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국 요녕성 한마음애심기금회, 'SRD 제상시스템' 네이쳐스푸드 현장 방문
대규모 과수농가와 푸드업계에 있어 제품의 질에 못지 않게 필수시설인 냉동·냉장설비의 전력비용 등 고정비용을 줄이는 노력은 중요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냉동·냉장설비에 특수 센서부착으로 전기 절감효과를 낼 수 있는 성남냉동의 기술력이 중국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성남냉동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SRD 제상시스템' 중국지역 공급을 위해 지난 9월 국제커머스그룹과 체결했다. 이에 중국 요녕성 한마음애심기금회 박성관 회장 등 일행들은 최근 경기도 광주시 중대동 소재 네이쳐스푸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들은 네이쳐스푸드 성남공장에서 성남냉동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에 성공한 'SRD 제상시스템' 운영과정을 살폈다. 네이쳐스푸드 측은 'SRD 제상스시템' 작동으로 인한 푸드 보관상태와 전기절감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성남냉동은 지난 2월 네이쳐스푸드에 'SRD 시스템' 11대를 설치했다. 모니터 결과 네이쳐스푸드는 3월 3만80kw, 4월 2만5800kw, 5월 3만5800kw, 6월 3만7000kw의 전기사용량을 절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제품 설치 후 4개월간 총 12만9400kw의 전기사용량을 절감한 것으로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1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