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기업 내부 리스크 관리 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 열려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속경영을 위한 '기업 내부 리스크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기업경영학회(학회장 이재춘·강동대학교 창업경영학과 교수)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른 기업 내부 리스크 관리에 대한 전략 공유 및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재춘 회장은 "코로나19는 인종, 지역, 업종, 규모와 관계없이 많은 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한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 30층 주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안종하 국가유공자복지나눔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이병철 한국부정부패방지연구원 원장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해영 강남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의 '내부 회계 관리제도 현황과 관리 전략' ▲추부금 아트너컨설팅 대표의 'COVID-19 Leveraging data analytics in internal audit' 이라는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유영석 한신대학교 교수, 유지성 인스이어 인티그레이트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