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인천 서구청, 연세대학교,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교육 사회 공헌 프로그램 ‘행복멘토링’을 운영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 지역 중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각 참여 중학교에서 멘토와 멘티가 참석한 가운데 ‘행복멘토링’ 상반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멘토링’은 SK인천석유화학이 ‘16년부터 인근 중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인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멘토 679명과 멘티 1202명이 참여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 60명과 인천 서구 지역 중학생 멘티 108명이 참여한다. 멘토링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중학생 멘티에게 수학과 영어를 지도하는 ‘학습 멘토링’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캠퍼스 탐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를 키우는 한편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행복멘토링이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
인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결의문이 여야 인천시의원들간 고성 끝에 간신히 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익을 위해선 필요하다”는 입장을, 국민의힘 의원들은 “시민 의견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맞받아치며 진통을 겪었다. 24일 인천시의회 제307회 임시회 제2차 건설교통위원회는 신성영 의원(국힘·중구2)이 대표발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폐합 반대 및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결의안은 원안 가결됐지만 심사 중 민주당 소속 석정규(계양구3), 박종혁(부평구6), 김종득(계양구2) 의원은 정부 뜻을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석 의원은 “인천공항이 국가 시설인 만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라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박 의원은 “의견 수렴을 두고 지역 사회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김 의원은 “국가의 미래를 봤을 때 통폐합이 필요하다면 입장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 의원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의원이 맞냐”며 “인천시 입장에서 납득할 수 없는 논란에 대한 결의안에 이의를 제기한 것 자체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결의문은 의원 40명 중 국민의힘 소속 26명이 동참해 가결됐다.
프로축구 K리그2 용인FC는 "전방 공격에 무게감을 더할 공격수 최치웅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치웅은 2023년 양주시민구단에서 25경기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입증한 뒤 2024년 FC목포에서 활약했다. 2025시즌에는 수원FC의 유니폼을 입으며 K리그1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프로 데뷔 시즌에 16경기 2골을 넣었다. 키 192㎝의 장신 공격수인 그는 제공권 장악 능력이 돋보이는 자원이다. 크로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공중볼을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수비수와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피지컬을 갖췄다. 더불어 단순한 마무리 능력에 그치지 않고, 전방에서 볼을 지켜내며 2선과의 연계를 이끌어내는 플레이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공격수로 평가된다. 용인 관계자는 "최치웅은 크로스 상황에서의 결정력뿐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며 공격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선수"라며 "상황에 따라 다양한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치웅은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이 강점이고, 신장에 비해 연계 플레이에도 장점이 있는 만큼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과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등 4개 도로 확장·신설 사업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 1월 23일 용인을 방문한 김동연 지사에게 11개 지방도 신설·확장 사업도 제4차 경기도 도로 건설 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에 반영된 사업은 11개 건의 사업 가운데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지방도 318호선 덕성~묵리 구간 신설, 지방도 318호선 독성~백봉과 용인 백암~이천 설성 구간 확장 등 4개 사업이다.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 확장 사업은 학고개터널부터 사기막골삼거리까지 약 3.06㎞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시는 이 사업을 남사읍 완장리에서 이동읍 서리를 잇는 지방도 321호선 4.61㎞ 구간 확장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약 53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방도 321호선 역북~서리 구간을 확장하면 용인대 일원의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국도45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방도 318호선 덕성리~묵리 구간 신설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외부 용역이나 예산 투입 없이 내부 실무자들의 역량만으로 ‘계약심사 지원 통합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형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방식으로 자체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공공발주 사업의 예정가격과 설계변경 금액 등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계약심사 실무자들이 공사‧용역‧물품 등의 대가 산정기준과 법정경비 요율의 적용 적정성에 대해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역서를 하나하나 검토해야 했다. 하지만 도 감사위원회가 개발한 ‘통합 워크스페이스’는 이런 과정을 데이터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한 계약 심사 시스템을 활용, 복합 데이터의 오류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유사단가 비교를 통해 이상치를 탐지한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보고서와 발주처 협의 문구 등 필수 행정 문서를 자동 생성하며, 품셈이나 예규 같은 참고자료도 화면 이동 없이 즉시 조회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스템 도입으로 검토시간을 단축하고 반복 업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시간만큼 실무자들은 단순 계산 업무를 줄이고, 고난도의 법령 검토와 정책적 판단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 현재 이 시스템은 산출 데이터의 정확도
◇ 전보 ▲장진우 사회부 기자 命 정치부 기자 ◇ 신규 ▲나규항 命 경제부 차장 ▲ 이우민 命 사회부 수습
“차는 늘었는데 길은 그대로예요. 30분 거리가 출근길에만 1시간 넘게 걸립니다." 화성 동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김모(38) 씨는 반복되는 교통 체증에 피로감을 호소했다. 비단 서울방향 출퇴근자만 교통 체증을 겪는 건 아니다. 인근 안성이나 용인 그리고 수원 등으로 출퇴근 하는 이들도 차량으로 꽉 만힌 동탄 내부도로를 벗어나야 출근이 가능하다. 저녁엔 다시 동탄의 차량 밀림을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다.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편한 것도 아니다. 서울이나 다른 수도권 대도시만큼 편했으면 아예 도로에 그많은 차량이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화성 동탄에서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많은 이들이 대중교통이 불편해서 직접 운전해야만 하는 상황에 몰린다. 20여년 만에 인구가 4배로 늘어나 100만 도시가 된 화성이 겪는 가장 큰 후유증이다. 도시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시민의 교통불편에 대한 인내심이 임계치에 이르렀다는 지적이 나온다. 급격한 도시 팽창 속에서 동서 간 연결 단절,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 산업단지 접근성 부족 등 구조적인 교통 문제가 누적된 상태다. 화성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자영업자 박모(52) 씨는 “동
화성특례시의회가 인공지능(AI) 산업 전환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 위원들은 24일 열린 ‘MARS 2026 투자유치·컨퍼런스’에 참석해 첨단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대규모 산업·기술 행사로,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여기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AI·로봇산업협회, 화성상공회의소, 화성시연구원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시책 설명회를 비롯해 AI 스타트업 인베스트데이, 투자유치 설명회, AI 아이디어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AI 기술과 산업, 투자, 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AI 전환(AX)을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이를 투자와 성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 도입을 넘어 정책과 자본이 결합된 실질적인 산업 전환 기반 마련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MARS 2026은 첨단산업 도시 화성의 미래를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AI 도입을 넘어 산업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번개여단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일대에서 시행한 봄맞이 '지역사랑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활동은 부대 인근 도로와 하천, 마을주변을 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기사 장병 130여 명과 일동면 청년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장병들은 부대 주변 주요 통행로와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정화활동에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수기사는 국민의 군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취임 쌀 기부,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 기부, 방풍 및 도배 재능기부, 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위한 자체 바자회, 행정복지센터 인근 화재 조기 식별 및 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활동이라면 언제 어디
“해외자본의 약탈을 끝내겠습니다. 20년, 30년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가던 해외자본의 자리, 경기도민이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24일 성남 수정구 용인서울고속도로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경선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경기 인프라 펀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첫 공약 발표 장소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서 있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하루 10~20만 대 차량이 오가는 도로로 경기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그런데 해외자본인 맥쿼리가 이 고속도로에서 연 15% 이상 이자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자 수익만으로 지난 5년간 1396억 원을 회수해 이미 투자금의 92%를 회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통행료는 도민이 부담하고 적자는 세금으로 메꾸는데, 해외자본은 2039년까지 계속해서 수익을 가져간다”며 현 구조의 문제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부조리한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해외자본의 약탈을 끝내겠다”며 “수익을 가져가던 해외자본의 자리를 경기도민이 되찾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이를 위한 대안으로 ‘경기도민 1억 만들기 프로젝트’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