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교육청, '수원·안양' 등 고교평준화지역 배정안 확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다. 2021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는 ‘선 복수지원 후 추첨제’ 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 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과 2단계 ‘구역 내 배정’으로 구분한다.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만 한다.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 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해당 학군 전체 학교 가운데 5개교를 선택해 지망 순위를 정하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한다. ‘학군 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끝 지망까지 지망 순위를 정해 컴퓨터 추첨 배정한다. ‘학군 내 배정’ 비율은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학군인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