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경기도지사 본경선 결과 과반 득표자인 추미애 후보가 결선없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바이오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세계 1위 바이오 도시'로 급부상한 가운데 바이오 기업 '빅3'에 대한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글로벌 패권 경쟁도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최근 동향을 들여다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압도적 규모로 세계시장 압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최근 제2캠퍼스의 5공장이 본격 가동되면서 전체 생산 능력이 78만 5000 리터에 달해 이는 전 세계 CDMO 기업 중 압도적인 1위 규모로 현재 '초격차'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순히 크기만 한 것이 아니라 화이자와 같은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대규모 장기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키며 '메이드 인 송도'의 신뢰를 전 세계에 증명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전용 라인 구축으로 미래 먹거리 선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 "제조를 넘어 글로벌 '신약 제국' 도약" 합병 이후 더욱 강력해진 세력을 과시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단순한 복제의약 제조사를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직접 판매 시스템이 안착하며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추미애(하남갑)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추 후보는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별도의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7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당규에 의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됐음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안심번호를 활용한 국민 여론조사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추 후보는 두 지표 모두 고른 지지를 얻으며 한준호(고양을)·김동연(기호순)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결선 투표가 예상됐던 당초 전망과 달리 본경선에서 곧바로 승부를 확정 지으며 당내 강력한 지지 기반을 입증했다. 이날 본선 직행에 성공한 추 후보는 당선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6월 3일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멋진 경쟁을 함께 해주신 김동연, 한준호, 권칠승, 양기대 후보님과 후보님들을 지지하고 함께 고생한 분들에게도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올해 경기와 인천 지역 벚꽃은 이번 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경인지역 벚꽃은 오는 주말까지가 가장 즐기기 좋은 상황이다. 경기 지역서 벚꽃 나들이로 유명한 곳으론 광주 화담숲, 용인 가실벚꽃길, 수원 광교마루길, 하남 미사경정공원돠 당정뜰, 가평 에덴벚꽃길, 안성 금광호수, 구리 장자호수 등이 손꼽힌다. 안양천과 오산천 그리고 분당천과 탄천변도 도심 속에서 시민들이 가볍게 산책과 운동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벚꽃길로 잘 알려져 있다. 덕풍천과 산곡천 일대도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로 상춘객을 부르고 있다. 경기의 중심 수원도 벚꽃 명소가 많다. 수원 화성 성곽길을 따라 걷다 보면 벚꽃 명소가 많지만 특히 요즘엔 광교호수공원도 벚꽃 산책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이번주 벚꽃 구경을 놓친다면 광주 화담숲에선 늦게까지 절경을 이루는 벚꽃을 만날 수 있다. 산 속에 있는 화담숲 특성상 이곳에선 만개시기가 다른 곳보다 1주일 정도 늦다. 4월 중순엔 수선화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담숲 입구에서부터 이어진 벚꽃 터널과 모노레일에서 내려다보는 분홍빛 수선화가 일품이다. 용인 가실벚꽃길은 에버랜드 옆 호암미술관과 함
”아무리 못해도 일주일 전에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7일 오전 9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 문예회관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을 계산하는 무인결제기나 지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어디에서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없다. 차량을 통해 주차장 안으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도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안내는 돼 있지 않았다. 장미란(32·여)씨는 ”시흥에서 이곳으로 출퇴근하는데 차 없이 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라며 ”며칠 전에만 알았어도 사설 주차장 등 대비책을 마련했을텐데 당황스럽다“고 토로했다. 비슷한 시각 중구 동인천역 인근 공영주차장도 상황은 비슷했다.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단골 이용객들은 앞으로의 주차를 걱정했다. 정의준(41)씨는 ”5부제 도입을 갑작스레 계획한 게 아닐텐데 하루 전에 알리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주차단속을 통해 서민의 돈을 뜯겠다는 목적과 다를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시가 공영주차장의 차량 이용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를 도입하기 하루 전에 발표해 이용객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
현대자동차는 상품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대표 소형 SUV ‘2027 코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7 코나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H-Pick(에이치픽)’ 트림에 기본 적용해 트림의 가치를 대폭 높이고, ‘모던’ 트림의 사양 최적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7 코나 가솔린 1.6 터보 H-Pick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등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이어 2027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 간소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합리화했다. 현대차는 코나의 모던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던 ▲인조가죽 시트 ▲인조가죽 내장 등을 ‘컴포트 초이스’ 옵션 패키지로 별도 운영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LED실내등 ▲ECM 룸미러 ▲2열 에어벤트 등의 사양을 상위 트림 사양으로 조정해 판매 가격을 49만 원 낮추는 등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 SUV 고객층의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마찬가지로 2027 코나 하이브리드(HEV) 모델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던 ▲12.3인치 내비게이션 ▲EC
인천시가 추진 중인 포뮬러원(F1) 국제대회 유치 사업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핵심 정책 쟁점으로 급부상했다. 도시 브랜드 제고와 미래 투자 확대를 내세운 추진론과, 막대한 재정 부담과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신중론이 정면으로 맞서며 선거 구도의 중심축으로 떠오르는 양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F1 유치를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닌 도시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광과 마이스(MICE), 콘텐츠 산업을 결합한 복합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유 시장은 지난 2024년 모나코 방문을 계기로 유치 구상을 본격화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을 동시에 갖춘 도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영종·송도·청라를 잇는 도심 서킷 구상과 공항 접근성은 다른 도시와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또한 과거와 달리 민간 투자와 복합개발 모델을 활용할 경우 재정 부담을 상당 부분 완화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관광·상업 기능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만들겠다는 논리다. 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F1 유치와 관련해 비용 대비 효과 측면에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
겨울의 무채색을 뚫고 솟아오르는 생명의 기운은 경이롭다. 매년 맞이하는 이 계절, 이름의 유래를 가만히 톺아보면 그 안에 삶을 관통하는 직관적인 힌트가 담겨 있다. 국어학적으로 봄의 어원은 동사 '보다'의 명사형인 '봄'에서 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즉,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화창한 광경을 '보는 것', 혹은 모든 것을 '새롭게 보게 되는 계절'이라는 뜻이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땅을 뚫고 나오는 새순과 가지마다 몽우리 맺히는 꽃들을 우리 몸에 담는 시기가 봄인 것이다. 이 '본다'라는 행위는 눈앞의 풍경을 구경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봄에 돋아나는 것을 유심히 봐두는 일은 우리 내면에 일 년을 버텨낼 기운을 차곡차곡 쌓아두는 과정이다. 봄꽃과 연두색 새잎, 들판에 지천으로 널린 봄나물을 실컷 봐두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들이 우리가 지치지 않고 일상을 이어가게 돕는 버팀목이 되기 때문이다. 봄이 왔다고 해서 매일이 따뜻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른 봄, 살 속을 파고드는 소소리바람이 불어오면 움츠러들기도 하지만 그 바람을 견디고 고개를 내미는 것들을 기어이 보아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 봄은 스쳐 지나가는 배경 같을 때가 많다. 출근길 지하철역 입구에 핀 벚꽃과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가평군수 예비후보가 경선 승리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상대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한 강력한 '적통론'과 '실력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송기욱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자라섬 국가정원 등록과 적십자 가평병원 유치, 관광전담기구와 앱구축으로 예약결제시스템 및 홍보비 100% 군지원을 내걸었다. 기업유치를 통한 실질적 일자리 창출, 82% 산림자원 마을 현금화도 약속하며 대학생 장학금도 500만원으로 증액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기도 했다. 송기욱 예비후보는 "단순한 선거용 구호가 아니라 가평의 지리적 특성과 규제를 정밀 분석하여 도출한 '실행 가능한 비전'"이라며 정책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가평의 낮은 재정자립도(16.8%)를 극복할 해법으로 '강력한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민주당 경기도지사와 가평군을 하나의 '벨트 체인'으로 묶어낼 수 있는 인맥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는 오직 송기욱 뿐"이라고 역설했다. 송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만나는 군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에서 가펑 대전환의 확신을 얻는다"며 "주민의 행복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실적인 혜택이 군
최병민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7일 10시 30분 오산동 롯데마트 사거리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4년'을 오산 발전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오산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오산의 지리적 이점과 잠재력을 강조하며, 그동안 정체되었던 지역 경제를 부활시키기 위한 해결사 자처에 나섰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오산 현장에서 실현하겠다"며 정부와 국회를 잇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최 예비후보가 제시한 오산의 미래 청사진은 '첨단 산업 도시'로의 탈바꿈이다. 그러면서 주요 추진 과제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도시 조성으로 인근 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오산을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산업 중심지 구축으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해 미래 먹거리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시 재설계를 통해 교통 및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오산 전역의 지도를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