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은 해태아이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수원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매 홈 경기 하프타임 때 수원의 주요 선수들이 제작한 해태아이스의 대표 브랜드인 부라보콘의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며 해태아이스는 수원 및 K리그 팬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달의 부라보골’을 신설해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멋진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시상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모션을 기획,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리는 부라보콘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부라보콘은1970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제품이다. 해태아이스 관계자는 “청백적이라는 공통된 대표색을 지닌 부라보콘과 수원 삼성이 만나 팬 분들에게 더욱 뜻깊은 협업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과 해태아이스는 오는 12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에서 공식 협약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협업에 들어간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쿠팡플레이와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4년간 K리그의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 연맹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와 이종록 쿠팡플레이 스포츠 콘텐츠 이사, 연맹 한웅수 부총재, 조연상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플레이와 파트너십 조인식을 개최했다. 연맹과 쿠팡플레이는 포괄적 파트너십에 따라 2025년까지 활발히 교류하며 K리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쿠팡플레이는 K리그 관련 콘텐츠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5일 K리그1 10라운드부터 쿠팡플레이 OTT 서비스를 통한 K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개시한다. 쿠팡플레이는 또 K리그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대한민국 프로축구 세계를 그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을 통해 K리그 굿즈 상품을 판매하고, K리그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는 등 K리그의 팬 베이스 확장을 위해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웅수 연맹 부총재는 “K리그에 투자와 지원을 약속한 쿠팡플레이 측에 감사드리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파트너십을 K리그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