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4일 5곳의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선거구를 결정하고 1곳은 경선방식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된 지역과 기초단체장 경선후보는 의정부시의 경우, 김동근 현 시장과 박성복 현 도당 국민통합위 부위원장 간 2인 경선이 결정됐고, 구리시는 김광수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과 김구영 현 도당 수석대변인, 박영순 전 시장, 백경현 현 시장 간 4인 경선을 실시한다. 또 광주시는 박해광 도당 부위원장과 방세환 현 시장, 신동헌 전 시장 간 3인 경선을 하게 됐다. 이들 3개 지역의 경선방식은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 50%다. 연천군은 김규선 전 군수와 김덕현 현 군수, 김정겸 현 당 중앙위 농림축산분과 부위원장 간 3인 경선을 실시한다. 김 군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2인 간 당원선거인단 70%와 일반 30% 예비경선 실시 후 김 군수와 예비경선 1위 간 당원선거인단 50%와 일반 50% 결선을 하는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을 하도록 했다. 9명이 후보 공천 대결을 벌이는 가평군 역시 ‘한국시리즈 경선’ 방식을 적용한다. 서태원 현 군수를 제외하고 ▲김성기 전 군수 ▲박경수 현 가평탑랜드 대표 ▲박범서 전 가평중고 총동문회장 ▲양희석
부천시가 대장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총 2조 6000억 원 규모의 선도기업 투자를 잇따라 유치하며,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투자로 연간 260억 원 규모의 법인지방소득세가 새롭게 확보될 전망이며, 이는 부천시 전체 법인지방소득세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시는 이번 유치를 통해 석·박사급 연구 인력 3700여 명이 지역에 유입돼 첨단 연구개발(R&D) 기반이 강화되고, 지역경제 전반에 기술혁신의 파급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도기업의 기술력과 지역기업의 참여가 결합된 ‘부천형 R&D 클러스터’를 조성해, 산업단지를 상생협력형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항공 모빌리티, 에너지, 반도체, 정밀기계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선도기업 4곳(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과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산업시설용지의 36%에 해당하는 약 13만㎡를 조기 분양했다. 이들은 오는 2029년부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신규 세원을 지역 재투자해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 ‘세수 확충–산업 고도화–일자리 창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회장을 ‘글로벌 기업 남양주 유치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제프리 존스 고문과 만나 남양주 현안과 기업 유치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와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제프리 존스 고문은 미국 국적의 미국변호사로, 40년 가까이 한국에 거주하며 한미 양국의 경제·사회·문화 교류에 기여해 왔다. 정부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한국관광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 어린이 복지 증진을 위한 비영리재단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회장을 맡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시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왕숙신도시에 판교의 두 배 규모 첨단산업단지 기반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5대 전략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 전담체계 구축 ▲AI·로봇 중심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기업–지역 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구축 ▲청년 우선 채용 연계 일자리 정책 추진 ▲투자 유치 지원 및 규제 개선 패키지 추진 등을 제시했다. 제프리
해외 주식 투자에 나섰던 개인 자금을 국내 증시로 유도하기 위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첫날인 23일, 약 9000 개 가까이 개설되며 흥행 조짐을 보였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투자증권, 메리츠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등 8개 증권사에서 개설된 RIA 계좌는 총 8994개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 수백에서 많게는 수천 개의 계좌가 개설되며 투자자 문의도 이어졌다. RIA는 해외 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 시장으로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로, 정부의 ‘자본 유턴’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개인 투자자의 해외 투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자, 세금 인센티브를 통해 국내 증시 유동성을 확대하려는 목적이다. RIA 계좌 핵심은 세제 혜택으로 해외 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주식 등에 투자하면 매도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의 50~100%가 공제된다. 다만 일정 기간 내 재투자와 투자 유지 요건 등을 충족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일시에 자금을 옮기기보다 단계적 이동이 유효하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미 수익이 난 해외 주식을 일부 매도해 절세 효과를 확보하고, 이를 국내 반도체·배당주 또는 ETF 등
진석범 화성특례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 및 비전 선포와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위한 기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개회 및 묵념, 후보자 인사말, 공약·비전 발표, 기자 질의응답, 마무리 발언 순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후보와 언론 간 충분한 소통이 이뤄졌다. 진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에서 “지금의 화성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그에 따른 과제도 분명하다”며 “검토에 머무르는 행정이 아니라 과감한 결단과 실행으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제·교통·복지·교육·문화·균형·안전’ 등 7대 핵심 기능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분야별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관내 기업 우선 선택제 도입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경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탄 트램 등 동서 간 교통망을 촘촘히 확충해 화성 전역에서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등 단계부터 진로 탐색이 가능한 진로센터 설립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교육 투
정부가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수요 절감을 위해 자동차 5부제(요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자동차 5부제도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범사회적인 에너지 절감 노력을 주문하며 “필요하면 자동차 5부제 혹은 10부제 등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보고를 통해 ‘강도 높은 에너지 조치 시행’을 위해 “현재 공공부문이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조금 느슨하게 관리돼 왔다”며 “이것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의 경우 현재 (자원안보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서는 자율로 5부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며 “만약 한 단계 더 올라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의무 시행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5부제를 강화해 의무화하고, 민간은 자율에 맡기되 에너지 수급 위기가 심해지면 의무화를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김 장관은 “의무화를 하더라
얼마 전 ‘지방소멸 전문가’랍시고 ‘경북연구원 생활인구센터’ 현판식에 초대받았다. 행사는 오후 4시로 잡혀 있었기에 아침 일찍 출발해 예천 회룡포 마을을 둘러보았다. 육지의 작은 섬으로 참 아름다웠다. 은빛 백사장, 강물 위 뽕뽕 뚫린 뿅뿅다리. 산을 배경으로 한 작은 호수들. 마을 여인이 모는 빨간 스포츠카. 밭 가는 농부들의 목소리. 이색적인 정취에 젖어 이곳저곳을 거니는 데 한 여행객의 불만 섞인 목소리가 들려왔다. “왜 정자만 가득해. 여기도 정자, 저기도 정자. 어디를 가도 정자 투성이야!” 그 말을 듣고 보니 역시 그러했다. 여느 지자체처럼 회룡포 마을도 문제가 있어 보였다. 인구감소시대, 지자체들은 마을 살리기에 고군분투라지만 정부 보조금으로 덕지덕지 건물만 세운다. 회룡포의 정자들 역시 닮은꼴이다. 영혼이 없다. 어디 그뿐인가? 아이디어를 짜내기보다 카피만 하니 전국의 봄 축제, 가을 축제가 거의 똑같다. 여기도 핑크뮬러, 저기도 핑크뮬러.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짜내야 한다. 이는 뼈를 깎는 품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개발을 해야지 그렇지 않다면 인구 유인은 어렵다. 이런 관점에서 핀란드의 피스카스(Fiskars)는 우리에게 상당한
경기도내 기업체의 재무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기업 재무위험지수’가 제시됐다. 전반적으로 재무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첨단산업과 전통산업간의 편차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산업의 산업별·시군별 재무위험지수'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업의 미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도 기업의 재무위험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정책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분석 지표를 마련하기 위해 수행됐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업정보 DB를 활용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도 소재 기업 약 96만 개의 재무제표 데이터를 분석했다. 부채비율, 차입금 의존도, 이자보상배율, 매출액 증가율, 총자산 증가율, 영업이익률, 유동비율 7개 핵심 재무지표를 표준화해 0~100점 범위의 재무위험지수를 산출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재무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분석 결과에서 경기도 기업의 평균 재무위험지수는 31.43점으로 위험 등급상 ‘우량’ 구간에 해당했다. 하지만 첨단산업과 전통산업은 지역별 위험 수준의 차이가 현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부동산업, 전기・가스・증기 공급업, 보건・
‘청년 정치인’ 박현우 서울시 영등포구의원(국민의힘)이 국민의힘에서 진행중인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청년오디션 결선에 진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4일 국민의힘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박 구의원은 최근 실시된 중앙당 서울시의원 청년 비례대표 오디션 결과 결선에 올랐다. 그는 이날 “서울시의원 청년 공개 오디션 1차 투표에서 서울 시민분들과 지지자분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놀라운 뒷심을 발휘해 서울 전체 1위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에게 주신 소중한 한 표는 위기의 당을 살리고 불공정의 시대를 교체하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는 애국 시민분들의 요청이자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지자분들의 간절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청년 기수로서 그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가슴에 새겨서 서울시 최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박 구의원은 지역구인 샛강 골목시장 살리기를 비롯해 지난 2024년 5월에는 여의도 63빌딩에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 이르는 여의동로(1.5㎞) 일대 ‘구상시인길’을 승인받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 성과를 이뤄냈다. 또 구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통일관련 청년 단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평소 자유민주, 통일문제 등에 많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청렴도 제고 및 부패 예방 강화를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4일 경기도장에인체육회 제1 회의실에서 백경열 사무처장과 권현진·민지희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외부 전문가의 시각을 반영하여 도장애인체육회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는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인 노무법인여산 권현진 노무사, 법무법인 기성 민지희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활동하며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함께 부패 취약분야 점검, 개선과제 발굴,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도장애인체육회는 1차 청렴시민감사관 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노동·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통해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기관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