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원 권선청소년수련관 ‘건축, 쫌 하는 아이들’ 참가자 모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축’ 분야에 대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건축, 쫌 하는 아이들’은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8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친환경 건축, 도면 설계, 자신의 방 만들기 등 다양한 건축분야 체험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 기준 6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축 관련 진로분야에 흥미를 가진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건축의 설계와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응용력 등 4차 산업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8회기 중 마지막 회기는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간단히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과 창작물 전시회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축이라는 분야에 대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융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