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기반 미디어 활동인‘2024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을 시작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미디어 활동 지원 공모사업(구 마을미디어 활동 지원사업)’은 시민이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매개로 이웃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미디어 활동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신규 활동 단체 발굴과 양성에 중점을 두고, 기존 활동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유형을 쇄신했다. 또 시민이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미디어 활동으로 지역문화를 발굴하고 축적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과 유통 측면을 강화한다. 모집 대상은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2~3인 이상의 지역미디어 활동 단체이며, 올해는 3년 미만의 활동경험을 가진 단체만이 지원할 수 있다. 3년 이상의 경력팀은 자문 역할로 참여 가능하다. 지원유형은 ▲새싹형 ▲동반형 두 가지로 나뉜다. 새싹형은 3년 미만의 신규 활동팀이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유형으로, 2인 이상의 단체부터 지원 가능하다. 동반형은 새싹형과 마찬가지로 3년 미만의 신규 활동팀이 지원할 수 있지만, 3년 이상의 역미디어 활동 경험을 보유한 자문팀도 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아동·청소년의 공연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경기틴즈뮤지컬’과 음악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오는 31일까지 공모가 진행되는 이 사업은 도내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 확장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경기틴즈뮤지컬’은 도내 공공 공연장을 활용, 쾌적한 교육환경과 현직 뮤지컬 예술감독, 뮤지컬배우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뤄지는 뮤지컬 교육프로그램이다. 기초문화재단, 시설관리공단 등 도내 공공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6개 내외 기관에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경기 아동·청소년 음악활동 지원사업은 지난해 실시한 ‘취약계층 악기대여 지원사업’을 보완한 교육사업으로, 도내 지역아동센터의 음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악기 대여비와 강사비가 지원 대상이다. 도내 40개 내외 지역아동센터에 총 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없어 개인화·고립화됐던 아동과 청소년들이 공연예술 활동을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 지역 내 전문예술분야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와의 연계 및 지역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거점에서 실행되는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가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 접수는 지난 16일 시작돼 3월 1일까지 계속된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재)경기문화재단과 협력으로 올해 1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문예진흥 공모지원사업·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인 ‘2021년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모든예술31’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36개 전문예술단체(인)와 12개 생활예술단체를 선정, 예년 대비 210%로 증액한 총 2억8000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생활예술동아리나 아마추어단체 등 지역 생활문화예술 기반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생활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이번 사업과 분리해 다음달 중 별도 공모한다는 계획이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며, 이메일로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828-5832 [ 경기신문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2021년 경기도 예술진흥 공모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총 35억8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새 예술 준비지원 ▲지금 예술 창작지원 ▲경기예술 활동지원(모든예술 31)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6일부터 접수 받는다. 신청 자격은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가와 예술단체이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은 3년 이상의 공연 경력이 있는 예술 단체다. 경기도 소재 단체는 우대한다. 올해는 예술 창작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각종 준비와 계획 과정을 지원하는 트랙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원 절차는 간소화하고, 사업 설명회는 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새 예술 준비지원'은 경기도에 소재(거주)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콘텐츠 예술활동을 기획하거나, 예술창작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각종 준비와 계획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지금 예술 창작지원'은 도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의 분야별 차별성을 반영해 개선됐으며, 문학과 시각예술은 유망, 우수단계로 분리돼 있던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지원자격을 완화했다. 공연예술은 작품 창작의 전 과정 지원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이 운영하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한아름도서관은 2020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책, 갈피를 잡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책, 갈피를 잡다!’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재난교육을 통해 위험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강연과 탐방, 후속모임 등 총 10회기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지침사항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wce6834@sy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에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관장 윤범모, MMCA)이 24일부터 차세대 미술을 이끌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신개념 공모사업 결과 보고전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0’을 개최한다. ‘프로젝트 해시태그(PROJECT #)’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공모사업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창작자들이 협업하는 형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명칭 ‘해시태그(#)’는 샵, 우물 정, SNS용 표기 등 세대, 용도, 국가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사용되는 특수기호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유망주를 선발하고 국제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2019년 첫 공모를 시작으로 5년 간 2팀씩 총 10팀을 선발해 창작지원금과 작업실,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공모에서 다양한 영역의 지원자 203팀 중에 최종 2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디자이너, 건축가, 연구자 등으로 구성된 강남버그(GANGNAMBUG)와 서울퀴어콜렉티브(Seoul Queer Collective, SQC)이다. 강남버그와 SQC는 형식과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는 협업 아이디어로 각각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