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재단 아트홀 인기 프로그램 ‘반석산 피크닉’의 하반기 티켓을 오픈하고 27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을 진행한다. ‘반석산 피크닉’은 상반기 ‘Musical in the Forest’와 ‘Indie Night’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두 공연 모두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는 하반기에는 초가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공연들이 마련됐다. 독보적인 음색을 가진 디어재즈오케스트라와 국내외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9월 7일에, 50인조 오케스트라와 샌드아트가 어우러져 선보이는 미야자키하야오 영화음악 콘서트가 9월 14일에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은 27일까지 예매 시 조기 예매 30%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연 및 티켓예매와 관련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BIFAN)가 오는 12일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를 개최한다. ‘사운드 오브 무비’는 뮤지션 프라이머리, 백현진, 선우정아가 참여하는 영화 OST 라이브 공연으로 BIFAN 개최 기간 중인 오는 12일에 네이터 V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프라이머리는 중독성 강한 비트와 리드미컬한 음률로 사랑받은 ‘입장정리’, ‘자니’ 등의 히트곡을 낸 프로듀서이며, 영화 ‘사냥의 시간’ 음악감독을 맡은 바 있다. 배우 겸 미술가인 백현진은 ‘복수는 나의 것’, ‘만신’ 등 다수의 영화에 담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 스타일로 유명하다. 선우정아는 다양한 장르의 클리셰를 재창조해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죄 많은 소녀’의 음악감독으로, 단편 ‘오늘은 내가 요리사’에서는 주연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사운드 오브 무비’ 공연은 3부로 구성되며, 각양각색의 개성을 자랑하는 세 뮤지션의 OST 라이브 무대 감상은 물론 음악작업에 관한 생생한 후기도 접할 수 있다. 방송인 박지선이 진행을 맡는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9시에 관람할 수 있다. 다중 밀집을 피하고 객석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