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부천시청 고미소,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일부 자유형 50m 우승
고미소(부천시청)가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미소는 13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일반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6초02를 기록, 허민지(광주광역시체육회·26초23)와 최진서(서울시청·26초72)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패드를 찍었다. 여중부 접영 200m 결승에서는 최은성(수원 광교중)이 2분16초49로 김새람(대전 탄방중·2분18초73), 차민서(대전체육중·2분21초16)를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올랐고 남대부 접영 200m 결승에서는 단독 출전한 이민기(화성시청)가 2분00초43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이원(경기체중)이 26초99를 마크해 이윤지(서울체중·27초07)와 백송이(오산스포츠클럽·27초33)를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일부 배영 200m 송석규(2분03초31), 여일부 배영 200m 김윤경(2분19초49·이상 화성시청)도 정상에 동행했다. 남중부 배영 200m 결승에서는 이예현(오산스포츠클럽)이 2분07초77로 박지환(성남 판교중·2분09초46), 권정호(서울 코오롱스포렉스·2분11초26)를 꺾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또 남고부 자유형 1500m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