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종목 알아두면 쓸데있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종목 동계올림픽 종목은 크게 설상종목, 빙상종목, 썰매종목으로 나뉜다. 설상종목에는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복합, 스노보드, 스키점프, 바이애슬론이 있고 빙상종목에는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컬링, 아이스하키가 있으며 썰매종목은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로 구성된다. 알파인 스키 알파인 스키는 뒤꿈치가 고정된 바인딩을 장착한 스키를 타고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포츠로 경기종목은 크게 스피드(속도) 종목과 테크니컬(기술) 종목으로 나뉜다. 스피드 종목에는 활강(남, 여)과 슈퍼대회전(남, 여), 테크니컬 경기종목에는 대회전(남, 여), 회전(남, 여) 종목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활강과 회전을 합한 알파인 복합(남, 여)과 국가별 팀 이벤트까지 총 11개의 세부종목이 진행된다. 종목별 평균속도는 활강이 가장 빠르고 슈퍼대회전, 대회전, 회전이 뒤를 잇는다. 활강 종목의 경우 기문을 통과하는 선수의 평균 속도는 시속 100㎞에 달한다. 회전 경기는 짧고 급격한 턴을 요구하는 코스로 구성돼 있고 대회전 경기의 코스는 회전보다 더 넓은 폭을 갖는 코스로 꾸며지며 슈퍼
빚 없는 튼튼한 재정운영·최고 수준 안전 지자체 도시경쟁력 평가 ‘전국 1위’ 입증 미니문고 등 책나라 인프라·콘텐츠 자랑 100만본 이상의 철쭉동산, 전국 명소로 내년 고교생 무상급식 등 맞춤복지 지원 일자리사업으로 3년간 6360명 취업 성공 군포시 2018년 발전방향 군포시가 올해 부채없는 튼튼한 재정운영과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안전을 바탕으로 지자체 도시 경쟁력 평가(인구 50인 미만)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경기도 내 31개 시·군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연하는 ‘NEXT경기 창조오디션’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이에 군포시가 걸어온 지난 한해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무술(戊戌)년 새해의 발전방향을 살펴봤다. ‘책’과 ‘철쭉’의 도시브랜드 성공적 평가 정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1호’로 지정된 군포시는 6개의 공공도서관과 230만권이 넘는 장서를 비롯해 동네 곳곳마다 자리잡은 미니문고, 북 카페 등…
평택 교육·문화·환경 시책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을 목표로 힘차게 뛰고 있는 평택시가 교육인프라와 문화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하나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가 민선6기 출범 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 중 하나인 평택시 장학관 건립과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은 각각 본궤도에 올랐다. 특히 평택시 장학관 건립 사업은 매입한 호텔 리모델링을 마치고 내년 3월 첫 신입생이 입주한다. 평화예술의 전당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시는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시민 건강을 위한 대책으로 나무심기 등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에 본보는 평택시 장학관 건립 배경과 추진 사항 등과 함께 평화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의 향후 계획 등과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을 들여다본다 서울 수유동에 120억 원 투입 장학관 조성 평택 인재들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 해결 고덕국제화 지구에 평화예술의 전당 추진 국비 등 852억 원 투입 내년 하반기 착공 市, 나무심기 사업
■ 안산시 최초 통합동 탄생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은 지난 7월 1일 시의 행정운영동의 설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기존의 원곡1동과 원곡2동이 통합돼 탄생한 동이다. 그동안 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에 따라 하나의 동을 2개로 나누는 행정절차는 밟아왔지만, 2개의 동을 하나로 통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백운동은 안산 최초의 통합동이 된 것이다. 통합 당시 원곡1동은 반월스마트허브와 인접한 위치 특성상 공단 근로자와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주택지역(외국인 밀집지역)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연립단지가 공존하는 인구 1만여 명(외국인 4천600여 명 포함)의 동이었다.원곡2동은 신도시 초기 형성된 교통과 재래시장의 중심지에서 2006년 하반기까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거쳐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형아파트가 밀집한 인구 1만6천여명(외국인 200여명 포함)의 주거밀집지역이었다. 이렇게 다른 특성을 지닌 2개의 동이 통합되면서 양 지역주민간의 갈등과 반목이 심화되기도 했지만, 주민간의 대화와 이해, 양보와 협동 등 소통의 노력을 통해 ‘정과 나눔이 있어 행복한 백운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지역여건 행정구역 개편으
고려 때 서울과 서울 주변 경기로 정해 개경 주변 12개 고을 특별구역 역할 조선에 와서 한반도 중심부로 위치 조선 후기땐 근대화의 주춧돌 역할 담당 경기문화재단 등 경기천년의 의미 찾아 워크숍 진행… 도민 제안 도출 나서 경기천년의 10대 핵심 과제 선정 예정 경기도는 2018년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다. ‘경기’라는 명칭이 쓰인 지 천년이 되는 해를 맞아 가치있는 미래비전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京畿)란 원래 서울(京 경)과 서울 주변 지역(畿 기)을 가리키는 말로, 왕실과 수도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했다. 고려시대 수도의 외곽지역을 정식으로 ‘경기(京畿)’라 한 것은 1018년(현종 9)의 일이다. 당시 수도였던 개경 주변 12개의 고을을 묶어 ‘경기’라 불렀고, 중앙에 속했던 일종의 특별구역 역할을 했다. 이는 “개성부를 없애고 개성현령을 두어 정주·덕수·강음 등 3현을 관할하게 하고, 또 장단현령이 송림·임진·토산·임강·적성·파평·마전 등…
2018년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다. 희망찬 1년을 다짐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들에게 밝은 미래가 열리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우리는 지난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탄핵했다. 그리고 장미대선을 통해 새로운 대통령을 뽑고 새 정부를 탄생 시켰다. 탄핵을 결정하기까지나 이후 대통령 선거 등 수습하는 과정은 세계 언론이 높이 평가할 정도로 질서 있는 모습이었다. 성숙된 국민의 힘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공동체와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시민 개개인의헌신적인 나라사랑 때문에 가능 했다. 무술년 새해 희망을 이야기 하며 좀 더 나은 내일을 후손들에게 물줄 것을 다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이야기 하자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아직 녹록치 않다. 어느 때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고착화 되어있는 편 가르기, 양극화 심화, 흙수저와 금수저, 세대 갈등과 대책 없는 초 고령사회, 인구절벽, 사회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적폐, 거기에 가진 자들은 가진 자들대로, 소외된 자들은 소외된 자들대로, 진보는 진보대로, 보수는 보수대로 상대방을 향한 증오와 냉소가 가득하다. 개선될 조짐도 보이지 않는다. 그야말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불확실성 시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2017년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민주주의가 세계를 놀라게 했고,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었습니다. 지속되는 민생경제 위기와 북한의 군사적 도발로 촉발된 안보위기 속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삼각파도가 몰려왔던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이제 정치가 국민의 여망에 부응해야 합니다. 낡은 관행과 부조리를 바로잡고 정직과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한 사회, 부와 권력이 결과를 좌우하지 않는 투명한 나라,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2018년, 새로운 대한민국이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주권재민의 원칙이 바로서고, 분권과 자치를 꽃피우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치가 앞장서야 합니다. 제헌 70주년을 맞아 국회는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토대를 쌓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국민 삶에 힘이 되는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절망이 아닌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입니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촛불로 한 해를 시작했고, 국민의 힘으로 문재인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영광스러운 한해였습니다. 2018년에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정의와 민주주의, 인권과 평화, 민생과 복지는 포기할 수 없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입니다. 적폐청산과 사람중심 경제, 개혁 정책들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 곧 국민의 성공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헌신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께서 주시는 힘을 원천으로 지지율에 자만하지 않고 늘 겸허하게 국민께서 부여하신 시대적 과제를 수행해낼 것입니다. 지방분권과 양극화 해소,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신발 끈을 다시 묶겠습니다.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과 동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무술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수많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북핵으로 5천만 국민은 김정은의 핵 인질이 됐고, 서민 경제는 도탄에 빠졌습니다. 한미 FTA 재협상,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세계적 추세와 역행하는 법인세 인상 등 경제 전망도 한층 더 어두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지금 정부는 대북 구걸과 굴종 외교로 국격을 훼손하고 정치 보복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IMF보다 더 큰 위기에 직면하고 말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과 국익의 편입니다. 올 한해 정부의 잘못을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이제 자유한국당은 잘못된 과거와 완전히 단절하고 신보수주의 가치를 바탕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변화의 과정에서 크고 작은 잡음도 있었겠지만 이제 더 단단하게 뭉치고 결속하겠습니다. 국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찬 소식 많이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을 갖고 저희들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 아침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역사의 소용돌이를 헤쳐왔습니다. 북의 핵미사일 도발로 안보는 최대의 위기에 처했고, 경제와 민생은 결코 방심해서는 안 될 상황입니다. 양극화와 불평등, 저출산 문제는 조금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화재와 산업현장의 사고로 우리는 소중한 이웃들을 떠나보내야 했고, 포항지진의 공포는 안전과 생명의 새로운 숙제를 던졌습니다. 이 모든 도전들을 이겨내는 것이 바로 정치 본연의 역할입니다. 저와 바른정당은 정치를 하는 이유를 늘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강하게 지키는 유능한 정당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공동체, 정의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하는 개혁보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낡고 부패한 기득권보수, 반성도 책임도 비전도 없는 수구보수와 결별하고, 깨끗하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개혁보수의 새 지평을 열겠습니다.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드리는 바른정당이 되겠습니다. 어렵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분들께 힘이 돼 드리는 바른정당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