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시, 구성원 모두가 잘 사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조성
수원시가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월 수원 행리단길 일원은 전국 최초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됐다. 팔달구 화서문로가 지역상생구역 중심이다. 이곳은 사람들이 몰리며 상권이 활성화됐지만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 우려도 커지고 있는 지역이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낙후된 구도심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원주민들이 외곽으로 밀려나는 현상이다.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인해 상권이 쇠락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지역상생구역으로 지정되면 조세 또는 부담금 감면,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 완화, 건물 개축·대수선비 융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상권 보호를 위한 임대료 증액 상한(5%) 준수·업종 제한 등이 적용된다. 시는 지정상생구역으로 지정된 행리단길 일원이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의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와 긴밀하게 협의해 지속가능하고 특색있는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상권 조성'은 시의 '지역상권 보호도시 종합계획' 5대 중점 과제 중 하나다. 시는 2024년 5월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했다. 성장, 상생, 지원이라는 세 가지 전략으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