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최초로 다양한 실감기술을 적용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 형태의 5부작 추리미션 시리즈 ‘수원역’을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콘텐츠들이 넷플릭스, 쿠팡, 디즈니플러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으로 제작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수원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이번 컨텐츠는 해설을 듣거나 전시물 또는 미디어를 관람하는 3인칭 시점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직접 이야기 속 주인공이 돼 경험하는 1인칭 시점의 관광콘테츠다. 관광객은 수원역부터 화성행궁까지 원도심 구간 내 수원역, 구 경기도청, 수원향교, 부국원, 수원교회 등 수원의 근현대 이야기를 AR(증강현실)을 비롯한 11종의 다양한 ICT 실감기술과 상호작용되는 외부구조물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수원역’은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1화씩 총 5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1화 기억의 문(3월 1일) ▲2화 새로운 모험(3월 8일) ▲3화 다가오는 그림자(3월 15일) ▲4화 가려진 영웅들(3월 22일) ▲5화 기억 속으로(3월 29일)가 차례로 관광객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지난 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의 여정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 ‘위닝런’을 공개한다. kt는 오는 19일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창단 첫 통합우승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특별 다큐멘터리 ‘위닝런’을 선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위닝런’은 2021 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겨내고 창단 첫 통합우승까지의 생생한 현장 기록과 선수단과 프런트, 팬들의 감동 스토리 등을 담아 총 2편으로 제작됐다. 1부 ‘마법 같은 일주일’은 정규리그 선두 싸움에 정점을 찍었던 지난 해 10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2연전을 시작으로 SGG 랜더스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그리고 KBO 역사상 35년만에 열린 타이브레이커를 극적으로 승리하며 마침내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의 쾌거를 이룬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선보인다. 또 2부 ‘V1을 향한 주문’은 치열했던 한국시리즈 준비 과정부터 통합 우승 확정 순간까지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활약상을 소개하고, 묵묵히 이를 지원했던 프런트 및 언성 히어로(unsung hero)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더해 역사적인 우승의 순간들을 뒤돌아 본다. 이번 다큐멘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