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성남중원 윤용근 후보는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성남시 고도제한번대책위원회와 성남시 고도제한 해결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윤 후보는 협약식에서 “재건축과 재개발의 사업성을 떨어뜨려 사업의 진행을 가로막는 고도제한은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안전기준 개정안이 적용되기 전에라도 정부의 군사보호시설 해제와 함께 해제되거나 또는 대폭 완화돼야 한다"며 "그래야 성남이 살고 중원구가 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정책협약식은 중원구의 재개발과 재건축,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추진하고자 하는 저의 약속이기도 하다"며 "저의 첫 번째 공약이 '재개발, 재건축 끝내겠습니다'일 정도로 그만큼 특히 우리 중원구 주민들의 염원과 소원을 진심으로 받아안고 반드시 조속한 사업 추진과 완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최근 범대위 공동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상진 성남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암대표인 도봉스님은 “지난 1월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가 50차를 넘었다”며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염원하는 성남시민들의 염원을 성남시에 전달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에 대해 일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지 않고서는 수정구, 중원구 그리고 분당구의 재건축은 요원하다”며 “성남시도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해 오는 이달 8일까지 미국 등에 시찰단을 파견해 해법 모색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고도제한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며 "성남시도 시민들의 재산권이 지켜질 수 있도록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월 25일 1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는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1월 8일부터 매일 오전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위한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고도제한범대위)가 지난 8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가 20일을 넘기면서 지역시민단체들의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로 21차를 맞은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1인 시위에는 지역내 시민단체와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수정구, 분당구 지역 주민대표들이 자발적으로 1인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일 시작된 첫 1인 시위에는 고도제한범대위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도봉스님이 참여한데 이어 구정숙 건영·태영·한성 아름마을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백왕순 모자이크민주주의대표,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 심재상 (가칭)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김해정 시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최만순 경기도민회장,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이명순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가칭) 위원장, 김은경 수진2구역재개발조합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 유현수 신흥1구역 주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이호승 성서련 상임대표, 모동희 고도제한범대위 집행위원장, 김애천 성남시민사회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윤대섭 신흥3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김오열 고도제한범
성남시 고도 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진행하고 있는 서울공항 앞 1인 시위에 시민사회 대표들의 동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부터 매일 오전 11시 성남시고도제한범대위(이하 범대위)는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고도 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인 시위 첫날인 8일에는 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이 나선데 이어 9일에는 구정숙 건영·태영·한성 아름마을재건축추진위원회 위원장, 10일에는 백왕순 모자이크민주주의대표, 11일에는 이정숙 ㈔선진복지사회연구회 대표, 12일에는 심재상 가칭 상대원3구역 재개발사업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어 13일에는 김해정 시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15일에는 최만순 경기도민회장, 황재화 태평3구역재개발주민대표회의 위원장, 그리고 10차 1인 시위에는 이명순 가칭 상대원3구역 공영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이 나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했다. 범대위가 진행하고 있는 1인 시위는 성남시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는 날까지 휴일과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열리고 있다. 범대위는 1인 시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신청도 받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가 고도제한 완전해결 될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에 돌입한다. 고도제한 범대위는 오는 오전 11시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1인 시위는 수정구의 재개발, 재건축 그리고 분당의 재건축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성남시에 대해 50년 넘게 적용되고 있는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기 하기 진행된다. 이번 1인 시위는 성남시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는 날까지 휴일과 날씨에 상관없이 매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1인 시위에 참가하는 자발적 시민 참여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첫 1인 시위에 나서는 고도제한 범대위 도봉 상임대표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은 90만 성남시민의 숙원사항”이라며 “고도제한이 완전해결 되는 날까지 시민들과 함께 매일 1인 시위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는 지난해 2월 25일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조속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3일 성명서에서 “분당 신도시는 개발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로 인한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으로 특별법을 통해 신속한 재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라며 “지난달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 통과를 환영하며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또한 신속히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분당 신도시는 특별법만으로는 정비에 한계가 있다. 바로 성남시에 있는 서울공항으로 인한 비행안전구역 때문이며 특별법으로 용적률이 완화되더라도 고도제한으로 인해 그 용적률을 활용하기가 어렵다"며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한 고도제한 규제를 완화해 분당 지역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국회의원이 여야 할 것 없이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비사업을 위해서는 이주단지 확보를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으나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약 73%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녹지로 지정돼 있어, 성남시장의 권한만으로는 적정량의 이주단지를 공급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경기도지사의 권한을
성남시가 성남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울공항(수정구) 인근 건축물 고도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3차 고도제한 완화 기반 구축 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에 따른 성남시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비행안전구역의 설정 검증과 군사기지의 작전상 항공기 운항안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하게 된다. 용역 결과에 따라 비행 안전범위 설정 및 실현 가능한 합리적인 고도제한 완화범위를 설정해 국방부 및 군 관련기관에 객관적 완화범위 근거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성남시의회,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에서 참석해 ▲과업의 배경 및 목적 등 용역 개요 설명 ▲고도제한 완화방안 추진전략 수립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시장은 “고도제한 완화는 우리 성남시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최대한 보장해주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당면 과제”라며 “오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3차 고도제한 완화가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최근 모란장 입구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7차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고도제한범대위 회원들이 참석해 모란장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서명에 참여한 김지성(74·신흥1동)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개발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주대단지 조성에 따른 주거권의 취약성을 늦게나마 보존해 준다는 의미에서 정부는 현실에 맞게 고도제한 완화 조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5일 출범한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에는 100여 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서명운동과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고도제한 완화운동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도 이달중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한 용역업체 선정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져 고도제한 완화운동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이 성남시의회에서 최종 채택됐다. 성남시의회는 최근 제284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안광림 의원(성남, 하대원, 도촌)이 대표발의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안광림 의원은 "1970년부터 약 50년간 원도심과 분당을 포함한 상당수 지역이 고도제한 규제를 받고 있으며, 2010년 국방부가 차폐이론을 적용해 고도제한 완화가 시행됐지만 차폐이론 적용이 제외되는 일부 원도심(수진 1·2동, 태평1동, 성남동, 여수동)과 1기 신도시 분당지역 중 야탑동(장미·매화·탑마을), 이매동(아름마을) 등 27개 단지, 1만여 가구는 여전히 고도제한에 묶여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도제한은 성남시의 경쟁력 있는 도심 개발 및 지역 안정화를 위한 균형발전을 발목 잡고 결국 시민들의 삶의 질, 재산권 등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며 "성남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이번 결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번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촉구 결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성남시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민·관·정이 함께 협의해 성남시민의 숙원이 조속히 해결되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오는 24일 오후 5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 4번 출구 광장에서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하는 시민문화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성남시 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문화제에는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에 참여하고 있는 100여개 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50년간 성남시 발전의 족쇄가 되어 온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성남시 고도제한 범대위 공동대표와 고문 등이 나서 고도제한 적용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정부의 신속한 정책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제한으로 재산권 피해를 받고 있는 주민대표들이 나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드리는 호소문’ 등도 낭독할 예정이다. 성남시 고도제한범대위는 지난 2월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갔으며 현재는 매주 90만 시민서명운동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