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프로배구 정규리그 V리그에 출전하는 각 팀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컵 대회는 정규리그를 앞둔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펼쳐진다. 남자부는 지난 해 컵 대회 우승팀 안산 OK저축은행과 V리그 ‘디펜딩 챔피언’ 인천 대한항공을 비롯해 수원 한국전력, 의정부 KB손해보험, 천안 현대캐피탈, 서울 우리카드, 대전 삼성화재 등 7개 프로 팀에 국군체육부대까지 총 8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인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 V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한 수원 현대건설과 컵 대회 우승팀 서울 GS칼텍스를 비롯해 화성 IBK기업은행, 인천 흥국생명, 대전 정관장, 김천 한국도로공사, 광주 페퍼저축은행 등 7개 프로팀에 초청팀 프레스티지 인터내셔널 아란마레(일본)까지 8개 팀이 출전해 경쟁한다. 이번 컵대회에는 정규리그에나 모습을 보였던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매년 7∼8월에 열렸던 예년 대회와는 다르게 올해 컵 대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0 제천·KOBO컵 프로배구대회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KOVO는 22일부터 29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2020 제천·KOBO컵 대회 남자부 경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자부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 대한항공과 수원 한국전력, 안산 OK저축은행, 의정부 KB손해보험, 대전 삼성생명, 천안 현대캐피탈, 서울 우리카드 등 포르 7개 팀에 국군체육부대가 합류해 8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해 컵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대한항공과 KB손보, 삼성화재, 현대캐피탈이 A조에 속했고 한국전력, OK저축은행, 우리카드, 국군체육부대는 B조에서 맞붙는다. 남자부 결승전은 29일 진행된다. 수원 현대건설, 인천 흥국생명, 화성 IBK기업은행, 대전 KGC인삼공사, 서울 GS칼텍스, 김천 한국도로공사가 맞붙는 여자부는 현대건설,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등 경인지역 팀들이 A조에, KGC인삼공사,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B조에 편성됐다. 여자부는 조별 예선이 끝난 뒤, 조 순위 결정전을 치러야해 예선 탈락하는 팀도 최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