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4개소에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8대를 추가 설치했다. 21일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운영실적 분석 결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낮은 업사이클아트센터 수거함은 열린시민청으로 이전 설치하여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은 이용자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하여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를 적립하여 식음료 등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투명페트병 1,129kg, 종이팩 649kg이 분
광명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환경과 조화로운 안전한 교통정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교통체계의 지속가능 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인구 10만 명 이상 73개 지방자치단체를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32개 지표를 기준으로 환경, 사회, 경제부문 현황과 정책을 평가한다. 광명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교통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대중교통 수송율,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교통정보 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 버스 노선 신설, 버스 승차대 정비 등 교통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노력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0일 지역사회의 주민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종애 광명시지회 노인회장, 광명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인건강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광명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총 11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하동 1344번지 일원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 면적 4,578㎡ 규모에 ▲체조교실 ▲ 운동프로그램실 ▲영양교육실 ▲당뇨·고혈압센터 ▲치매쉼터 ▲치매가족카페 ▲숲속대기공간 ▲대강당 등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을 위한 최고의 시설인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를 통해 노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치매, 당뇨 등 질환을 예방하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 우수시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광명시 공유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광명시 맞춤형 공유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다”며, “더 적극적인 시 공공자원 개방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켜 공유도시 광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실적평가’는 광역 17개, 기초 226개의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향상, 맞춤형 시책 등을 평가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서류 심사, 이용자 만족도 평가, 국민평가단 만족도 등을 평가했으며, 지난 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제1별관에서 진행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광명시, 협치와 협업으로 공공자원 개방 활성화하다’를 주제로 ▲공유기업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사업 ▲공유스쿨 ▲공공자원 발굴 ▲민‧관협치 ▲홍보 사업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텃밭 분양, 체육시설, 창업코워킹 시설 등 기관별, 자원별 접근으로 21년
광명시는 지난 19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박승원 시장, 학부모, 학교·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예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도 교육사업 및 교육예산 설명, 시민과의 토론, 2022년 교육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지원센터를 건립할 것이다”며, “아울러 조례를 개정해 교육경비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3만 1천여 명 광명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상교육·급식·교복, 초.중.고 입학축하금 등 보편적 교육복지 139억 원 ▲청소년시설 운영 및 방과 후 프로그램 등 사업에 64억 원 ▲해오름 학교 교육 과정 등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29억 원 ▲학교 친환경 급식 19억 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 사업 16억 원 ▲디지털수업 교육환경 개선 11억 원 ▲교육자치 및 기타분야에 19억 원 등 2023년도 교육예산으로 29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올해 기존 초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로 입학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 무상교복 지원, 구 혁신교육지구사업, 광명 개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참여커뮤니티 위원, 작은도서관 협의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참여커뮤니티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근한 도서관을 만들어 보고자 마련됐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참여커뮤니티는 민관협치 활성화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협치를 지역의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동안 시민참여커뮤니티는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우수기관 벤치마킹, 지역조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며, 마을사랑방 같은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토론회에 참여한 한 위원은 "그동안 분과에서 해왔던 활동이 토론회를 통해 깊이 있게 논의되고 제안한 의견이 정책으로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광명시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관협치 의제발굴토론회, 시민청책토론회, 시민공론장 운영을 통해 숙의민주주의…
광명도시공사는 2023~2024 한국관광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된 광명동굴에서 jtbc 대표 음악 방송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를 촬영하고 동굴의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시간이 바래진 동네, 수많은 발걸음이 녹아든 골목 어귀 등 일상이 녹아든 장소에서 뮤지션들의 음악과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화에는 ▲케빈 오, ▲김나영,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이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을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채우는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광명동굴 내부에 있는 동굴 예술의전당은 대한민국 유일의 동굴 공연장으로 평소에는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수놓는 빛의 향연,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져 방문객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15년 유료 개장 이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할 수밖에 없었는데, 오랜만에 뜻깊은 공연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하여 광명동굴을 방문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촬영된 이번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는 12월 19일에서 1
광명시는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로 인한 상습적인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강제 견인 조치와 함께 견인료를 대여업체에 부과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누구나 걷고 싶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민선8기에서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며, “특히, 2023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대비하여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시에는 3개 전동킥보드 업체가 900대가량을 유료로 영업하고 있으나, 매년 안전사고 발생 및 보행 불편 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4월 대여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자율 정비 권고 및 시정지시를 수차례 요구했으나, 현행법상 단속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광명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와 ‘광명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를 내년 2월에 개정 완료하고 3월부터 강제 견인 및 견인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앱을 통한 전동킥보드 불편 신고방을 개설하여 실시간으로 대처하는 한편, 주․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사업’을 추진한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적경제 기업인 사회적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 대행료 수수료를 12개월까지 기업당 최대 월 12만 원 실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협동조합의 도시 볼로냐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며, “광명시는 협동조합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광명시 누리집(wwwgm.go.kr) 고시공고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www.gmsocial.or.kr)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kjh9911@korea.kr)로 2023년 1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서류 및 대면심사를 통해 최대 2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국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6개월간 시범사업으로 9개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2022년 광명시 사회적 가치 기업 인증 시범사업’에 선정된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숲학교이야기숲사회적협동조합,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제일디자인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ESG 경영이 주목받기 시작하는 가운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필요가 있다”며,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발현하고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공공과 시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광명시 사회적 가치 기업은 사회적 가치 지향성 및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 측정 결과 보고, 컨설팅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월에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 실천 또는 사업개발비로 3백7십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공공과 민간시장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를 개발한 바 있다. ‘광명시 사회적 가치 지표’는 ▲사회적 가치 ▲조직의 미션과 실행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적 성과 등 관점에 따른 분류와 사회적경제 조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