901㎡ 외벽 전체를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2026년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설계공모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설계자의 경험 및 역량을 심사하는 제안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4일까지 참가등록을 받아 11월 18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도서관센터 관계자는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공정하게 차질 없이 추진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지역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
파주시는 ‘제40회 파주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기 위한 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8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로 40회를 맞이했다. 추천 대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시정발전 등 6개 분야에 기여한 사람으로, 후보자 추천은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개인 등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서 등 구비서류는 11월 29일까지 파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파주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1명이 선정되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은정 문화예술과장은 “여러 분야에서 파주시의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들이 파주시 문화상의 후보자로 추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은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