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D - 50 … 한국과 맞붙을 팀 전력 분석 4월 25일이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까지 정확히 50일 남는다. 6월 14일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시한번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가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조별리그를 통과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해 12월 2일 열린 조추첨에서 한국은 북유럽의 복병 스웨덴, 북중미의 강호 멕시코, 우승 호보 0순위 독일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이들 팀은 모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나 객관적 전력을 보더라도 한국 대표팀이 넘어서기에는 쉽지 않은 상대라는 평가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는 일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상대를 정확히 파악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이탈리아 본선행 좌절 안긴 복병… FIFA 랭킹 23위 6월 18일 21시 스웨덴과 조별리그 1차전 FIFA 랭킹 23위인 스웨덴은 월드컵 본선에 12차례나 오른 단골 출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경영철학으로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천석만 이사장이 어느덧 취임 3년을 맞았다. 그동안 공단은 2016~2017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가’ 등급, 복무관리 우수기관 선정,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공공기관 일자리창출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에너지절약 우수기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등 천 이사장의 취임 이후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성과를 살펴봤다. 천석만 공단 이사장 취임 3주년 맞아 시민과 소통하는 경영철학으로 동분서주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등 선정 고객 모니터단 운영해 시설·서비스 개선 체육관 도색 등 시민 요구 적극 반영 나서 파도발생기 개발… 초등생에 생존수영 교육 작년부터 임산부 전용 복지택시 운행 소외계층 집수리·짜장면 나눔 봉사도 펼쳐 청렴골든벨 등으로 공공기관 청렴시책 강화 계절별 안전점검으로 안전문화 조성 온힘 ■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고객모니터단 운영, CEO와의 간담회 진행 공단은 2017년 제7기 고객
■ 황해경제구역청의 비전 수도권 인근 평택항 중심으로 포승·현덕지구로 구성돼 있어 주변엔 삼성·LG전자 기업 포진 글로벌 진출기지로 큰 장점 보유 평택항, 63개 전용부두 운영 대형 선박 접안 능력도 갖춰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지리적 여건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환 황해권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조성’을 목표로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습니다.” 이화순(57)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청’) 청장은 22일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현재, 동북아시아는 EU, NAFTA와 함께 세계 3대 경제권으로 부상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에 위치한 황해경제자유구역(YESFEZ)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 세계 최고수준의 기업환경과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은 환 황해권의 중앙에 위치한 평택항을 중심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2개 지구(포승, 현덕)로 구성돼 있으며, 최첨단 산업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 황해청은 경기 평택항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의…
영상문화 저변확대 위해 신한대 도서관에 마련 소외층에도 차별없는 미디어 체험 기회 제공 기존 미디어 동아리 흡수… 영상 장비·시설 지원 센터에서 전 시민 대상 맞춤식 영상미디어 교육 토요일 영화 상영 등으로 시민 행복 만족도 높여 가족·환경·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 선사 앞으로 심리 치료과정 접목시켜 시민 소통 계획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 의정부시가 지난해 신한대학교 도서관에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를 개소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영상물의 창작 및 제작능력을 향상하고 영상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교육·제작·상영 등을 위한 설비와 장비를 갖춘 시설이다. 시는 이 영상미디어센터를 개소한 후 시민을 위한 영상미디어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방송장비를 대여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영상미디어교육, 동아리 지원, 영화상영, 장비시설 운영 등 의정부 영상미디어센터의 주요성과를 분야별로 알아봤다. 영상미디어 교육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매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영상문화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44
저렴한 비용으로 각종 건강검진 가능 지난해에만 476명 암 확진자 발견 전국 600여개 병·의원과 협약 진료 사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검진 활동 하천 가꾸기·헌혈증 기부 등 나눔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964년 창립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전국 16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건강검진사업을 비롯해 보건교육 및 건강증진사업, 전문연구활동, 국제교류·국제보건의료 공익사업 등이다. 비영리기관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종합검진센터에서는 심장·뇌졸중·치매 특화 검진, 소화기 검진, 청소년 검진, 암 특화검진, 갱년기 특화검진 등 각종 건강검진을 저렴한 비용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리적인 수가에 첨단의 CT, MRI, 고화질(HD) 내시경 등 기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채혈자동화시스템을 통해 검진 과정에서의 오류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병원과 연계해 치매 등의 검사와 관리에도 수검자의 검진 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인다. 도민 만족도 높이는 한국건강관리협
27일부터 광주왕실도자기축제 17일간 곤지암도자공원서 개최 물레체험·흙 밟기 타래빚기 등 11가지 도자기 체험 행사 마련 茶-도자 조화 이룬 다례시연도 왕실도자 관련 여러 전시 기획 광주 명장 등 참여 작품 선보여 각 요장 도자기 최대 반값 판매 가수·군악대 락밴드 공연 진행 어린이날 축제 등 볼거리 풍성 조억동 시장 “가족 추억 만들길” 제21회 광주 왕실도자기 축제가 ‘광주왕실도자기 600년 역사속으로(느끼GO, 즐기GO, 체험GO)’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5월13일까지 17일 동안 곤지암도자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은 27일 오후 4시 곤지암도자공원 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축제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29일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오는 5월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어린이날 축제’를 함께 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조억동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난 14일 안성실내체육관에서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신문의 주최로 제1회 안성맞춤배 전국생활체육 에어로빅댄스체조대회에서가 열렸다. 에어로빅 체조, 생활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 기구체조 등 4개 종목에 걸쳐 33개 동호회 및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동호인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뜨거운 열정의 현장을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주>…
공무원 사회가 달라지고 있다. 직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 되었으며, 그에 맞춰 정부에서도 공직사회의 혁신을 위한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남동구 역시 마찬가지다. 남동구는 기존에 공무원 사회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도입해 직원 삶의 만족도와 업무능률 향상 등‘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공무원 혁신을 선도하는 남동구의 정책들을 살펴봤다. ■ 워라밸의 시작은 남동구, 근무혁신과 유연한 조직문화 확산 남동구는 혁신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다양한 복리 후생제도 시행으로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돕고 있다. 그 예로 ▲연가사용 보장 ▲법정근로시간을 준수하는 범위 내에서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 줄이기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이는 장석현 구청장이 취임 초부터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강조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근무혁신 정책을 추진한 점이 기폭제로 작용한 것이다. 먼저 정형화된 근무제도에서 벗어나 어린 자녀 양육에
100만 대도시 앞둔 자족도시 위해 남양주 순환 내·외곽도로 개설 필요 상수원·GB 정책 등 미해결 아쉬워 도·농복합 이룬 다핵도시 많아 생활불편8272 민원센터 가동 호평 소외층 희망케어센터, 세계가 주목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 성공 공동체 형성하는 ‘학습등대’ 운영 시민의 호응·지지 얻은 ‘난 행운아’ 남양주 시민과 공직자에 모두 감사 “시민들의 호응과 지지를 받은 나는 행운아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민선 4기 남양주시장으로 취임한 후 3선에 성공해 현재까지 12년 동안 남양주시를 이끌어왔다. 그러나 ‘행정의 달인’, ‘명품도시’, ‘전국 최초’ 등 수많은 수식어를 남긴 이석우 시장이 지방자치단체장의 3선 연임 제한으로 더 이상 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올해 그 임기가 끝나게 됐다. 이에 비전 창출과 미래 목표 제시를 통해 앞선 행정을 펴왔다는 평가를 받는 이석우 시장을 만나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12년간 남양주시를 이끌어왔고
쑥은 어린 싹일수록 향긋·약효 좋아 ‘두릅·삼나물’ 불리는 눈개승마도 제철 필수 아미노산·타우린 많은 주꾸미 산란 준비하는 때로 낙지보다 맛있어 봄꽃 필 무렵 바다 멍게가 뭍으로 올라 멍게 사촌 미더덕도 ‘절정의 맛’ 더해 바람 섞어치는 비 맞아가며 꽃샘추위를 보내더니 드디어 꽃들이 피어 나기 시작했다. 겨우내 서랍장 속에 묵혀 뒀던 꽃무늬 스커트도, 장롱에 박혀 있던 화사한 봄 이불도, 창고속 모종 꽃삽도 꺼내 신춘의 광명을 하사하고 싶어지는 봄이다. 4월에는 삼월 삼짇날을 비롯해 청명과 곡우, 한식 등의 절기가 들어 있다. 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오는 날로 봄철 최대의 명절로 꼽힌다. 삼짇날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윤기가 나 물 흐르듯이 아름답다고 해서, 부녀자들이 앞 다퉈 머리를 감고 머리카락 끝을 조금잘라 부추처럼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부추밭에 묻었다는 재미난 풍습도 있다. 한식날은 나라에서는 종묘에 제사를 지내고 백성들도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 특히 이날은 지상에 있는 신들이 모두 하늘로 올라가 일을 하지 않았다고 믿었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한식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