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가 안산 최대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 ‘마이어스 안산점’과 5년 연속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은 지난 16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7라운드 김포FC와 홈 경기에서 ‘마이어스’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걸 안산 대표이사와 이동건 마이어스 대표가 참석했다. 마이어스 안산점은 안산그리너스 홈구장인 와스타디움 내에 있으며, 안산 최대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1,500평 규모로 동시 1,300명이 이용 가능한 크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250여 가지의 고급 요리가 제공돼 신선한 맛과 취향에 맞는 코너 요리로 안산 지역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이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의 식사 지원과 홈 경기 이벤트 식사권 제공, 경기장 내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활용하게 됐다. 이종결 대표이사는 “마이어스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함께 발전해 나가게 돼 기쁘고 안산 선수들이 좋은 영향력을 받아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건 대표는 “안산 선수들이 마이어스에서 건강한 음식을 먹고 힘을 보충해서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전주 KCC를 꺾고 4연승을 이어갔다. kt는 6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KCC와 원정경기에서 혼자 25점을 넣은 허훈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마이크 마이어스(14점·11리바운드)를 앞세워 91-73, 18점 차 대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KCC와 6번 만난 kt는 6전 전승을 거두며 KCC의 천적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지난 시즌부터 따지면 KCC 전 8연승을 기록중이다. 최근 4연승을 거둔 kt는 28승 14패로 선두 서울 SK(35승 9패)의 승차를 6경기 차로 유지하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t는 1쿼터에 라건아(16점)와 이정현(17점)의 내외곽포를 앞세운 KCC에 17-20으로 끌려갔지만 2쿼터들어 정성우(11점)의 3점포와 마이어스의 덩크슛 등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려 전반을 35-33, 2점 차로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 허훈의 3점포 등 연속 5득점에 이어 허훈, 정성우, 박지원의 3점슛이 잇따라 터지며 점수 차를 벌린 kt는 쿼터 종료시 63-54, 9점 차로 달아났고 마지막 4쿼터에도 허훈의 자유투와 스틸에 이은 속공 등으로 착실히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프로농구단 KT소닉붐이 외국인 센터 마이크 마이어스를 영입해 외국선수 구성을 마쳤다. KT 소닉붐(대표이사 남상봉)은 “외국선수 마이크 마이어스와 2021-2022시즌 선수 계약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일찌감치 영입한 캐디 라렌에 마이크 마이어스를 더해 외국선수 영입을 마쳤다.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리그를 두루 경험한 마이어스는 지난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42경기에 출전해 평균 11.7 득점, 5.8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6cm, 111kg의 신체조건을 가진 마이어스는 골밑 장악력과 수준급의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비 전술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철 KT소닉붐 감독은 “마이크 마이어스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열정적인 스타일로, 골밑에서 든든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도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