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펼쳐지는 프로축구 ‘eK리그 챔피언십’이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 eK리그 챔피언십이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eK리그는 2020년 시작돼 올해 3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FIFA 온라인 4 퍼블리셔인 넥슨(대표 이정헌)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에는 더욱 규모를 확대해 ’eK리그 챔피언십‘으로 출범했다. ‘eK리그 챔피언십’은 지난달 K리그 22개 구단 대표팀이 참가하는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을 시작으로 올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에서는 풀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서울, 포항, 김천, 대전 등이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진출권을 따냈다.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에는 아마추어팀과 신생팀들이 참가하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치른다. ‘오픈 디비전 프리시즌’ 상위 1~3위 팀에게는 ‘eK리그 챔피언십 시즌1’ 진출권과 함께 총 3개월간
수원 삼성이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K리그인 ‘eK리그 챔피언십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 삼성을 대표해 출전한 ‘수원삼성블루윙즈 CMGaming’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K리그 22개 구단 대표가 참가한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eK리그는 지난해 11월 연맹과 FIFA 온라인 4 퍼블리셔인 넥슨(대표 이정헌)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더욱 규모를 확대해 ‘eK리그 챔피언십’으로 출범했다. eK리그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EA SPORTS™ FIFA Online 4’를 기반으로 한다. ‘클럽 디비전 프리시즌’은 총 6개 그룹이 풀리그를 치른 뒤 각 그룹 상위 2개 팀과 와일드카드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형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수원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천500만원과 넥슨캐시 300만원을 받았다. 준우승한 대전 하나시티즌은 상금 900만원과 넥슨캐시 300만원을, 3위에 오른 FC서울은 상금 600만원과 넥슨캐시 30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우승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