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12월 2일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2023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이커톤은 ‘만들다(Mak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들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주제에 따라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쟁대회다. 이번 디자인 스튜디오 메이커톤은 ’우리의 상상캠퍼스‘라는 주제로 모두의 숲, 삶의 학교, 미래의 캠퍼스, 생활문화플랫폼 등 경기상상캠퍼스의 비전 4가지 중 하나의 비전을 골라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도민과 창작자의 관점으로 창작한다.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굿즈를 제작하는 과정까지 진행한다. 굿즈 제작은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리소 프린터, 실크스크린 제판기기, 출판 장비들을 활용해 진행된다. 별도의 장비를 다루지 못하더라도 전문 매니저가 제작과 디자인을 돕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2월 2일 행사는 10시에 시작해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후 오후 1시까지 서비스 및 아이디어 기획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상품 제작,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발표가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스튜디오’가 재정비 기간을 거쳐 12일 운영을 재개한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 2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IMAC, 3D프린터, VR, 리소 프린터, 플로터 프린터 등 다양한 디자인 장비를 갖춘 디자인 특화 메이커 스페이스다. 올해 디자인 스튜디오는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경기상상캠퍼스의 약자(SSC)를 활용한 슬로건 ‘School of Self Creation(자기 창조 학교)’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자인 스튜디오는 디지털 제판기, 디지털 인쇄기, 3D프린터, VR, 인쇄 후가공 등 총 다섯 분야로 장비를 구분해, 각 분야 장비를 활용한 기본 장비 안전 교육, 일일 체험, 정규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 장비 안전 교육’은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한 기초적인 장비 교육으로, 대면과 비대면중 선택해 수강 가능하다.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멤버십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디자인 스튜디오 멤버십 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디자인 전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필요에 따라 상주 디자이너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연령, 디자인 초심자도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