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문제 해결을 위해 명단공개라는 강수를 뒀다. 시는 16일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 162명의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들은 모두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체납 세액이 1000만 원이 넘는 사람들이다. 이번에 공개된 대상은 개인 120명 118억 원, 법인 42곳 51억 원으로 이들의 체납 세액만 169억 원에 달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부터 이들에게 6개월 간 체납액 납부를 안내하고, 소명해달라고 요청했다.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거나 사유를 소명하지 않은 이들을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또는 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 체납 세목 등이다. 시는 이번 명단공개와는 별도로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등 강도 높은 대응을 이어나가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최길용 징수과장은 “성실한 납세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불러일으키는 일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세금을 징수하겠다”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대토보상이 시작됐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부터 대토보상 신청을 접수하고 다음달 대토보상 계약대상자를 선정해 대토보상계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토보상은 토지보상법에 따라 토지소유자에게 현금 대신 조성된 토지를 공급하는 제도다. 원주민의 재정착, 토지소유주들과 개발이익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5월 토지소유자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이 재정착 할 수 있는 역세권 내 주상복합용지, 기업들의 재입주를 위한 첨단지식산업용지, 상가 소유자들을 위한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공급을 내용으로 하는 수요자 중심의 대토보상계획을 수립했다. 대토보상 신청자격은 건축법과 시 건축조례에 따라 대지의 분할제한면적(녹지지역 200㎡) 이상을 소유한 토지소유자이며,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토지보상금 범위 내에서 대토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결과 경쟁이 발생할 경우 우선순위, 보상채권 비율, 추첨의 순서로 대토보상 계약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토보상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토지소유자는 다음달 중 대토보상계약을 체결하고, 조성토지 공급시점에 토지
이천시는 지난 15일 장호원 소재 연구개발과 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연구개발분야 지도·연구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과수연구분야, 농기계임대사업분야, 농산가공분야별 동영상 시청을 통해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어 제20회 사과·배 품평회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연구개발 분야는 과수연구분야 3개 사업 6500만원, 농산가공분야 5개 사업 2억2000만원, 총 8개 사업 2억8500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과수분야에서는 과수 화상병 확산 억제를 위한 공적방제, 과수 돌발해충 방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과수 생육환경 조절 시범사업 등을 했다. 농산가공분야는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농산물품질관리 디지털기반조성사업, 농식품 가공연구사업, 농산가공 시범사업 등 5개 사업 17개소를 진행했다. 농업인의 활용이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은 1917건의 임대됐으며, 임대한 일수를 합하면 3123일에 달한다. 또한, 내년부터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권 신설 사업과 임대농기계 배송서비스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회
용인특례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처인구 원삼면 주민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따르는 원삼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과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와 원삼면민,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하이닉스로 구성된 ‘원삼면 지역발전 상생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에서는 본회의 4회, 실무회의 14회에 걸친 안건별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재 양성, 기반 시설 조성 등을 위한 상생협약안을 도출했다. 협약안에는 ▲원삼면 난개발 방지 대책 마련 ▲농어촌도로 조기 개설 ▲목신리 지역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하수처리구역 지정 및 하수처리장 신설 ▲도시가스·상수도 공급 ▲원삼면 내 체육시설 설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채용 시 원삼면민 인센티브 제공 ▲청소년복지시설 설치 등 13가지 주민 지원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가장 많았던 농어촌도로 개설을 신속하게 추진, 현재 진행 중인 14개 도로를 포함해 28개의 도로를 조기 완공하기로 했다. 또 용인일반산업단지(주), SK하이닉스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원삼면민을 적극 채용하고, 반도체 팹(공장) 건설 시 지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뮤지컬 ‘리허설’(문화팩토리 마굿간)을 공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생활 균형,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관점의 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형성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의회에서 개발한 인구교육용 목적극 뮤지컬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 대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중·고등학교, 세종중, 여주시청 직원 등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뮤지컬 ‘백투터퓨처’, 청소년 대상 뮤지컬 ‘나·너·우리’와 직장인 대상 뮤지컬 ‘리허설’이 공연된다. 기존 강의식 교육형식과 다르게 관객이 참여하는 연극 형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교육 효과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인구교육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청소년·청년들의 긍정적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구교육 추진해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박경희)는 15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외국어체험센터 운영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외국어체험센터를 운영 중인 금상초등학교,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교장, 시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외국어체험센터를 직접 운영 중인 3개 학교 교장들은 한 목소리로 직원 채용에 있어 문제점 해결방안 마련과 센터 매니저 처우개선, 별도의 센터 운영 지침 마련,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의 독립 등을 요구했다. 성남형교육지원청과 성남시에서는 관계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외국어체험센터 운영과 관련한 연구용역 등 전문가들의 의견과 수요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사업을 재검토해 발전방향을 모색키로 했다. 박경희 행정교육위원장은 “외국어체험센터를 설립한 지 15년이나 지난 만큼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운영방식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며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 집행부와의 끊임없는 소통
성남시보호작업장은 최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박람회는 노인, 장애인, 아동, 다문화 등 각 분야 43곳 복지기관 시설이 제공하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박람회는 복지 시책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고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노만호)와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 행사다. 이날 홍보부스에서 사용한 쇼핑백은 이룸패키지(대표 임상태)에서 후원해 준 쇼핑백으로 마련했다. 후원한 쇼핑백은 쇼핑백 만들기 체험과 홍보용 양말, 팜플렛 등을 담아 나눠주는 용도로 사용했다. 한편, 성남시보호작업장 정기영 원장은 “많은 분들께 성남시보호작업장이라는 우리 시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 행사에는 좀 더 크고, 재밌는 체험부스를 만들어 운영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천시의회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수도권남부지역본부 경기도건설지부(이하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가 지난 12일 이천시의회를 규탄하는 항의 집회를 이천시청 앞에서 진행한 것과 관련 15일 깊은 유감을 표했다.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 조합원은 지난 제23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의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 과정 중 김재헌 위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지역 건설노동자의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천시의회는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보호와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자는 취지의 동의안으로 시의회의 염려는 보편타당하다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에 만전을 기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천시의회 관계자는 “불필요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에 집회 전인 10일 이천지역 건설노조 대표자들과의 면담을 제안했다”면서 “그러나 양측간의 일정 조율이 이루어지지 않아 상호협의하에 15일로 면담일자를 다시 정했으나, 민주노총 경기도건설지부는 면담일자를 확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규탄집회를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
용인시축구센터는 센터 출신인 김진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5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1일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최종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지난 3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경기와 7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9월 국가대표 친선경기에서도 활약해 큰 주목을 받았던 김진수와 윤종규 선수도 이변 없이 선발 명단에 들었다. 김진수 선수와 윤종규 선수는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U15와 U18덕영 출신이다. U15와 U18덕영에서도 남다른 실력을 뽐냈으며, U15·17·19 등 연령별 국가대표를 모두 거치면서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로 촉망받아 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10년 남아공월드컵의 김보경·이승렬 선수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의 윤영선 선수, 그리고 이번 2022년 카타르 월드컵까지 모두 5명의 선수가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은 “김진수, 윤종규 선수와 대한민국 축구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며 “국가대표 산실의 용인시축구센터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과 훈련으로 대한민국
용인특례시의회는 박병민 의원이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 의원의 진행으로 지역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모델 및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기업이 지역 청년 인재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펼쳤다. 박 의원은 “심도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용인지역 기업이 우리 지역 인재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