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원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수원 역사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1일 수원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봉식 수원문화원장과 김선경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재성 수원문화원 부원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여러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역사교육 지원 ▲학생 개개인의 맞춤 교육과 다양한 역사·문화 교육관련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 연계 지원 방안 마련 ▲기타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식 원장은 “수원 역사·문화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관련 교육 콘텐츠 및 강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두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수원문화원은 역대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회가 지난 7일 수원화성 주변과 수원천변 일대를 돌아다니며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그 주변을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던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과 장용영군사모임 회원들은 이날 화홍문부터 구천동 공구단지에 이르는 구역의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환경정화모임 회원들은 “모두의 노력이 깨끗하고 건강한 수원특례시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선 무척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경정화모임 회원들은 올해 1년간 분기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여 수원특례시민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제23대 원장에 김봉식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은 19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제67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3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022년 8월, 제22대 수원문화원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 김봉식 원장은 그동안 제18~21대 수원문화원장을 지낸 염상덕 전임원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해 왔었다. 김봉식 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이번 달 25일부터 2028년 2월 24일까지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원문화원은 ‘2023년도 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내용’ 등을 발표했으며, 이사들에게 의사를 묻고 상정시켰다. 또한 전년도 회계 결산에 대한 감사보고를 통해 이상이 없음을 상정시켰다. 홍순목 부원장은 ‘제23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 결과’를 보고한데 이어 제23대 수원문화원장으로 추대된 김봉식 원장에게 축하와 함께 취임패를 전달했다. 김봉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원문화원 가족의 뜻을 받아 제23대 원장으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게 되었다”며 “앞으로 수원시민의 문화예술 활동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더 나아가 67년 역사를 가진 수원문화원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원문화원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우리의 전통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제35회 수원특례시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오는 24일 정오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원문화원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128개팀(1팀 4명)의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윷놀이를 통해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윷놀이 대회는 14일부터 수원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한 128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수원특례시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으며, 행궁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의 흥겨운 노래자랑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회 종료 후에는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각종 상품을 증정해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한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가족, 이웃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면서 “우리의 대표 민속놀이인 윷놀이로 수원특례시민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도
수원문화원은 2일 수원문화원 3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함께 상생발전과 문화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엔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 정승연 수원 카네기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 및 수원특례시 문화 관계기관 및 생활문화 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원문화원과 수원카네기 총동문회는 지역문화 활동 지원과 문화공동체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자원 공유 및 연계 사업 추진 ▲문화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공동 홍보 진행 ▲국내외 탐방, 공연 및 전시와 같은 공동사업 발굴 등이 있다. 특히 상생발전과 지속적인 교류에 필요한 사항들을 위하여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봉식 수원문화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성공적인 리더로서 기부와 나눔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해 온 수원카네기 총동문회와 수원문화원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소망한다”며 “동반성장과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27일 오후 2시 수원문화원 대강당에서 창립 66주년 기념식과 제32회 수원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 1957년 10월 개원한 수원문화원의 66주년을 기념하고 문화가족의 화합을 위해 개최한 ‘수원 사랑 큰잔치’는 문화학교 동아리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화합의 장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었다. 이번 행사는 수원예술단 ‘수작’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문화유공자에 대단 표창 수여, 2부 수원사랑 큰잔치의 공연 및 행사로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문화학교 수강생들 및 동아리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사물놀이, 모듬북, 요가반, 웰빙건강댄스반, 피리 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는 재능기부로 문화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모듬북 동아리 ‘검정고무신’의 흥겨운 장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 부설 수원지역문화연구소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수원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수원화성문화제 60회 기념’을 맞이해 제1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펼쳐지는 역사 깊은 ‘수원화성문화제’의 의의와 가치를 알아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최중영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사회로 시작, 김우영 수원일보 논설위원의 ‘시민축제로서의 역사와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주제발표와 토론이 차례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논문 총 3편으로 구성됐고, 채희락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의 ‘수원화성문화제 콘텐츠의 의의와 전망’, 정승렬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의 ‘수원화성문화제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최형국 수원시립예술단 무예24기 상임연출의 ‘정조대 화성능행차의 군사 전술적 성격과 문화콘텐츠’가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발표된 기조강연 논문 1편과 특집 논문 3편, 일반 논문 2편은 ‘수원지역문화연구 제10호’로 묶여 11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준기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장을 좌장으로 이석기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최선옥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김현수 수
수원문화원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수원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2023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는 수원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수원화성을 축성한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숭고하고 온화한 성품을 이어 받고자 개최하는 수원시의 대표적인 축제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수원문화원 사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선에서는 정조대왕 1명, 혜경궁홍씨 1명을 선발하고 인기상으로 남녀 각 1명을 선발한다.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 역할 선발자들은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종료일까지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3년 이상 수원시 거주자로서, 정조대왕의 경우 38~50세(1985~1973년생), 혜경궁 홍씨는 53~60세(1970~1963년생)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지난 달 30일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 화성문화원, 오산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20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순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조대왕 능행차길을 따라 도보로 순례하는 이번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 동안 숙박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수원, 화성, 오산, 전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 참가자를 20명씩 선착순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60명의 청소년 참가자들은 서울 창덕궁을 거쳐 과천행궁, 수원화성, 융건릉까지 총 59.2㎞에 이르는 주요 순례 코스를 걷는다. 30일 서울 창덕궁에서 출단식과 함께 첫걸음을 뗀 순례단은 정조대왕이 행차하던 길을 걸으며 경복궁, 광화문, 노량행궁터, 금불고개 등을 둘러봤다. 또 31일에는 과천행궁을 탐방하고 과천향교, 노송지대, 만석거, 장안문, 화성행궁 등을 순례했고, 1일에는 용주사, 융건릉, 오산 궐리사를 거쳐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했다. 순례 마지막 날인 2일에는 수원화성 성곽투어를 마치고 수원문화원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수원문화원은 지난 27일 GNWH강남여성병원, 헤라건강학교와 함께 회원들의 처우개선 및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화원·병원·건강학교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회원들의 처우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협약 주체 간 협력적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공동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및 편의 제공 ▲문화학교 강좌 이용및 추진사업 우선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운영시설 이용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상생발전과 문화교류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봉식 문화원장은 “병원과의 첫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로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수원특례시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