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지난 2일 광교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로부터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고, 향후 문화예술사업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 김애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0년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 문화예술협업 사업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탐험대’ ▲수원시 크라우드펀딩으로 문화예술후원금을 모금한 ‘주식회사 광교문화예술투자사’ ▲문화 공연 ‘희망빛나눔 콘서트’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가게에 인증서를 부착해주는 ‘광일이네 문화상점’ 등을 추진했다. 이강혁 광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재단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 역시 광교1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달받은 기부금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후원을 위한 후원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문화예술 사업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지회장 권상범)와 풍양지회(지회장 정기석)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금한 기부금 1천87만원을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800명의 회원 모금액 843만원과 풍양지회 240명의 회원 모금액 244만원이다. 이 기부금은 온라인 개학으로 스마트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 동참에 큰 감동을 받고 있어 지치지 않고 힘이 난다”며 “우리 시 학생들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공인중개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후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권상범 지회장과 정기석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들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데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와 풍양지회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투명한 부동산 중개문화를 조성하고 개인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지방공기업 양평공사가 3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식 대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양평군에 전달했다. 양평공사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양평공사지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고통을 분담하자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노사합동 특별모금을 진행했으며, 임직원 163명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성금 1천565만601원을 마련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이번 코로나19 극복성금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각종 예방물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희 양평공사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가 하나되어 코로나19 고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기부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흠하는 공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적 재난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코로자19 극복에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이번 기부활동과 더불어 임대계약업체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