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김선교(여주양평) 의원은 21일 김인호 산림청장이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자를 임명한 것에 대해 직권면직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사과부터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SNS에 “김인호 산림청장이 임명 당시 ‘셀프 추천’ 논란으로 자질 부족 지적을 받더니, 이제는 중대 범죄로 ‘셀프 면직’을 자초한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혹여 이 대통령 본인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소환될 것 같아 걱정이냐”며 “대통령의 음주운전 전력이 공직사회에 ‘이 정도는 괜찮다’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국민적 비판을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란다”고 꼬집었다. 특히 “국민은 산불 불안에 밤잠 설치는데, 산림청장은 ‘술판’에 빠져 있었냐”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해 강산이 붉게 타오르는 비상시국인데 주무 부처 수장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는커녕 술잔을 기울이고 운전대를 잡았다는 사실에 허탈함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현재 국회 농해수위는 (전재수) 해수부 장관의 금품수수 의혹과 사퇴, 끊이지 않는 인사 잡음으로 마비 상태”라며 “농어민의 삶을 돌봐야 할 부
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5일 SK아트리움서 수많은 명곡들을 합창과 함께 만나보는 기획연주회 ‘지루할 틈이 없는 콘서트Ⅰ 'Viva La Vid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편곡을 더한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하며 합창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의 오프닝은 오병희 편곡의 '‘Viva! Classic’로 시작된다. 이 곡은 클래식 명곡의 정수를 압축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오르프의 칸타타 'Carmina Burana' 중 ‘O Fortuna’의 압도적인 울림으로 문을 연다. 이후 비제 오페라 'Carmen' 중 ‘Toreador Song(투우사의 노래)’이 힘차고 역동적이게 울려퍼지고, 이어 바빌로프의 'Ave Maria'가 서정적인 선율을 더하고 베토벤의 'Symphony No. 9' 4악장 '합창'이 웅장하게 마무리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속 OST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 사용된 푸치니 오페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1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5∼19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ℓ당 2.0원 오른 1688.3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750.2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도는 1687.0원, 대구가 1649.1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1696.5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알뜰주유소는 1662.1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전주보다 4.6원 상승한 1587.6원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 고조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수입 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68.6달러로 전주보다 0.8달러 올랐다.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89.4달러로 0.7달러 상승했다. 다만 국제 휘발유 가격은 73.9달러로 0.8달러 하락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 가격에 반영된다. 업계는 최근 환율 상승과 국제 제품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당분간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오름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지난 20일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대통령이 탐낸 행정가로서의 실력을 남양주 시장의 ‘쓸모’로 증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과장부터 프랑스 OECD 본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 세계 무대를 두루 거친 ‘검증된 행정가’다. 그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설계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바꿨던 그 실력을 이제 남양주를 위해 쓰겠다”며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는 시장이 아니라, 중앙정부조차 탐냈던 탁월한 행정 역량으로 남양주의 고질적인 교통·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증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남양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와 ‘실용 행정’의 가치가 남양주에서 가장 먼저 꽃피어야 한다”며,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증명하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완벽한 ‘원팀’ 시너지를
삼성전자가 한층 강력해진 디바이스 에이전트로 진화한 ‘빅스비(Bixby)’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갤럭시 S25 시리즈 사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적용된다.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폴란드, 인도에서 진행된다. 강화된 빅스비는 자연어 기반 이해도를 높여 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음성으로 원하는 기능이나 설정을 말하면, 빅스비가 의도를 파악해 적합한 설정이나 기능을 제안·실행한다. 예컨대 “폰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화면이 꺼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면, 빅스비가 이를 이해하고 ‘사용 중일 때 화면을 켠 채로 유지’ 기능을 즉시 활성화한다. 이 기능은 전면 카메라로 얼굴을 인식해 사용자가 화면을 보고 있는 동안 디스플레이가 꺼지지 않도록 유지한다. 현재 디바이스 설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도 강점이다. 사용자가 “전화가 올 때 벨소리가 안 나오는 것 같은데 해결 방법 알려줘”라고 요청하면, 빅스비는 단말 설정을 확인한 뒤 “현재 디바이스가 방해 금지 상태입니다. ‘방해 금지’ 설정을 해제
국민의힘의 정상화와 정당 민주주의 회복을 갈망하는 전·현직 당협위원장 등 25명은 2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무기징역 선고 이후에도 ‘절연’ 대신 사실상 ‘尹어게인’을 선언한 장동혁 대표에 대해 “사퇴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함경우 전 조직부총장과 나태근(구리)·서정현(안산을)·이현웅(인천부평을)·채진웅(용인을)·최돈익(안양만안)·최영근(화성병)·최원식(인천계양을) 당협위원장 등 25명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장 대표가 진정으로 지방선거의 승리를 바란다면 더 이상 당을 민심 이반의 늪으로 밀어 넣지 말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함 전 부총장 등은 “12.3 계엄에 대한 법원의 판결은 대한민국 헌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엄중한 심판이었다”며 “우리는 사법부의 판단을 무겁게 존중한다. 그럼에도 판결의 취지를 양심의 흔적 운운하며 폄훼하는 반헌법적 인식에 우리는 결코 동의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무기징역이라는 준엄한 심판 앞에서도 여전히 비상식적 주장을 강변하는 것은 법치를 기반으로 하는 보수 정당의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는 행위”라며 “민주당의 법치 파괴를 비판하면서 정작 사법부의 판단을 부정하는 이중적 태도야말로 우리가 경계해야
포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에 3700번(이동면 도평리~남양주 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노선에 3700번 광역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동면, 일동면, 화현면, 내촌 지역 주민들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 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역과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3700번 광역버스 개통식은 3월 3일 일동면 소재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 신규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3700번 광역버스 노선은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마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1000m에서 동메달,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맛봤던 김길리는 이날 우승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은메달을 손에 넣으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작성했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로 팀을 꾸린 한국 대표팀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2초239를 기록하며 준우승했다. 1위는 네덜란드(6분51초847)가 차지했다. 한국은 이준서,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레이스 중반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금호리조트(대표 김성일)가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F&B(식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금호리조트는 이 달부터 전국 4개 콘도 전 지점(통영·화순·설악·제주)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조식 뷔페 무료 혜택’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기존 생후 36개월 미만 아동에게만 적용되던 무료 혜택을 7세 이하까지 대폭 확대해 가족 단위 투숙객의 실질적인 여행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이용 편의를 극대화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의미다. 특히, 금호리조트는 어린이 고객의 영양 균형과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메뉴를 지역별 특색에 맞춰 구성해, 건강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여행지에서의 식문화 경험을 확장했다. 해당 혜택은 주민등록등본 등 출생연도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금호제주리조트는 2월에 신규 오픈한 카페 ‘담다(DAMDA)’를 통해 제주만의 로컬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제주산 당근을 활용한 ‘제주 당근 잠봉 오픈 샌드위치’와 제철 과일 수제 케이크를 비롯해, 제주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백록담 플래터’, ‘백록담 스
인천 검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전 인천시의원이 지난 20일 예비후보로 가장 먼저 등록한데 이어 선거사무실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21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날 검단 완정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실 외벽에 대형 건물 현수막을 게시하며 검단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현수막에는 ‘대한민국 이재명, 천년검단 김진규’, ‘준비된 행정 구청장’, ‘자족도시 검단’이란 문구가 담겼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의 미래를 국가적 비전과 연결해 발전시키고, 준비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자족도시 검단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만큼 준비돼 있는 정치인으로 검단의 미래를 누구보다 절실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입장을 언급했다. 아울러 검단은 지금 역사적인 전환점에 서 있으며,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고, 교육·교통·산업·환경이 균형을 이루는 자족도시 검단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검단 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환경 개선, 자족 기능 강화, 생활 인프라 확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