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는 지난 27일 관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2021년 6월 10일 '위험물운반자 자격제도'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위험물 운송·운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위험물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장소는 위험물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와 나들목 및 주택가 대로변 등 대형차량 주차가 가능한 장소에서 진행했다. 주요 단속내용은 ▲위험물운송자와 운반자 자격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여부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운반차량의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 ▲상치장소 주차 여부 등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험물 운송·운반 자격의 취득과 주기적인 교육 등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위험물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026년까지 521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지역의 성호시장, 성남중앙지하상가, 신흥로데오거리, 신흥종합상가 상권을 통합하는 특화재생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곳 4개 상권을 살려 옛 명성을 되찾으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시는 내달 4일 오후 2시 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 대강당(수정구 수진동)에서 주민공청회를 연다. 이날 공청회는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 219㎡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계획을 알리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산성대로 도시재생 계획안을 확정 시행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이를 위해 시는 국·도비를 지원받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비 중 일부인 180억 원을 올해 안에 확보해 ▲상권 활력 재생 ▲성장기업 활성화 ▲지역특화 문화재생 ▲스마트 도시재생 등 4개 분야에서 10개의 전략사업을 내년부터 4년간 추진한다. 전략사업으로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조성, 중앙지하상가·신흥로데오거리·신흥종합상가 환경개선, 문화행사 등 통합축제를 진행한다. 성장기업 유치를 위한 융복합지원센터를 신축하고, 지역 상인과 기업이 협업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지역 상인 대상 마케팅, 상품과…
성남소방서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을 해주는 기존 멘토링과는 정반대 방식으로 신세대인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어 기성세대인 선배에게 젊은 감각·가치관·문화 등을 공유하고 같이 경험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이다. 이날 멘티인 박미상 소방서장과 과장급 소방공무원 6명, 20~30대 MZ세대직원 18명의 멘토단은 관내 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및 식사를 하며 MZ세대가 생각하는 청렴, 최신 IT트렌드, 2030세대 문화관심사, 소속 부서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미상 소방서장은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수직적인 소통문화가 아닌 상호 존중의 문화로 발전해 세대 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꾸고 조직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이천시는 10월 12일까지 2주간 ‘2022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세부 주제는 ▲행정서비스 향상, 시민불편 개선, 행정혁신, 업무개선 아이디어 ▲미래첨단산업 육성, 안전도시, 청소년·노인·아동복지 정책 아이디어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친환경 정책 아이디어로 정했다. 이천시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국민생각함 내 공모제안‘2022년 하반기 이천시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제출 된 아이디어는 추후 실무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3명, 30만원), 노력(5명, 5만원)을 선정하여 오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를 맞아 처음으로 개최하는 제안공모전”이라면서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와 아이디어 발굴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개방형직위인 감사관에 윤창현(57) 감사원 출신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0월 1일 임용돼 2024년 9월 30일까지 2년간 성남시 감사관으로 근무한다. 성남시 감사 종합계획 수립·추진, 산하기관 감사, 청렴 정책 추진, 비위 사실 조사와 징계 업무, 시민의 권익 보호 등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맡는다. 윤 감사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다. 감사원에는 2014년부터 근무해 공공기관감사국, 특별조사국, 국토해양감사국 등의 부서에서 8년간 5급 사무관으로 일했다. 윤창현 신임 감사관은 “성남시의 감사역량을 끌어 올려 청렴하고 공정한 성남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용인 IL센터)는 지난 27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활동가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도심 속 바다로 여행을 떠나요’를 주제로 체험 학습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학습은 휠체어 탑승 장치인 휠체어 리프트가 달린 특장버스를 이용했으며 정재상 용인IL센터 고문, 박수호 헤렌퍼니처 대표, 이태영 희망나눔봉사단장, 박영배 코코리타아동복 대표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기흥구 상하동 용인 IL센터에서 특장버스를 타고 잠실 롯데 아쿠아리움와 석촌 호수를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은 “특장버스로 이동의 자유를 느끼는 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태 용인IL센터장은 “용인시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차량이 없어 다른 지역 특장버스를 고가에 대여하는 등 불편함은 있었지만 특장 버스로 이동의 자유를 느끼는 휠체어 장애인들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IL센터는 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편의시설개선, 장애인인식개선활동, 자립홈 운영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이천시는 14개 全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개최한 2022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8월 18일 증포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최한 주민총회는 9월 16일 율면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총회 결과 이천시 만18세 이상 주민의 3.3%인 총 6222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총 52개의 자치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이후 처음 실시된 2022년 全읍면동 주민총회는 ‘마음을 모아 마을을 바꾼’는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주민들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쳐 의제가 선정됐고, 주민총회에서 자치계획 사업을 설명하고 투표로 선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 자치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주민총회는 자치계획 발표 및 투표 이외에도 문화 체험행사와 크고 작은 공연이 주민총회와 함께 어우러져서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읍면동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을 위한 빨래방운영(모가면) ▲ 마을소식지 제작(대월면, 설성면) ▲독거노인, 취약청소년 요리교실(창전동) 등이 이번 주민총회를 통회 최종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7일 행정안전부에서 이천시 全읍면동 주민자
성남세관은 반도체산업 등 기업지원을 위한 통관, 물류환경 개선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관내 관세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입통관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과 최근 변경된 관세, 통관제도와 수출입신고 시 주의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수출입 기업지원을 위한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득수 성남세관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업체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관세행정 규제개혁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는 퇴촌면사무소 서북쪽에 있으며, 윗도마치·중간말·아랫도마치·양달말·응달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뒤로 검단산 줄기가 흘러 내려와 응달말의 수리골 산들이 마을을 둘러치고 있어 마치 삼태기 속에 마을이 있는 듯한 지형을 이루고 있고 구석기시대 유적도 발굴된 역사가 깊은 고장이다. 도마리(道馬里)의 지명은 여러 가지 유래가 전해오고 한자 표기도 이야기에 따라 다르게 기록돼 전해온다. ‘만기요람(萬機要覽)’에 쌍령(雙嶺) 등 광주의 여러 고개를 언급하였는데 도마치(刀磨峙)라고 표기하였다. 글자 그대로 풀이한다면 ‘칼을 가는 고개’라는 뜻인데, 만기요람이 군사적 정보를 담은 도서라는 점을 참고하면 군사적 요충지라는 의미라고 생각된다. ‘중정남한지(重訂南漢志’에는 도마치(倒馬峙)라 기록되어 있는 바, 이는 ‘말이 넘어진 고개’라는 뜻이다. 이에 관한 전설로는 옛날에 광동리에서 우천(牛川, 쇠내)을 건너 도마리에서 도마치(倒馬峙)를 넘어 엄미리(奄尾里)를 거쳐 남한산성을 가는 길이었는데, 도마치 고개가 너무도 가파르고 험하여 말이 고개를 넘다가 여러 번 넘어지는 일이 발생하여 이런 이름이 생겼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또 다른 이야기에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김기웅 교수 연구팀이 망막 황반부의 신경섬유층 두께가 얇을수록 향후 인지기능장애를 겪을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대규모 코호트 연구를 통해 밝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망막은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신경 세포의 막으로 빛을 감지하고 시각정보를 처리, 통합해 대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망막은 신체 노화가 진행될수록 두께가 얇아지면서 시신경의 기능 또한 함께 저하되는데, 최근 망막층 두께 감소와 인지기능 저하 사이의 연관성이 밝혀지며 치매를 평가할 수 있는 인자로써 학계의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나 대규모 표본으로 장기간 수행된 연구는 희박했고, 10개로 이뤄진 망막층 중 어떤 것이 인지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마다 결과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관련한 연구 자체가 없어 한국인 망막 구조와 인지기능 저하 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구체적인 근거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우세준, 김기웅 교수 연구팀은 성남시 거주 노인인구 430명을 대상으로 초기 망막 두께를 측정하고, 망막 두께에 따라 이후 5년 동안 정기적으로 시행한 인지기능 검사 결과에 어떤 차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