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육상연맹이 ‘2023 경기도육상연맹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도육상연맹은 2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22 사업결과 및 수입·지출 결산 심의(안)과 경기도육상연맹 규약 개정(안), 행정감사 선출(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는 30명의 대의원 중 16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고 전차회의록 보고와 감사보고, 임원 보선 보고, 2023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 보선 보고에서는 황영조 부회장의 사임과 김성호, 김민우, 권은주, 박정현, 진연경, 이홍국, 송상용, 정철용 이사의 사임으로 현 재적인원이 22명으로 변동된 것을 보고했다. 2022 사업결과 및 수입·지출 결산 심의(안)과 경기도육상연맹 규약 개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행정감사 선출(안)에서는 노문선 행정감사(부천시육상연맹회장)의 임기 만료로 문상원 시흥시육상연맹회장이 행점감사로 선출됐다. 문상원 회장은 “저를 뽑아주신 이유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뽑아주신 것 같다. 기대에 부응하겠다. 감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의 헌신과 관심 덕분에 지금의 경기도 육상이 있지 않나 싶다. 세
경기도육상연맹이 ‘2023 경기도육상연맹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도육상연맹은 2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의장을 맡은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회장을 비롯한 이사 22명 중 1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2023년도 사업계획(안)은 원안대로 통과했고 세입세출 예산(안)에서는 회장의 출연금 1억 5000만 원을 올해부터 1억 20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밖에 김진원 회장은 2022년 출연금 미납금 2700만 원을 오는 5월까지 납입하기로 약속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경기도육상연맹이 경기도 육상의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가졌다. 도육상연맹은 지난 10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 9층 경기도육상연맹 사무실에서 2021년 경기도육상연맹 발전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을 비롯해 최원호 수석부회장, 이홍식 실무부회장, 전복수 전무이사, 김성호 총무이사, 조현민 사무국장, 배재봉 경기도청 육상팀 감독대행 등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육상연맹 후원단체 협약을 통한 후원금 및 후원물품 마련 방안 ▲육상 종목 중 장거리 및 로드 레이스 활성화를 위한 대회 개최 ▲BOB 의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의류 후원 등 3가지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원 도육상연맹 회장은 “30년 이상 경기도육상은 정상을 달려왔다. 하지만 현재 경기육상의 경기력을 볼 때 심히 걱정된다”면서 “원인을 분석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도자를 격려, 여러 종목 중 특히 마라톤과 경보가 활성화돼 있지 않기 때문에 대회 개최와 후원사를 찾아 모든 세부 종목에서 고루 경기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
김진원 ㈜대양목재 대표이사가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경기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도육상연맹 선거관리위원회의를 열고 제11대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진원 후보를 당선자로 확정했다. 선관위는 경기도육상연맹 선거 규정 제28조(당선인 결정) ②항 후보자가 1명인 경우, 선거관리위원회는 본회 규정 제26조 임원의 결격사유를 심사하고 하자가 없을 경우 그 1명을 투표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는 규정에 따라 김진원 후보가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음을 발표했다. 경기도육상연맹은 지난 2018년부터 크라운해태가 회장사를 맡아왔지만 지난 11월 6일 열린 임시이사회에서 코로나19 여파 등 회사 사정으로 회장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진원 당선인은 1970년 강원도 태백에서 태어나 중학교 때는 육상 마라톤 선수로 활동했으며 부상으로 운동을 잠시 쉰 뒤 제트스키 선수로 전향해 현재까지 선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해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제트스키 종목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등 활발한 선수활동을 이어온 김 당선인은 어렸을 때 선수생활을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