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농구 팬들을 위한 파티를 연다. kt는 30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리는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농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2022 Adios 파티’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Terra) 맥주와 함께 하는 이 자리에서는 소닉붐 응원단장의 디제잉과 소닉걸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하는 댄스 파티가 진행되며, ‘스트리트 붐붐 파이터’라는 이름으로 파티에 참여한 소닉붐 팬(붐붐이)들 중 최고의 댄스왕도 뽑는다. 최신 아이패드가 상품으로 주어지는 댄스왕뿐만 아니라 에어팟프로, 고급 호텔 안다즈 숙박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을 댄스 대결을 통해 참여한 팬들에게 나눠준다. 이 날 농구코트에는 파티에 참여하는 20세 이상 팬들에게 테라(Terra) 맥주 1000캔을 제공하기 위한 맥주 시음 부스가 설치되며, 화려한 조명과 흥겨운 음악으로 2022년을 보내는 연말 파티의 흥을 돋굴 예정이다. 한편, 30일 경기에 입장한 관중 대상으로, 스페셜 기프트 추첨 행사가 열린다. 500만원 상당의 세라젬 V6 의료기를 추첨을 통해 제공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구단 공식
올해 경기도 송년 제야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된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새로운 경기도 노래'가 이날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무관중 사전제작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리상자의 박승화가 사회를 맡는다. 알리, 김종서, 강산에를 비롯해 재즈 연주팀인 오늘(O:neul)과 '불고기디스코가 출연한다. '불고기디스코'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한 뮤지션 발굴 육성 프로젝트 ‘인디스땅스’ 우승팀이다. 행사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CBS와 경기문화재단 네이버TV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CBS 라디오(표준FM 98.1MHz) 청취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강경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