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청년예술인과 함께 12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2전시실에서 ‘2023 청년예술인 자립 지원 쇼케이스’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에 선정된 화성시 청년예술인들이 창작준비과정에서 연구·개발한 작품이나 아트상품, 공연 쇼케이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다. ‘곧, 파란’이라는 제목은 청년예술인들이 머지않아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일에는 쇼케이스 개막식이 진행됐다. 권영하, 박숭인, 최한솔의 재즈 공연에 이어 전시 참여 작가의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서는 시각예술 부문 김지현, 송병권, 피경지, 현혜진 4인의 작품과 공연예술 부문 김두영, 박세미 2인의 결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알림마당의 공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고륜형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 전시 ‘다시, 처음 보다’를 개최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2부는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된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 또한, 작가의 작품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연계프로그램 예약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