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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동구청장,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취약계층·전통시장 지원 강화

기화식 냉풍기·여름이불세트 등 취약계층 맞춤 지원 강화
방문건강관리·무더위쉼터 운영

 

김찬진 동구청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섰다.

 

전통시장 냉방 환경 개선, 쪽방촌 주민 물품 지원,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찾아 기화식 냉풍기 13대를 설치하며 상인과 방문객의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앞서 11일에도 시장을 방문해 냉방 장비와 폭염 대응 물품을 점검했다.

 

쪽방촌 주민 123명에게 여름이불·생수·쿨파스를 추가 지원하고, 9월 말까지 독거어르신·만성질환자 대상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예보 문자 발송, 현장 근로자 쿨키트 지급 등 맞춤형 대책도 병행 중이다.

 

김 청장은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사회적 돌봄 시스템을 강화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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