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동 소각장은 문예공간으로 ‘부천아트벙커B39’ 곧 개관 여월정수장, 농업공원으로 탄생 심곡천, 생태하천으로 시민품에 부천역 광장, 목재데크로 공사 비보이대회 등 사계절 내내 행사 최근 부천시의 창조적 도시재생 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공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살리면서 창의성을 더해 기존의 것을 새롭게 바꾸는 업사이클링(up-cycling) 도시재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쓰레기 소각장을 문화공간으로, 폐정수장을 농업공원으로, 용도 폐기된 배수지를 천문과학관으로 바꿔낸 일들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다. 쓰레기 소각장의 대변신… 문화재생의 모델이 된 ‘아트벙커B39’ 가동이 중단된 폐기물처리시설 삼정동 소각장이 문화예술 공간 ‘부천아트벙커B39’로 재탄생한다. 쓰레기 소각장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한 국내외 최초 사례로 창의적 도시재생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준공된 삼정동 소각장은 2010년까지 폐기물 처리시설로 운영되다 시설이 폐지됐다. 이후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산업단지·
독립 개별법으로 설립된 단체 국민운동단체로서 준정부 조직 2005년 경기도협의회장 선출 7만 회원 이끌며 4선 연임 국민훈장 ‘모란장’ 수상하기도 희생정신으로 단체 이끌어 40대 당선돼 어느덧 60대로 1300만명 도민 성원에 감사 앞으로 더 도약하기 위해 준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독립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된 국민운동 단체로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은 모든 국민이 함께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 의식을 함양하고 공통운영체로서의 국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 정신운동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현재 전국 75만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 12월 전국 협의회 최초로 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연소 ‘전국 유일 민선회장’으로, 2006년 취임 이후 4선 연임을 하며 지난 12년 동안 7만 회원이 활동 중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를 이끌어 온 이재
연천 전곡리 유적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유적 구석기 토층으로 기후환경까지 유추 재인폭포 한탄강서 가장 수려한 장소 꼽혀 주상절리 절벽 쏟아지는 폭포수 절경 고문리 협곡·아우라지 베개용암 지질학적 특징, 절벽아래 흐르는 협곡 신생대 4기 현무암 특징 살펴볼 수 있어 한탄강 국가 지질공원 활성화 주민여행사 프로그램·교육 등 활발 DMZ 관광열차 연계 시티투어 진행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명소 지구가 걸어온 길고 긴 지질시대와 인류가 생겨나 진화하고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한 역사시대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은 지구상에 많지 않다. 그러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는 이 두 시대를 모두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약 20억 년 전인 선캄브리아시대에서부터 중생대를거쳐 신생대 지층까지 만날 수 있고, 한반도 땅의 형성과 발달, 변천에 관한 것은 물론, 이 땅에 산 인류가 일구었던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문화도 볼 수 있다.한탄강이 어떻게 생겨났고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한탄강 주변의 땅은 어떤 물질로 구성됐는지, 한탄강 지역에는 어떤 생물이 살았는지 등을 눈으로 보며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구민들 걷기 실천율 감소… 비만율 증가세 연수구, 2억7천만원 예산 투입 건강사업 아동에겐 비만·편식예방 운동교육 나서 청소년엔 당섭취 줄이기·체력측정 교육 어르신은 복지관서 건강상담·운동처방 區보건소에선 맞춤형건강클리닉 펼쳐 이재호 구청장 “건강 연수구 실현 노력” 2018 건강생활실천사업 계획 수립 인천 연수구가 34만 연수구민 모두가 행복한 ‘건강도시 연수’ 만들기 위해 건강생활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해 임산부 등 여성 그리고 성인과 노인까지 전 세대에 적용된다. 앞서 구는 걷기 실천율 감소와 비만율 증가 등 건강위험요소가 증가하자 사전 예방중심의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2018 건강생활실천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연수구 주민의 신체활동 분야에서 걷기 실천율이 지난 2014년 50.3%에서 2015년 40.9%, 2016년 43.8%로 절반을 밑돌며 감소추세이고, 비만율도 2014년 25.9%에서 2015년 29.1%, 2016년 26.7% 등 증가추세이기
지난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8세 미만 모든 청소년의 의견 반영 불평등·차별 없애고 아동의 권리 보장 민선 6기 공약 사업 적극 추진 결실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해 시정 참여 아동들이 축제·놀이터 등 직접 기획 아동정책과 환경 감시·평가 위해 지난해 1월 ‘옴브즈퍼슨’ 위촉·운영 간부공무원·보육교사에 아동권리 교육 오산시의 아동친화행정 지난 5월31일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첫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모든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도시로,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오산시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시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다. 그동안 오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고 민선6기의 공약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위해 2014년부터…
성남 ‘뽐므드킴’ 김 정 환 대표 “나눔이란 사랑의 실천입니다.” 갓 만들어 낸 빵과 커피 같이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카페가 있다. 바로 성남시에 위치한 카페 ‘뽐므드킴’이다. 김정환(47·사진)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기부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 대표와 대한적십자사의 인연은 성남시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인근에 위치한 봉사관과 봉사관장을 통해 사업과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기도 하면서 적십자사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평소 아동·청소년 후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는 김 대표는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소개받아 흔쾌히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이전에 교회를 통해 직접 운영하는 카페의 수제 베이커리류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던 것이 계기가 돼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경기도 내 아동&middo
청년배당·무상교복·산후조리 지원 3대 무상복지 배경엔 체납징수 차별화 성남시, 2015년 5월 징수과 첫 신설 소액체납자 전수실태조사반도 첫 탄생 분산된 체납자료,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 300만원 이하 체납자에겐 분납 등 유도 상습 고액체납자에겐 엄정한 징수활동 새벽·야간에도 자동차 번호판 영치 2015년 2145억원이던 지방세 등 체납액 작년 말엔 787억원으로 대폭 줄이는 성과 징수활동과 함께 세금 납부 사전 홍보 병행 “성남시민에 신뢰받는 세무행정 펼칠 것” 성남시, 시민공감 세정 눈길 최근 몇 년 새 성남시가 ‘복지 도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청년배당과 무상교복, 산후조리지원 사업 등 이른 바 ‘3대 무상복지’를 시행하면서 그 시책을 인정받아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복지 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성남시가 무상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데는 특별한 배경이 있었다. 바로 남다른 체납징수 시스템이다. 그동안 시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개발·도입해 201
■ 경기관광공사 추천 설 연휴 도내 가볼만한 곳 올해도 어김없이 민족 대명절인 ‘설’이 다가왔다.올해 설 연휴는 15~18일 나흘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고향을 찾은 후 해외 여행을 떠나기에는 힘든 일정이다. 그렇다고 집에서만 보내기에도 아쉽다.가족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설 명절,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도내 가볼만한 곳을 알아본다. 토정비결 체험하고 스탬프 투어… 즐길 거리 가득 ◇한국민속촌= 한국민속촌에서는 오는 15~18일 설연휴 기간 동안 전통 세시체험과 무술년 특별체험을 동시 진행한다. 전통 세시체험으로는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행운의 복(福)떡 나누기, 토정비결체험, 세화 나누기 체험 등이 이뤄진다. 무술년 특별체험은 다함께 민속놀이 한마당, 재미로 보는 운세, 복페이스 페인팅, 12지 수호대 웰커밍, 스탬프 투어: 복조리를 찾아라!, 운수대통 이색포토존, 특별공연이 이어진다. 이밖에도 다양한 민속놀이를 한바탕 즐겨볼 수 있는 전통운동회, 손금과 띠, 돈점보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문의: ☎(031)288-0000, www.koreanfolk.co.kr 스마트폰으로 태
차례는 차(茶)를 올리면서 드리는 예(禮)라는 뜻으로 조상에게 달과 계절, 해가 바뀌고 찾아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시식과 절찬을 천신하는 의례다. 산 사람에게는 세배가 인사이지만 조상에게는 차례가 인사인 것이다. 설 차례는 설날 아침 온 식구들이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하고 설빔을 차려입고 세찬과 세주를 준비해 조상님께 세배를 드리는 의식을 말한다. 보통 설날 아침 밥을 먹기 전에 떡국으로 지내고 제사에 지방을 붙이지 않으며, 절차는 일반 기제사 때와 비슷하다. 오늘날에 많이 사용되는 제수는 반(밥), 갱(국), 면(국수), 편(떡), 편청(조청·꿀), 탕(찌게), 전(부침개), 적(구이), 포(말린 고기), 해(젓갈), 혜(음료), 숙채(익힌 나물), 침채(김치류), 청장(맑은 간장), 술, 과실 등이다. 특히 제수 중 과실은 과일 나무에서 딴 생과(生果)와 곡식을 익혀 만든 다식이나 산자, 강정과 같은 증과 등을 총칭한 것으로 아무리 간소한 제사라 할지라도 대추, 밤, 감(곶감), 배는 반드시 쓰게 돼있다. 일반적으로 제수를 장만할 때는 귀신을 쫓는다는 복숭아와 어감이 치사한 꽁치·삼치·갈치 등 치자가 들어가는 생선 등은…
그동안 센터의 분위기 경직돼 있어 봉사자 접근에 “어려움 많다” 의견 올해 1월 2일 남성기 센터장 취임 “시대 맞춰 자원봉사 패러다임 변해야” 하남자원봉사센터 독립공간 마련 추진 “전문가들 재능기부 활성화 토대 구축”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신뢰·소통·화합하는 시민중심의 웰빙도시를 건설하고자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 ▲자원봉사단체 지원확대 ▲자원봉사자 육성 교육 및 훈련 ▲자원봉사 인정보상 확대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기반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가 외부인사 초빙을 계기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그간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들에게 획일적이고 경직된 분위기라는 평가와 함께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인식과 센터직원과 봉사자들 사이에 형성된 수직관계가 더욱 딱딱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센터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신임 남성기(54) 자원봉사센터장 역시 이러한 의견에 공감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강조, 센터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올해 1월2일 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