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52·연수원 28기) 인천지검 인권감독관은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익산 원광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8회)에 합격했다. 춘천지검과 대전지검 논산지청, 수원지검, 서울서부지검, 창원지검 통영지청을 거쳐 서울동부지검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이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에 이어 부부장으로 승진 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 부장, 부산지검 형사4부장, 서울남부지검 공판부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을 지냈다. 지난해 대구지검 인권·첨단범죄전담부(형사1부)장을 역임했다.…
박봉희(48·연수원 29기) 의정부지검 인권감독관은 화성 출신으로 창원 경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9회) 합격 후 인천지검에서 검사로 임관했다. 이어 대구지검 의성지청, 청주지검, 서울중앙지검, 인천지검, 춘천지검 검사를 거쳐 ‘스폰서 검사’ 특검팀에 파견됐다. 수원지검에 부임한 뒤 부부장을 지낸 뒤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창원지검 공안부장, 부산지검 공안부장, 청주지검 부장, 서울북부지검 공판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 때 의정부지검에 처음 배치된 인권감독관으로 부임하게 됐다.…
서영수(49·사법연수원 25기) 수원지검 1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재현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을 합격했다. 대구지검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대전지검, 법무부감찰담당관실 등에서 검사로 근무했다. 2008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로스쿨 연수를 다녀온 이듬해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에 이어 대검 공판송무과장과 대검 감찰2과장,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장, 서울중앙지검 공판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1부장을 거쳐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 대검 특별감찰단 단장을 역임했다.…
장봉문(51·연수원 27기) 수원지검 인권감독관은 경남 남해 출신이며 부산 동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시험(37회)를 합격한 뒤 초임 검사로 수원지검에서 근무했으며, 15년 만에 수원지검에서 공안부장, 안양지청 부장으로 재직하는 등 수원지검과 인연이 있다. 이어 대구지검 김천지청, 창원지검, 의정부지검, 서울동부지검, 광주지검에서 검사로 지냈다. 부산지검 공판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부장, 수원지검 강력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춘천지검 부장을 거쳐 대구고검 검사를 역임했다.…
이수권(50·연수원 26기) 수원지검 2차장검사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영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36회)을 합격한 뒤 변호사(서울회) 개업을 했다. 인천지검 검사로 임관 후 춘천지검 강릉지청과 울산지검,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근무했으며 2005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007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고, 2008년 수원지검으로 부임한 뒤 이듬해 부부장으로 승진했다. 대검 연구관을 거쳐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등을 지냈다.…
전형근(47·연수원 25기) 인천지검 1차장검사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5회)에 합격했다. 초임으로 수원지검에서 근무한 뒤 춘천지검 속초지청과 부산지검 동부지청을 거쳐 인천지검으로 발령됐지만 대검 범죄정보연구관으로 근무했다. 2007년 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으로 파견을 다녀온 뒤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 부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 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청주지검 부장, 법무부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수원지검 안양지청 차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에 새롭게 취임한 배경숙(53) 전 심사운영실 심사운영부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배 지원장은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동 대학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비급여정보화팀장, 의료표준화부장, 심사운영부장 등을 역임했다. 배 지원장은 심평원 내 여러 보직을 거치면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탁월한 추진력을 지닌 것으로 정평이 나 있어 정책 현안 해결 등에 능하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를 받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으로 김종수(58) 본사 재무처장이 부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신임 김본부장은 1978년 한전에 입사한 후 본사 구매실장, 경기본부 안양지사장, 경기본부 안산지사장, 본사 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김종수 본부장은 “대형공장, 산업단지, 신도시 등 주요설비가 많은 만큼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국가경제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건기자 90virus@…
노정환(51·연수원 26기) 인천지검 2차장검사는 경남 창녕 출신으로 대구 경원고와 경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6회)에 합격했다. 검사로는 창원지검과 대구지검 김천지청, 서울지검·남부지청, 울산지검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에 이어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했다. 이후 수원지검 부부장검사에 이어 주중대사관 법무협력관으로 지냈다. 창원지검 형사1부장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수원지검 형사3부장, 서울북부지검 형사1부장, 창원지검 통영지청장을 역임했다. 2002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입성’ 정의당 송치용·이혜원 의원을 만나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1956년 9월 3일 처음으로 개원했다. 이후 62년 동안 도의회는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언제나 도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012년 10월 창당한 국회 내 진보정당을 자임하는 ‘정의당’은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지난 8대에 이어 도의원 2명을 배출, ‘진보의 가치’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각오다. 지난 선거에서 압도적인 도내 정당지지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52.81%)과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25.47%)에 이어 세 번째로 도민들의 지지(11.44%)를 얻었기 때문에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정의당 경기도당이 제10대 경기도의회에 거는 자신감이다. 이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도의원으로서 새로운 정치인생을 시작하게 된 정의당 이혜원·송치용(54) 도의원의 각오와 비전을 들어본다.<편집자주> 끊임없이 대안을 고민하고 제시 소수의견이 존중받는 도의회, 투명한 도의회 만드는 초석 될 것 청소년들의 진로과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