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를 표방한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들이 무너진 인천 교육을 바로잡겠다며 후보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연규원·이대형·이현준 예비후보는 20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만장일치’ 합의를 통한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세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인천 교육은 기초학력 최하위, 교장공모제 비리 등으로 길을 잃고 처참히 무너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거짓을 상식으로, 탐욕을 헌신으로 바꾸는 역사적 과업을 위해 오직 승리를 위한 ‘원팀’이 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단일화를 단순히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정책 연대를 통해 ‘3대 교육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각오다.
3대 교육 적폐는 이념 편향 교육 바로잡기,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 저지, 4년 전 밀실 야합 정치 의혹 등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후보들은 교육자로서의 품격을 지키는 정책 선거도 약속했다.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를 배제하고 결과에 대해서도 어떤 조건 없이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제1차 정책 토론회와 29~30일 중 제2차 정책 토론회를 통해 각 예비후보의 교육 비전과 정책을 알릴 계획이다. 이후 여론조사(60%)와 모바일 투표(40%) 결과를 통해 다음 달 8일 단일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