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9일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지방정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은 우리가 모두 힘을 합해 헤쳐 나가야 하는 과제이다”며, “광명시 기후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모범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우수정책을 발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정책분야 시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표와 적절성, 지역 부합성과 전략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파급성, 혁신성 등을 심사했으며, 광명시는 ‘광명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선언,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광명시는 2023년 1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평균 20%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광명시는 2006년 마지막 요금 인상 이후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단계적으로 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2019년 한차례 인상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부담을 우려하여 광명시의회와 협의하여 요금 인상을 연기해 왔다. 시는 그동안 상수도 사업 특별회계 재원 부족으로 시설투자 및 유지보수를 적기에 실시하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하게 되었다. 인상된 요금은 2023년 1월 부과분부터 적용되며, 상수도 요금 인상 내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도과 요금팀(☎02-2680-2942), 민원콜센터(☎1688-3399)로 전화하거나 광명시 누리집(www.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와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우호 교류를 위해 지난 7일 서귀포시 서귀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방문했다. 이날 서귀포장애인체육회 방문단은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생활체육 교류 활동으로 게이트볼을 함께하고 조선 중기 문신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과 직계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된 충현박물관으로 이동하여 종택과 유물을 둘러본 후, 오리서원에서 광명시가 준비한 환영만찬회에 참석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업무차 종종 광명에서 KTX를 타고 부산에 출장을 갔다가 돌아와서 저녁을 인천에서 먹은 적이 많아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 광명시가 결코 낯설지 않다”며, “오늘 이렇게 환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종우 서귀포시장님과 서귀포장애인체육회 관계자분들의 광명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양 시간 더욱 자유롭고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8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되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경영안정을 위해 함께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재홍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광명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체험은 경기침체 속에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광명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지점장’은 일선에서 어려운 민생 경제를 체감하고 소통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한편, 광명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재단은 시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금을 대출받고자 할 때 신용보증을 발급해주는 특례 보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중소기업 30개 업체 43억 5백만 원, 소상공인 128개 업체 23억 7천4백만 원을 특례보증하였으며, 내년에는 시에서 출연금을 올해 8억 원 대비 11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
광명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8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8.16)"후속조치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재건축 안전진단을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정건의, 안전진단 비용 지원 기준 하향,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대상 확대 요청 등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으며, 이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제도·환경의 변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평가 시 구조안전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공공기관(국토안전관리원) 적정성 검토를 의무화하였으나, 이번 합리화 방안에서는 구조안전성 비중을 낮추고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지차체가 검토 후 요청하는 경우에만 시행토록 개정하였다. 특히, 구조안정성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붕괴 위험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비중이 높으면 사실상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기 때문에 이번 기준 개정으로 재건축의 첫 관문의 걸림돌이 해결되었다. 이는 지난 1월 시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
광명시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핵심 기반 시설인 ‘학온역’이 오는 15일 역 부지인 가학동 799-2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시행사인 넥스트레인㈜에서 주최하는 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GH공사, LH공사, 광명문화복합단지PFV, 국가철도공단, 신안산선사업단, 롯데건설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위대한 광명시민의 요구에서부터 시작된 학온역이 결실을 맺음으로써, 민선7기와 민선8기의 큰 과제 하나가 해결되었다”며, “학온역을 품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그리고 광명~시흥선이 관통하는 광명시흥 신도시 등이 완공되면 광명시는 광역교통망을 갖춘 명품 자족도시로 도약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지역 주민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학온역은 민선7기와 8기의 공약사항으로, 신안산선 노선 승인 이전인 2019년 2월부터 광명시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신설을 요구해 얻어낸 성과다. 2021년 6월 29일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등과 학온역 신설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했으며, 학온역의 신설 비용은 GH, LH, 광명문화복합단지PFV에서 분
광명시의회가 7일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광명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광명시 예산안 1조535억원을 심의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명시 예산규모는 총 1조424억6000만원이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정미, 이지석, 김종오, 현충열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성환 의장은 "제9대가 출범하고 미숙한 부분도 있었지만 초선 의원님들의 패기와 재선 의원님들의 관록이 조화된 의정활동이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광명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기초단체 환경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대한경제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장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은 작년 대통령상 수상 이후 올해에만 ▲경기도 시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푸른하늘의 날 유공 환경부 장관 표창 ▲늘푸름 환경대상 ▲대한민국 자치대상 ▲경인히트상품 등 7번째 수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1.5℃ 기후의병 정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정책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시민과 소통하고 힘을 합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적인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2018년 전국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인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이를 기초로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시민과 함께 지역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인 광명시 1.5℃ 기후의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핵심 거점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을 목적으로 구성한 ‘광명미래산업위원회’가 7일 중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며 공식 출범했다. ‘광명미래산업위원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이화순 고려대학교 교수(前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前 경기도 부지사),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現 기재부 혁신성장본부 자문위원), 정창무 서울대학교 교수(前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 송병훈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원 대표, 박용수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투자유치 실장 등 각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회의는 광명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광명시가 자족형 명품 도시, 글로벌 문화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광명시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용지가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끊임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시 여건 분석, 주요 현안 사업 추진 사항 점검, 신도시 개발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 여성, 일자리, 청년 등 시장 직속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분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위원회 간 실질적인 상호 협력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하며 광명시 미래 100년을 함께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장 직속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시민과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위원회는 공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위주로 논의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부서와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터전인 광명에서 평화로운 일상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속에서 서로 존중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그간 추진해온 주요 활동 및 성과, 활동 계획 보고에 이어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문제 ▲환경과 생태계 파괴에 따른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노동시장의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격차 확대 등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만 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