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6월 17일(월)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 2024 배우의 명곡 특집'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불후의 명곡 - 2024 배우의 명곡 특집'에는 배우 안세하, 이철민, 박호산, 조재윤, 정이랑&김원훈, 전무송&전진우&김미림이 출연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영화 ‘원더랜드’가 좋은 영화라는 것,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가 신하균에게 하는 대사, 곧 “나 너 착한 거 안다”처럼 따뜻하고 착한 작품이라는 건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또 동의하는 내용이다. 게다가 할리우드 전설의 영화감독 하워드 혹스가 얘기한 대로 좋은 영화란, 좋은 장면 세 개쯤이 있는 작품이라는 원칙 아닌 원칙을 적용할 때 ‘원더랜드’는 세 개 정도는, 아니 그 이상의 좋은 장면으로 차고 넘치는 작품이다. 그 점에 대해서도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문제는 영화를 본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17일 현재 전국 570,347명을 모은 수준으로 이 정도면 시쳇말로 ‘폭망’ 수준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원더랜드’의 이야기 축은 세 개이다. 아니 네 개이다. 중심은 해리(정유미)와 현수(최우식)가 이끄는 AI 여행사 원더랜드 팀이다. 이 둘은 죽어 가는 사람들로부터 주문을 받아 그들 존재가 지닌 모든 정보를 사이버 상에 심어 놓고 앞으로 그를 그리워할 사람들, 그의 존재를 여전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 모두와 소통할 수 있도록, 그것도 쌍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춥다, 뼈가 시리게 춥구나. 어둡다, 먹물처럼 깊은 밤이다” 불멸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이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랑과 행복, 욕망과 배신, 시기와 질투 등 인간 감정의 원형을 아우르며 삶과 죽음, 인생을 고찰하게 하는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 감동을 전한다. 유려한 소네트(Sonnet)와 극적인 무대요소는 연극에 빠져들게 한다. 13일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연극 ‘햄릿’ 프레스콜에서 손진책 연출은 “연극의 구조는 배우 4명이 이승에서 배를 타고 죽음의 강을 건너가 죽은 병사들이 있는 곳에서 햄릿을 만난 후, 다시 배를 타고 이승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허물어보자는 데 초점을 뒀다”고 소개했다. 이어 “연극이라는 것은 하면 할수록 두렵고 때로는 거의 공포를 느끼기도 하며 항상 만들면서 완성도를 향해서 다가가면 지평선 위에 점이 있듯 자꾸만 멀어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도를 향해서 계속 나가보는 게 창작의 세계고 연기라고 생각하고 배우들이 연기로 발전하고 관객분들이 만족하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햄릿’은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다. 덴마크의 왕자 햄릿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
박재연(경기체고)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재연은 16일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고등부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4m70을 넘어 조성우(부산체고·4m60)와 이민찬(경기체고·4m20)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중부 800m 결승에서는 정서진(남양주G스포츠클럽)이 2분27초10의 기록으로 서한울(세종중·2분31초66)과 김희비(전남체중·2분33초56)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110m 허들 결승에서는 김은찬(파주 문산수억중)이 15초48로 임경민(부천 계남중·15초99)과 홍준혁(부천 부곡중·17초35)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남녀고등부 10㎞ 경보에서는 김예훈(경기체고)과 남재은(광명 충현고)이 46분33초와 1시간03분24초로 서범수(경북체고·43분44초)와 이예서(충남체고·57분14초)에 이어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800m에서는 최대한(안산 시곡중)이 2분08초04로 박지민(경남 함양중·2분06초36)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 세단뛰기에서는 김민서(충현고)와 이소현(파주 문산수억고)이 11m35와 11m33으로 서예지(전남 광양하이텍고·11m92)에 이어 2위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지난 5월부터 투석환자의 안전하고 빠른 귀가를 위한 휴블런스(Human + Ambulanc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휴블런스는 투석치료 후 어지럼증 등으로 수납, 약 수령, 귀가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병원 내 교직원들이 이를 대신하거나 돕는 서비스다. 투석치료는 신장 이상 환자의 몸속 노폐물과 수분을 인공적으로 체외 배출하는 것을 말한다. 투석환자의 경우 몸속에 체액이 많은 과수분 상태가 되면 고혈압, 부종, 심장 비대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투석 후 ‘건체중’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건체중은 혈압이 정상으로 잘 유지되면서 기력이 최고인 때의 몸무게로, 투석 후 수분이 잘 배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병원에서 혈액투석을 받는 경우 4시간 동안 투석을 받는데, 이때 건체중을 맞추기 위해 최대 4kg까지 몸무게가 줄어들 정도로 수분을 배출시킨다. 투석환자들은 단시간 내 많은 체중이 감소함에 따라 투석 후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보호자가 동행하는 경우 위험이 줄지만, 병원에서 주 3회 장시간 이뤄지는 투석치료를 매번 보호자가 동행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가수 마이진 마리아가 6월 14일(금)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 출연을 마치고 방송국을 나서며 포즈를 있다. 오늘(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마이진, 마리아, 조혜련, 문희경, 우연이, 한가빈이 출연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했습니다.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김성한감독이 6월 13일(목)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이재킹'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진행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의 우완투수 박시온(25)이 프로무대 진출의 꿈을 이뤘다. 연천은 박시온이 KIA 타이거즈와 육성선수 계약을 맺고 KBO리그에 진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천 소속 선수가 프로무대에 진출한 것은 박시온이 통산 11번째이며 올해는 두번째다. 박시온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인천 동산고-단국대를 졸업했다. 박시온은 대학시절 단국대를 전국대학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끌었고 우수투수상을 수상한 ‘대학 에이스’ 출신이지만 KBO리그 드래프트 탈락과 연이은 부상 등으로 선수 생활의 위기가 찾아 왔다. 대학 졸업후 군복무와 부상 회복에 매진한 박시온은 우여곡절 끝에 다시 공을 던질 수 있었고 지난해 개명(개명 전 박민수)까지 하며 프로 도전의 의지를 보였다. 일본으로 건너가 독립리그(기타큐슈) 생활을 하며 선수생활을 다시 시작한 박시온은 마지막 심정으로 올 시즌 연천에 입단해 절치부심으로 몸을 만들었다.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등판한 박시온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서 14이닝 동안 21개 탈삼진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경기도리그와 프로 교류전 등 연이은 등판에서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최고 구속 148㎞의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를 던지
그룹 제로베이스원(ZB1) 한유진이 6월 12일(수)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백화점 애비뉴엘 잠실점에서 배리(BARRIE) 매장 오픈 기념해 포토콜이 열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배리는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로, 1903년 스코틀랜드에서 설립된 니트웨어 전문 제조사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적인 노하우와 배리 아틀리에의 끊임없는 혁신으로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의류를 생산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방탄소년단 진(JIN)이 6월 12일(수) 오전, 경기도 연천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위병소로 나오고 있다. 방탄소년단 중 병역의 의무를 마친 사례는 진이 처음이다. 진은 2022년 12월 멤버 중 처음으로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왔다. [ 경기신문 = 양철수 기자 ]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