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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농업인 화합 한마당

김포시는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1회 김포농업인 날 축제를 열었다.
개막식에서 이영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생명 산업임과 동시에 민족 자존을 지키는 기본 산업으로서 국가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도 꼭 지켜져야 한다”며 “쌀 수입 비준안 국회 통과 등으로 오늘의 농업은 위기를 맞고 있으나 이에 절망하지 말고 모든 농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피력했다.
이번 행사는 △팔씨름 대회, 널뛰기 등 놀이마당 △시민 가요제, 곡예공연 등 공연마당 △쌀, 채소, 축산물 등 전시마당 △민속연 날리기, 도자기체험, 짚풀공예 등 체험마당 △시식·시음마당 △농산물 직거래 △4-H 경진대회(풍물놀이와 장기자랑,민속놀이 경진대회) 등 질 좋은 농산물과 농업 명장이 소비자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번 축제를 찾은 사우동의 서모(39·여)씨는 “믿고 살 수 있는 농산물의 직거래와 볼거리, 놀거리가 어울려 진정한 농업인 축제가 된 것 같다”고 했으며 농업인 단체 조진남(52)사무국장은 “이번 농업인 축제는 농업인만의 전시장이 아닌 우리 농산물의 홍보와 우수성을 알려 궁극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유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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