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을 오픈하고 27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반석산 피크닉’은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초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공연들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국내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9월 7일에,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져 선보이는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가 9월 14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30%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연 및 티켓예매와 관련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5월과 6월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뮤지컬 인 더 포레스트)’와 ‘Indie Night(인디 나잇)’ 콘서트를 선보인다. 5월 11일에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반석산 피크닉: Musical in the Forest’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나하나, 임정모 등이 출연하며 천정훈 음악감독과 The M.C오케스트라가 인기 있는 뮤지컬 넘버를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어 6월 8일 토요일에는 계절과 꼭 어울리는 보이스의 싱어송라이터 오왠과 치즈가 ‘반석산 피크닉: Indie Night’를 진행한다.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오왠과 달콤한 킬링보이스 치즈가 두 사람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초여름의 감성을 한껏 채워줄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의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들”이라며 “가까이에서 아티스트들을 만나고 공연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지정좌석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피크닉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잔디석 예매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두 공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