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수원 곡정고, 도교육감배 레슬링대회 자유형서 우승자 6명 배출
'레슬링 신생 명문' 수원 곡정고가 ‘2023년 경기도교육감배 레슬링대회’ 자유형에서 우승자 6명을 배출했다. 김민서(곡정고)는 9일 수원특례시 수성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자유형 86㎏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동건을 19-12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고부 자유형 70㎏급 결승에서는 안현수(곡정고)가 김동현(경기체고)에게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고 남고부 자유형 61㎏급 신다니엘과 65㎏급 차현찬, 74㎏급 김건목. 79㎏급 문동주(이상 곡정고)도 나란히 우승했다. 남고부 자유형 125㎏급 결승에서는 장준혁(성남 서현고)이 김태희(경기체고)를 8-0 테크니컬 폴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3㎏급 김도운, 92㎏급 장원재, 97㎏급 이경진(이상 서현고)도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남중부 자유형에서는 평택 도곡중이 5명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라마잔(도곡중)은 남중부 자유형 42㎏급 결승에서 우진(수원 수성중)을 상대로 10-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며 우승했고 45㎏급 경규진, 65㎏급 조우빈, 71㎏급 김강현, 92㎏급 나종연(이상 도곡중)이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39㎏급 안선우(용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