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는 최근 박장원 목사(인천방주교회 원로목사·사진 오른쪽)가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이후 한 달만에 다시 3천만원을 기탁한 박장원 목사는 감리교성자로 불리는 고 박용익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지난 1967년 인천에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을 설립했다. 마가의 다락방은 설립이후 개 교회 부흥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 및 지역과 민족복음화에 앞장서 왔으며, 지금도 하나님의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 박 목사의 아들 또한 협성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잘나가던 의사에서 버림받은 아이들을 돌보는 목회자로 변신,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박보영 목사로 3대째 감리교목회자로 살아가고 있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박 목사는 “성적이 우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학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소명의식과 열정을 지닌 신학생들을 위해 힘이 닿는 한 계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일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 목사님의 훌륭한 뜻을 받들어‘박장원 장학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협성대가 복음적이고 헌신하는 목회자들을 양성하고 세계 곳곳에 복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교를 이끌겠다”고
인천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원봉사 거리(V-Zone) 1권역인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우섭 남구청장,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남구청 직원, 자원봉사단(둘로스, 행복나눔)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안내 배식 정리 등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300여명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과 교감의 시간이 된 드리미 손사랑봉사단의 손마사지활동, 따뜻한 설렁탕 한 그릇에 풍족함을 불어 넣어준 은빛예술단 등의 공연활동도 추가로 진행됐다. 한편,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평일에 검진받기 어려운 방문객들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일요일 검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달부터 진행된 일요일 검진은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 단층촬영(CT), 초음파, 대상포진·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사전예약은 필수다. 검진을 받고자 하는 방문객은 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삼가하고, 전날 저녁식사를 오후 7시까지 가볍게 먹고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하면 된다. (문의: ☎031-250-5800) /김장선기자 kjs76@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공설운동장 관람석 상단부 벽면 구간에 대해 벽화그리기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아름답고 활기찬 운동장을 만들고자 군인 및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려한 색상과 역동적인 그림을 그려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승리’를 테마로 추진됐다. 지난해에 이어 2015년 연천군자원봉사센터의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일부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에는 이정훈 작가와 육군5사단, 학생 봉사자 및 공단직원이 참여했다.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군장병들은 “자신들의 땀과 노력으로 아름답게 변모한 운동장의 모습에 다소 힘들었지만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혁 이사장은 “군민들이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개선 및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고양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 AC 프리마베라 중학생 축구단 30여명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27일 고양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김진흥 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 환영회에서 고양시에 대한 소개를 받고 고양시청 갤러리를 돌아봤다. 이어 다음날인 28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고양시 U-15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시합을 갖고 우호를 돈독히 한 후 호수공원, 킨텍스 등 고양시의 명소를 견학했다. 최천호 AC 프리마베라 중학생 축구단 단장은 “이번 방문은 2010년, 2013년에 이은 세번째 방문으로, 하코다테시의 자매도시 민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하코다테시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야를 형성하고, 국제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와 하코다테시는 지난 2011년 8월 자매결연 체결 후 행정, 의회 등 공적분야에서의 교류뿐만 아니라 지난해 음악밴드, 중학생 파견단 방문에 이어 올해 청소년축구단 방문으로 민간부문에서의 교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양시의회는 지난 29일 중앙공원 운동장에서 55개 팀(약 17개 족구클럽)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족구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4개부(일반부, 40대부, 50대1부, 50대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천진철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족구는 축구와 함께 시민들에게 가장 보편화된 생활체육 종목 중 하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체력증진은 물론 족구 저변확대와 동호회간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 도의원과 시의원, 생활체육회장과 연합회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페어플레이를 당부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익희 경인지역본부장은 최근 쪽방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져 나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날 이 본부장은 쌀 5포대(50㎏)를 지게에 지고 보니 ‘삶에 고통받는 이웃의 무게를 느낀다’며 소정의 성금을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에 기부했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인천 지역의 쪽방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다문화 주민들이 통장과 친구의 연을 맺는다. 안양시 박달1동주민센터가 특수시책으로 다문화가정과 통장 친구 맺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지난 26일 주민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20여 가구와 통장 19명이 함께 예절교육과 고유의 음식인 다식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필리핀, 중국, 파키스탄 등의 출신 다문화가정 주민들은 이날 “낯설기만 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통장과 다문화가정 주민들은 4월에도 만나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카네이션을 만들어 한국의 효 문화를 알리고 6월에는 열무김치 만들기를 통해 우리의 음식 문화를 맛보게 된다. 최경옥 박달1동장은 “날로 증가하는 다문화가정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자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성남 신해철 추모위원회는 지난 28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신해철거리 만들기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한 이 콘서트는 신해철 거리 조성을 위해 ‘굿바이 해철 날아라 크롬’을 주제로 열렸다. 공연에는 고 신해철과 막역했던 남궁연이 사회자로 나섰고 이재명 시장을 비롯 시민, 언론인 등이 출연해 거리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신해철 추모공연이 이어졌다. 고인과 한 보컬에서 활동했던 이현섭, 그룹 2AM의 이창민, 에메랄드 캐슬의 보컬 지우 등이 동참해 신해철의 음악세계를 그렸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고인을 추억하는 출연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안성경찰서는 지난 27일 2층 회의실에서 피해자 멘토위원회 ‘희망의 등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각 협력단체 총무(사무국장)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 지원을 위해 1: 3멘토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1:3(경찰·지자체·협력단체위원) 멘토 프로그램은 피해자 1명에 경찰·지자체·협력단체위원이 함께하는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서상귀 서장은 “범죄 피해자들이 일상 복귀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희망의 등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