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화성·오산형 신축사업 추진 워크숍' 진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신설 학교의 적기 개교 및 고품질 학교 신축을 도모하기 위해 2024. 3. 1. 자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었다. 학교신축과는 저경력 직원들의 설계도서 검토 및 현장관리 경험 부족으로 개교 지연 및 하자 발생 우려에 대응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무결점 학교신축을 위한 단계별·공정별 주요과제를 제안하고 이에 대해 토의하였으며, 2026년 9월 개교 예정인 동탄23초 학교시설 복합화(수영장)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동탄어울림체육센터(수영장)를 견학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신축과 유명호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기준공 및 안전사고 근절로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신축과 지역사회 및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시설복합화 설립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26일 소방공무원의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위험하고 참혹한 재난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심리적 충격과 PTSD를 경험하기 쉬우므로 마음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오산소방서는 오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으로 소방서 곳곳에 미술품을 전시하여 직원들의 관람을 통해 심리안정을 도모했다. 전시 주요 미술품으로는 ▶나광호 작가의 <어뮤지움먼트;끈의자에 앉은 남자> ▶박기훈 작가의 <공존(共存)> ▶정의지 작가의 <버려진 양은냄비> ▶전병택 작가의 <카드타워-금강앵무> ▶최윤정 작가의 <팝키즈#67> ▶이부강 작가의 <흔적 233-8> ▶하임성 작가의 <新7-명의 예언자들-이사야> 등이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우리 소방관은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자세로 화마와 싸우고, 항상 국민을 위해 재난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산문화재단과의 미술품 전시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여 국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한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6일 오전 10시 경기캠퍼스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년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하는 ‘다시서기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민·관·학 협력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안재금)가 교육생 모집 관리와 특별활동을 지원하고, 한신대 산학협력단이 인문학 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26일(화)부터 11월 13일(수)까지 영화, 고전, 체육, 고사성어, 현대사, 글쓰기, 유럽 및 아시아 기행, 미술 영역으로 한신대 김민환(국제교류원장) 교수를 비롯해 조규청(특수체육학)·최민성(중국어문화콘텐츠학)·공주형·이은정·이익주·심주연(평화교양대학)·유형동(한국어문학)·정무용(인문융합대학)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한신대 이인재 부총장 환영사에서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이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찾아서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되는데 중간에 이탈자 없이 모두가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재금 센터장은
군포시는 최근 하은호 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하 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2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책 추진게획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의 청렴군포 구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 함께 만드는 청렴 공직 문화 확산, 청렴도 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 등 부패 발생을 사전 차단하는 시책을 추진한다. 하은호 시장은“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항상 항상 청렴을 실천하는 조직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들이 노력해 주실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안성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두렁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소방서 화재발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안성 관내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50건으로, 모두 부주의(50건, 100%)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 이처럼 임야화재의 대부분은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의 부주의로 발생하며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및 사전 신고 안내 ▲대형 산불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유지 ▲임야화재 취약지역 선정 화재예방 순찰 실시 ▲읍면동사무소 전광판 활용 홍보 등이다. 배영환 서장은 “산ㆍ들불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경찰서는 지난 26일 오전 안성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경찰서는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등굣길 안전보행 지도를 비롯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점검도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안성경찰서를 비롯한 시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안성초등학교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오지용 서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봉사활동을 하는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에 감사드리고 특히 통학로와 관련해 도로교통법 개정 내용인 노란색 횡단보도와 방호울타리 시설보강 등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확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윤종군(민주·안성) 후보가 안성 발전을 위한 동부권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안성을 권역별로 동부·서부·시내권으로 나누고, 안성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통 공약인 편안한 안성 만들기, 건강한 안성 만들기, 젊은 안성 만들기, 탄소 중립 안성 만들기, 다시 찾고 싶은 안성 만들기, 농축산인이 행복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정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동부권 대표 공약은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역세권 개발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 조성 ▲혁신 스마트팜 구축 ▲국가지정 관광상품 개발·관광산업 육성 등이다. 윤 후보는 평택부발철도 동안성(죽산·일죽)역 신설 외에도 축산 바이오에너지 시범지구나 스마트팜 구축 등 동부권 발전과 농축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은퇴 생활자들과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청년 농부, 장애인 가족 등을 포괄하는 일·주거·복지 공동체 복합마을 조성 사업도 정상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그는 죽주산성 국가 사적 지정·관광상품화 추진, 죽산관광단지와 연계한 관광밸트 개발, 삼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조기 건립 등 동부권 주민들의 숙원 사업과 도시가스배관망 사업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4월부터 수입금 투명성 제고를 위해 체육시설물(종합운동장‧안성맞춤구장‧실내체육관‧소프트테니스 구장‧테니스구장‧배드민턴구장)의 현금 수납 제로화 추진계획을 밝혔다. 공단은 ‘현금 없는 사회’ 시대에 부응하고,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이행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사용료에 대한 현금 및 계좌입금 결제방식을 전면 폐지할 예정이다. 또한 강습료(소프트테니스‧테니스‧배드민턴) 결제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갖고 오는 5월 1일부터 전면 카드결제 방식으로 전환 할 예정이라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정찬은 “투명한 세외수입 처리로 부패 리스크를 차단하여 공단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더해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25일 운천고등학교에 방문해 코리아로봇챔피언십에서 오산을 대표해 우수한 역량을 펼친 로봇동아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운천고등학교 1~3학년까지 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로봇동아리인 ‘TC(Think&Creative)동아리’는 틀을 깨고 다양한 생각을 하자는 뜻으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는 동아리이다. 최근 ‘23~24년 코리안로봇챔피언십 FTC 부문 경기 1위(Winning Alliance Captain Award) 외 2개 부문을 수상하고, 2023년 오산시 제1회 해커톤 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미국 FIRST(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프로그램인 FIRST 테크 챌린지(FTC)의 한국 대회이다. 운천고 TC 동아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24년 4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FIRST 월드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안성시는 지난 2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4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11명,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및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선서하며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 방안 모색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유입 활성화 방안 ▲안성시 농축산업 및 로컬푸드 진흥방안 등 안성시 발전과 관련된 다수 분야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팀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학기에도 안성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다.”며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행정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기회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학 협력을 위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 학기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