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구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가 이번 주말 여주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여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 여주시, 여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9개 부에 걸쳐 177개 팀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단일클럽과 K7 부, 여성 부, 유소년 부, 30대 부, 40대 부,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눠 여주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여주시 일원 13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25일과 26일에는 60대 부와 70대 부, 여성 부, 단일클럽의 경기가 진행되고 6월 1~2일에는 30대 부와 40대 부, 50대 부, K7 부, 유소년 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는 생활축구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로 경기도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축구대회로 경기도민의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이며 입상 팀들의 전국대회 참가로 경기도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개막식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여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경기신문
경기도축구협회가 2023 경기도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도축구협회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라메르i 컨벤션 홀에서 올 한해 경기도를 빛낸 선수들과 경기도 축구 발전에 기여한 지도자, 심판 등을 선정하고 표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재 도축구협회장과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시·군축구협회장, 선수·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도축구협회 우수 장학생으로는 주은찬(PEC유나이티드)과 정영훈(안양중), 김성준(남양주 SD축구센터 U15), 김준경(수원 계명고), 원민준(양평 청운고), 신정석(JSUNFC U18), 김윤주(동원대)가 선정돼 상장과 함께 장학금 100만 원을 수여받았다. 또 김재우(용인축구센터 U15) 등 총 6명에게는 장학금 50만 원, 최서윤(양주유소년축구클럽) 등 총 33명에게는 장학금 30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김상원(성남 상원초)을 비롯해 8명의 지도자는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이인택 도축구협회 이사 등 총 11명에게는 공로패가 돌아갔다. 이밖에 여성부 모범팀상에는 동원대 등 5개 팀이 선정됐으며 우수 심판상은 임경모 등 총 6명에게 수여됐다. 이석재 회장은 환영사에서 “올 한 해 선수와 지도자,
“첫 번째 우승트로피를 획득해 기뻐요. 더욱 노력해서 앞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3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 결승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안산시 U15팀을 우승으로 이끈 이진우는 “아직 전국대회에서 우승이 없다. 내년 시즌에는 전국대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별리그 첫 상대인 의정부 충의중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던 이진우는 동탄 유나이티드와 8강에서 전반전에만 2골을 뽑아내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앞장서는 등 대회 기간 내내 뛰어난 기량을 뽐냈다. 2학년임에도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 위에서 동료들을 독려하고 공격에 선봉장 역할을 수행해낸 이진우는 대회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상(MVP)을 거머쥐는 기쁨까지 함께 누렸다.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총 6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이진우는 “동료들이 도와줬기 때문에 득점도 많이 하고 최우수선수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면서 “정해혁 감독님과 고상권 코치님,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에는 겨울에만 우승트로피를 획득했지만, 내년 시즌에는 여름과 겨울 모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우승이라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2024 시즌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기쁨 마음을 눌러 놓으려고 합니다.” 3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자상을 품에 안은 정해혁 안산시 U15팀 감독의 소감이다. 안산시 U15팀은 이날 결승에서 하남 신장중을 2-1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전반 시작과 동시에 이진우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지만 경기 내내 중원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절히 활용하며 상대의 공격 기회를 무위로 만드는 등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정 감독은 “세 개의 포메이션을 준비했다. 공격적인 팀, 기술이 좋은 팀, 라인을 내리며 경기를 하는 팀 등 상대 포메이션에 맞춰서 저희가 변형된 운영을 할 수 있게끔 오랜 시간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전술을 잘 따라주고,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클럽팀으로 전환한 후 각종 대회 16강,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가며 우승하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우승까지 한 번에
안산시 U15팀이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해혁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 U15팀은 3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하남 신장중과 결승에서 ‘캡틴’ 이진우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021년 안산 원곡중에서 클럽팀으로 전환한 안산시 U15팀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8강의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이날 우승으로 첫 우승트로피를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조별리그 첫 경기 의정부 충의중과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했던 이진우는 이날 2골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안산시 U15팀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이진우가 선취점을 뽑아내며 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후 안산시 U15팀은 전반 10분 동료의 스로인을 받은 김현우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최재연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넣어줬다. 최재연은 공의 흐름을 살리며 페널티 지역 왼쪽 대각선까지 돌파한 뒤 반대쪽 골대를 보고 강력한 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 벗어나 추가골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리드를 이어가던 안산시 U15팀은 전반 20분 신장중 류영현이 오른쪽 측
안산시 U15팀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에서 챔피언에 등극했다. 안산시 U15팀은 3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진우의 활약에 힘입어 1골을 만회한 하남 신장중을 2-1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로써 안산시 U15팀은 2021년 안산 원곡중에서 클럽팀으로 전환한 이후 2년 6개월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전반 시작 1분 만에 터진 이진우의 선제골로 앞서간 안산시 U15팀은 후반 20분 이진우가 또 다시 신장중의 골망을 가르며 승기를 잡았고, 후반 32분 상대 강형준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신장중의 공격을 막아내며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안산시 U15팀의 우승에 앞장 선 이진우는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이준서는 최우수 골키퍼(GK)상, 한금재는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으며 정해혁 감독은 최우수 지도자상(이상 안산시 U15팀)을 받았다. 또 강형준은 우수 선수상, 가경륜은 우수 GK상, 이동준은 우수 수비상을 받았고 지상훈 코치는 우수 지도자상(이상 신장중)을 수상했다. 한편 심판상은 정지영 심판에게, 감독관상은 심대섭 감독관에게 각각 돌아갔다. [ 경기신문 =
안산시 U15팀과 하남 신장중이 2023 경기도 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 결승에서 우승트로프를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안산시 U15팀은 1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화성시 U15팀과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화성시 U15팀과 전반 내내 헛심공방을 주고 받으며 0-0으로 전반을 마친 안산시 U15팀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현우, 변하진을 불러들이고 최찬영과 이건우를 투입하며 전술에 변화를 꾀했다. 그러나 후반에도 득점을 뽑아내는데 실패한 안산시 U15팀은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곽진혁의 뛰어난 선방에 힙입어 3-1로 승리했다. 곽진혁은 화성시 U15팀 첫 번째 키커 최성찬의 슈팅을 막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상대 세 번째, 네 번째 키커 이진휘, 박주혁의 슈팅도 선방해내며 안산시 U15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밖에 8강까지 멀티골을 터트리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던 신장중은 통진중과 준결승에서 후반 13분 김호성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5분 상대 박환희에게 동점을 허용해 1-1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신장중은 승부차기 끝에 5-3으로 승리, 결승에 합류했다. 골키퍼 가경륜은 뛰어난 선방으로
화성시 U15팀이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4강에 올랐다. 화성시 U15팀은 29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구리부양FC U15팀을 5-2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2조에서 광주중(6-0 승), 수원비비(4-1 승)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인 화성시 U15팀은 용인태성과 16강에서는 상대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하고 0-0으로 정규시간을 마친 뒤 승부차기를 통해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화성시 U15팀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본능이 살아나며 무려 5골을 넣는 기염을 토했다. 화성시 U15팀은 전반 6분 박준휘가 선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았고, 10분 뒤인 전반 16분 박주혁이 득점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23분과 26분에 이진휘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4-0으로 전반을 마친 화성시 U15팀은 후반 5분 박주혁이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어 5-0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 후반 10분과 25분 구리부양FC 이솔우, 오한빛에게 각각 1골씩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며 4강에 안착했다. 화성시 U15팀은 12월 1일 동탄UTD를 3-1로 제압한 안산시 U15팀과 결승 티켓을 두고 맞대결을
주말 동안 참가 팀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의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경기도축구협회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 비봉체육공원 등에서 크로스리그로 진행된 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 조별리그를 통해 16강 진출 팀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는 축구 꿈나무 육성과 학교 체육의 저변확대, 세계최고의 무대를 꿈꾸는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5일 통진FC U15팀과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하며 승점 1.6점을 따내는 데 성공한 김포FC U15팀은 26일 화성시서부를 1-0으로 꺾어, 승점 4.6점으로 1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합류했다. 통진FC U15팀은 군포중을 2-1로 꺾으며 승점 3.5점을 획득, 조 2위를 차지해 우승컵을 향한 여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2조에서는 화성시 U15팀과 성남 풍생중이 승점 6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화성시 U15팀이 +9골로 풍생중(+4골)을 앞서 1위로 16강에 합류했다. 또 3조에서는 의왕FC U15팀(승점 6점, +4골)과 여강글로벌(승점 6점, +2골)이 각각 1,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4조에서는 용인 태성과 신장중, 5조
올 겨울을 뜨겁게 달굴 2023 경기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가 25일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경기도축구협회, 화성시체육회, 화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스타스포츠㈜, JOMA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말과 평일을 이용해 6일 동안 화성시 관내 각 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고양컵 폐지로 인해 대회 경험이 줄어든 도내 축구 꿈나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참가팀 모집에는 총 32개 팀이 지원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침체됐던 학교체육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길 바라면서, 도내 축구 유망주들의 타 시·도 유출을 막고 숨어있는 축구 꿈나무들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도교육청은 학생성수들의 부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 및 인근 병원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교육감기 중등 축구대회는 전·후반 각각 35분씩 경기를 펼치며 조별리그에서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