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정유미, 이시우, 김예원이 11월 18일(월)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과 여자 윤지원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 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
김다은(가평고)이 회장배 제18회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다은은 17일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고등부 200m 결승에서 25초13의 기록으로 같은 학교 전하영(25초86)과 신현진(인천 인일여고·25초9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다은은 전날 1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남고부 200m 결승에서는 김동하(경기체고)가 22초08로 정병철(수원 유신고·22초24)과 노다원(김포제일공고·22초24)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200m 결승에서는 박상우(파주 문산중)가 22초86으로 변진우(안산 경수중·23초13)와 천우성(강원 양양중·23초64)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110m 허들 결승에서는 김건우(안산 와동중)가 15초48로 장영진(대전 대신중·15초99)과 김현태(울산 서생중·16초42)에 앞서 1위로 골인했고, 여중부 멀리뛰기에서는 김예원(안양 관양중)이 5m10을 뛰어 김나영(인천 가좌여중·5m04)과 김정현(강원체중·4m80)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100m 허들에서는 여채빈(문산중)이 16초09로 이주원(울산스포츠과학중·16초18)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